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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항공(BA)의 모기업인 IAG가 스페인 3위 항공사인 ‘에어 유로파(UX)’를 합병한다.IAG는 총 4억 유로(약 5,600억 원)에 에어 유로파 지분 80%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미 IAG는 에어유로파 지분 20%를 확보하고 있다. 이에따라 IAG는 에어 유로파를 100% 완전 자회사로 흡수하게 된다.이같은 합병은 관련 경쟁당국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정부 승인을 받을 경우 IAG는 에어 유로파 인수에 따라 현금으로 1억 유로, IAG그룹 주식으로 2억 유로를 각각 지급하게 된다. 나머지 1억 유로는 2년에 걸쳐 지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23.03.0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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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이 최근 화물 전용 항공사인 ‘수이드카고(Suid Cargo)’를 출범시켰다. 요하네스버그(JNB)를 허브로 이미 항공운항증명(AOC)도 획득했다.이 항공사는 올 2분기 중 화물기 임차 업체인 ‘아스트럴 애비애이션(Astral Aviation)’으로부터 ‘727-200’ 기재를 도입할 방침이다.수이드카고 전체 지분의 25%는 아스트럴이 갖고 있다. 나머지 지분 75%는 남아공 투자업체들이 투자했다. 남아공 현행법 상 외국적 항공사가 전체 지분의 25% 이상을 초과할 수 없다.이 항공사는 오는 2025년에 앰브라에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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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3.02.2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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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물류의 디지털화가 보다 빨라질 전망이다.국적선사인 HMM을 비롯해 MSC, 머스크, CMA CGM, 하팍로이드, ONE, 에버그린, 양밍라인, ZIM으로 구성된 ‘디지털 컨테이너 해운협회(DCSA)’ 9개 선사는 2030년까지 현재 유통되는 종이 선하증권의 절반 이상을 전자 선하증권(e-B/L)으로 대체키로 합의했다.전자 선하증권이 도입되면 화주, 은행, 세관, 정부 당국, 해상물류 서비스 제공업체 등에서 연간 약 65억 달러의 직접 비용 절감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선사들은 매년 약 4,500만 건의 선하증권을 발행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23.02.1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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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본공수(ANA)그룹은 최근 2023년~2025년 중기 경영전략을 통해 ‘콤비네이션 항공사(combination carrier)’ 역할에 보다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콤비네이션 항공사’는 국제 항공화물 사업에서 지역 간 공급 밸런스 최적화를 위해 여객기와 화물기를 쌍방향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화물사업 확대를 통해 수익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또 화물기는 나리타(NRT) 발착으로 집약해 수요가 급증하는 아시아 – 북미노선 수송수요에 적극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25년 매출을 2019년 대비 약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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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3.02.1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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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선사인 머스크가 지난 2021년 수에즈운하를 가로막아 통항(通航)에 대한 손해를 입었다며 ‘에버 기븐’호의 선주(船主)인 일본 쇼에이키센과 운항 선사인 대만 에버그린을 덴마크 해사 고등법원에 제소했다.이 당시 약 1주일 정도 스에즈운하가 가로 막혀 선사들은 희망봉을 경유한 우회항로를 이용하기도 했다. 또 이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 혼란상황이 발생했다.현지에서 손해배상 규모가 약 4,000만 달러(약 509억 원)로 알려졌다. 하지만 머스크는 구체적인 손해배상 청구금액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머스크는 이 당시 수에즈운하 봉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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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3.02.1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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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억만장자 빅토르 채리토닌(Viktor Charitonin)이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공항(HHN)을 인수했다. 적자를 겪어왔던 한공항은 이번 새로운 재력가의 인수로 새로운 활로가 개척될지 주목된다.최근 독일 연방정부와 채권단은 이같은 매각을 결정했다. 러시아 부호 66위에 오른 그는 올해 50세로 개인 자산만 12억 9,000만 유로(약 1조 8,000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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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3.02.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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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AC) 화물부문과 에미레이트항공(EK) 화물부문이 최근 협력관계를 체결하고, 항공화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를 기반으로 양 항공사는 화물에 대한 인터라인, 블록 스페이스 협정(BAS) 판매를 보다 강화하게 된다.에어캐나다 화물부문은 에미레이트항공의 여객 벨리노선뿐만 아니라 11대의 화물기로 운항하는 화물노선에 대해 공급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에미레이트항공도 에어캐나다의 60개 캐나다 국내선과 150개 국제선에 대해 공급력을 확보하게 됐다.