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자체 항공사인 ‘프라임항공’을 인도에 출범시켰다.
인도의 화물 항공사인 ‘킥젯 카고항공(Quikjet Cargo Airlines)’와 제휴를 통해 ‘B737-800F’ 화물기 2대로 인도 4개 주요 허브를 연결한다. 주요 허브는 델리(DEL)를 비롯해 뭄바이(BOM), 하이데라바드(HYD), 벵갈룰루(BLR)이다.
아마존에겐 인도는 미국과 유럽에 이은 3번째로 큰 시장이다. 한편 프라임항공은 2016년 미국에서 출범해 현재 110대의 화물기를 운항 중이다. 세계 약 70개 도시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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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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