특히 양 항공사는 원유·가스 시추장비와 자동차부품, 의약품 등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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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3.02.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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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우리나라 해운 서비스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인 383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해양수산부가 최근 밝혔다. 한국은행은 2022년 우리나라 국제수지 통계(잠정)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지난해 해운 서비스를 통해 해외로부터 벌어들인 해상운송수입이 이전 최대치인 2008년 377억 달러보다 6억 달러 높은 383억 달러를 기록했다.특히, 지난해 원·달러 평균환율이 1,292원/달러로 매우 높아 해운 서비스 수출액을 원화로 환산하면 49조 5,000억 원에 달하는 수치로, 2021년 수출액(341억 달러, 평균 환율 1,144원/달러 적용 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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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3.02.1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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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대지진사태로 화재가 발생한 이스켄데룬(Iskenderun)항의 화재는 현지시간으로 8일 대부분 진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구체적인 피해규모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주요 선사들도 이스켄데룬항 기항을 전면 중단하고, 대체 항만으로 메르신(Mersin)항을 대부분 선택하고 있다.하팍로이드는 이스켄데룬항 컨테이너 터미널 폐쇄로 메르신항을 통해 컨테이너를 반출입한다고 밝혔다.머스크는 “이스켄데룬항 주변의 물류·운송 인프라가 크게 손상돼 모든 작업이 중단됐다”며 “도로 등도 파손돼 컨테이너 운송 자체가 힘든 상황”이라고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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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3.02.0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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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대지진으로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이스켄데룬(Iskenderun)’항의 선석(船席)이 붕괴되면서 항만 운영이 전면 중단됐다.또 이 항만에 적재된 컨테이너가 붕괴되면서 화재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사 관계자에 따르면 “항만 전체가 붕괴되면서 모든 운영이 중단된 상태”라며 “트럭을 통한 컨테이너의 반출입도 전면 중단됐다”고 밝혔다.또 튀르키예 케이한(Ceyhan)항도 원유 파이프라인 운영을 전면 중단했다. 현재 안전진단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메르신(Mersin)항도 항만 운영현황을 점검 중이며, 안전진단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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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3.02.0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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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항공(MH) 화물부문은 미신고 위험물(DG)에 대한 제재 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신고하지 않은 위험물이 적발될 경우 ▲ 1번 항공화물 예약중단(2주)·벌과금 1만 링깃(RM, 약 300만 원) ▲ 2번 항공화물 예약중단(2개월)·벌과금 2만 RM ▲ 3번 항공화물 예약중단(6개월)·벌과금 10만 RM ▲ 4번 항공사와 운송계약 중단 등으로 각각 강화한다.이 항공사는 “최근 말레이시아 민간항공국(CAAM)의 감사 지적 사항으로 콘솔 또는 일반 화물 및 우편물 내 미신고 위험물 위반에 따른 시정 조치”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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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3.02.0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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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전자상거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통관 사무처리에 관한 고시’를 2월 1일부터 개정 시행했다고 밝혔다.일단 지난해 10월 발표한 ‘전자상거래 관련 국민편의 및 수출제고 방안’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목록통관 허용 세관을 일부 세관(인천, 평택, 김포 등 3개)에서 전국 세관으로 확대한다. 목록통관은 200만 원 이하 전자상거래 물품에 대해 정식수출신고(신고항목 다수)를 수출목록 제출로 갈음하는 제도이다. 전자상거래 수출 중 목록통관 비중(건수, 2022년 기준)은 69.1%에 달한다.이와함께 전자상거래 업계 건의를 반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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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3.02.0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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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트 포워더가 관여한 화물운송에 있어서 화물이 손상을 입어서 포워더가 화주에게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하는 경우에, 화주가 포워더에게 이러한 손해배상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기간에 제한이 있다. 이것이 시효(時效, time bar)다. 또한 우리 법은 특별하게 포워더가 화주에게 가지는 운임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기간의 제한도 규정하고 있다. 아래에서는 이러한 시효에 대해 살펴보려고 한다. 한편 시효란 법적 권리의 행사에 있어서 시간제한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이를 시효라고 번역하겠다.육상운송인에 대한 손해배상청구권은 수화인이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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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3.02.0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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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는 현재 자회사 선사인 ‘함부르크 수드’와 ‘시랜드’ 브랜드를 ‘머스크’로 흡수·통합한다고 밝혔다.이같은 브랜드 통합으로 비용 절감은 물론 전세계 고객에게 단일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머스크는 지난 2017년 함부르크 수드, 시랜드는 1999년에 각각 합병했다. 머스크는 또 지난 2018년 역내 선사인 ‘MCC 트랜스포트’, ‘시랜드’, ‘시고라인’을 통합해 ‘시랜드 – 어 머스크(SeaLand – A Maersk)’로 통합한 바 있다. 이와함께 머스크는 물류사업부문인 ‘트윌(Twill)’도 최근 머스크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23.01.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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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원이 선사인 MSC에게 94만 4,655달러(약 11억 6,700만 원)의 벌과금을 부과했다. 이유는 해운 호황기때 화주에 대해 운송계약을 온전히 수행하지 못했다는 것. 이에대해 MSC는 항소 방침을 밝혀 주목을 끈다.지난 2021년 8월 펜실베니아에 본사를 둔 가정용 가구 제조업체인 MCS 인더스트리즈는 COSCO와 MSC를 각각 제소했다. 이유는 태평양항로에서 해운시황 호황으로 자사에 대한 운송계약 의무를 위반했다고 것.MCS가 미국연방해사위원회(FMC)에 제출한 바에 따르면 COSCO와 MSC는 계약된 요율로 선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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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3.01.2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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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정부가 멕시코시티공항(MEX)에 화물 전용기 운항을 전면 금지시킬 계획으로 알려졌다. 대신 화물기들은 인근 다른 대체 공항을 통해 운항토록한다는 방침이다. 이에대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멕시코 정부가 제시한 대체 공항은 작년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펠리페 앙젤레스 국제공항(NLU)’이다. 최근 운영을 시작했기 때문에 항공화물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조건을 갖추지 않고 있다고 IATA는 지적했다. 더구나 아직 통관 등에 필요한 세관 시스템도 갖추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여객기 벨리를 통해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23.01.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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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자체 항공사인 ‘프라임항공’을 인도에 출범시켰다.인도의 화물 항공사인 ‘킥젯 카고항공(Quikjet Cargo Airlines)’와 제휴를 통해 ‘B737-800F’ 화물기 2대로 인도 4개 주요 허브를 연결한다. 주요 허브는 델리(DEL)를 비롯해 뭄바이(BOM), 하이데라바드(HYD), 벵갈룰루(BLR)이다.아마존에겐 인도는 미국과 유럽에 이은 3번째로 큰 시장이다. 한편 프라임항공은 2016년 미국에서 출범해 현재 110대의 화물기를 운항 중이다. 세계 약 70개 도시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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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3.01.2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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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 출발한 컨테이너가 미국 서안(西岸)보다 동안(東岸) 도착 비중이 점차 늘고 있다. 이른바 ‘동고서저(東高西低)’ 현상이 날로 심해지고 있다. 이는 미국 서부 대표 항만인 로스앤젤레스(LA)와 롱비치(LB)항의 물류 차질에 대한 우려에 대한 학습효과로 화주들이 ‘리스크를 분산’하고 있기 때문이다.로스앤젤레스항은 지난 12월 수입 컨테이너 물동량이 35만 2,046TEU로 전년동기 대비 9%가 감소했다. 팬데믹이전인 2019년 12월 대비로도 6%가 줄었다. 로스앤젤레스항은 작년 전체 컨테이너 처리실적은 990만 TEU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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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3.01.2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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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내륙 컨테이너운송의 안전운임제 일몰에 따라 ▲ 운송사 운송기능 정상화 ▲ 기존 안전운임제를 가이드라인 성격의 표준운임제로 개편 ▲ 차주의 정당한 소득 보장과 편의시설 등 확충 ▲ 법 집행 강화 등으로 화물차 교통안전 확보를 골자로 하는 ‘화물운송시장 정상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18일 개최한 공청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화물운송시장 정상화 방안’ 추진에 따라 수 십 년에 걸쳐 화물운송시장 내 고착화된 지입제 등 불합리한 산업구조와 부당한 관행들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화물운송시장의 건전한 발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23.01.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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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다마(好事多魔). 경사 뒤에는 반드시 후문(後聞)이 있기 마련이다.대만 선사인 에버그린이 작년 말 최대 52개월 치 보너스 지급에 대해 이 그룹 직원들이 적극적인 불만을 표출하고 나섰다. 이 그룹의 항공사인 에바항공(BR) 직원 100여 명이 연말 보너스 지급에 불만을 품고, 일괄 휴가신청으로 출근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수 백편의 항공기가 운항 지연과 취소가 발생됐다.대만 민간항공국은 1월 1일 19시까지 총 79편이 운항이 취소되거나 지연됐다고 밝혔다.해운 쪽인 에버그린라인은 최대 50개월치 이상의 상여금이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23.01.04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