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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適材)를 적기(適期)에 적소(適所)로. 잡어쏘가 지향하는 인적자원(HR) 관리의 목표입니다. 물류에 있어 최고의 자산은 결국 ‘사람’입니다. 당연히 ‘사람’에게서 정답을 찾아야 합니다. 잡어쏘가 정답을 찾는 최적의 길잡이 역할을 하려고 합니다.”항공사·항공화물총대리점(GSA)·포워더를 거치며 국내 항공물류 산업에서 잔뼈가 굵은 김재식 대표가 국내 물류기업 전문 HR플랫폼 기업 ‘잡어쏘(Jobasso)’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코로나19를 거치며 물류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전례없이 높아진 시점에서 창업이라는 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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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2024.04.0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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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제 정세의 급격한 변화와 기상이변 등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이슈에 따라 전세계 공급망은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까지 요동칠 수 있습니다. 우리 업계가 팬데믹을 잘 극복하여 왔지만, 앞으로 이러한 규모의 위기는 항상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어떠한 돌발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평시와 다를 바 없는 안정적인 공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완벽한 리스크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해운 등 공급망 위기에 완벽한 대응 능력 갖춰박태훈 대한항공 서울화물지점장은 올해 예상을 뛰어 넘는 수요나 공급의 변동 등 불확실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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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2024.01.2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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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물 전문 운송·포장·교육기관인 ImDG(대표 : 박만)가 지난달 6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CEIV 리튬 배터리’ 포장·포워딩 분야 인증을 취득했다.포장부문 인증은 사실상 이번이 국내 최초다. 지금까지 국내 대형 포워더들은 모두 포워딩부문에 대한 인증을 취득했다.포장분야를 취득한 업체는 없었다. 포장부문에 대한 인증절차가 없었기 때문이다.박 대표는 “사실상 IATA와 함께 포장부문에 대한 인증 절차를 새로 정립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장분야 인증으로 국제 수준의 위험물 포장 역량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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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3.12.0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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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똑같이 해오던 기존의 방식이 아닌 새로운 방식으로의 접근을 항상 염두해 두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 ‘핀 로직스’라는 사명에는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콕 집어 서비스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중량물을 처리하는 과정에 최우선적으로 고려할 안전성을 비롯해 차별화된 전문성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바탕으로 해상 중량화물을 비롯한 프로젝트 물류시장을 선도해 가겠다”설립 7년 차를 맞은 해상 중량·장축 화물 전문 물류기업 핀로직스(대표 : 도진수)가 최근 전 세계적인 조선업 시장 성장세의 순풍을 타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도진수 핀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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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2023.10.2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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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황무지에서 ‘마천루(摩天樓)’를 건설한 셈이다. 멕시코 진출 7년 만에 한국계 프레이트 포워더 중 규모와 내실로 가장 크게 확대된 기업이 있다.‘IMPEX GLS 멕시코’ 법인은 현재 멕시코 시티에 위치한 본사를 비롯해 티후아나(Tijuana), 만자닐로(Manzanillo), 몬테레이(Monterrey), 과달라하라(Guadalajara)에 지사를 운영 중이다. 본사 직원만도 30명이 넘는다.이 같은 급성장에 대해 송동열 법인장은 “철저하게 직화주가 아닌, 파트너 서비스 영업에만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멕시코·중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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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3.07.0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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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0년 대 중반 북미시장에 진출한 FNS USA가 점차 물류 영토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북미 30개 거점에서 1,000명 조직으로 확대됐다. 전통적인 가전(家電) 중심 물류에서 프로젝트, IT 기반 물류 서비스로 영역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창간 27주년을 맞아 김영빈 대표의 인터뷰를 통해 FNS USA의 향후 발전 방향을 들어 보았다. 최근 5년 간 북미에서 해상·항공, 내륙 물동량 처리 현황과 추이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해운 물동량은 연평균 18% 성장했습니다. 내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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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3.04.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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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포트 인터내셔널이 올해 안 인천공항에 자체 항공화물 터미널을 본격 건설에 들어간다.지난달 8일 한국을 첫 방문한 워위크 브래드(Warwick Brady) 스위스포트 인터내셔널 CEO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의 중에 있지만 규모는 6,000~9,000㎡에 이를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항공화물 터미널을 올해 안 본격 착공한다는 계획. 기능적인 측면에선 최첨단 설비를 갖춘다는 방침. 그룹 CEO는 “스마트·디지털 항공화물 터미널로 다기능 시설을 갖추게 될 것”이고 강조했다.또 온도조절이 가능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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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3.04.2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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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힘’. 이젠 이 회사의 상징이 됐다.은산해운항공그룹 양재생 회장의 녹산터미널 사업장에 개업 선물로 받은 행운목 화분들이 17년 째 개화해 화제다.이에대해 양 회장은 “아마도 은산그룹이 창립 이래 매년 발전과 사세의 확장이 있었고 그 기간을 행운목이 같이 하다 보니 좋은 뜻으로 많은 분들이 의미를 부여한 것”이라며 “은산의 발전은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뤄졌고, 그 사람의 노력에 하늘이 감명해 행운을 더해 줬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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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3.03.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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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공항(PVG)을 통한 100% 당일 통관 서비스가 대화지엘에스의 가장 큰 경쟁력이다. 중국 파트너에서 사전에 품목명세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해 통관에 문제가 있을 것 같은 품목은 인천에서 아예 기적 자체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신속 통관 서비스로 취급품목도 이전 익스프레스 중심에서 일반 화물, 심지어 프로젝트 화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그동안 중국에 있는 반도체 제조기업에 관련 부품 등을 납품하는 기업들의 최대 고민거리였던 ‘신속통관’의 길이 열렸다.대화지엘에스(대표 : 양공열)가 상하이공항에 보세창고를 운영하고 있는 VSC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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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3.03.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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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대 펫에어라인 대표는 “포워딩 비즈니스도 이젠 새로운 영역과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서 성장관광 벤처부문에 최종 선정됐다.반려동물 여행. 언뜻보면 포워딩과 전혀 상관이 없다. 하지만 사고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융복합을 이뤄냈다. 생동물(LIV) 전문업체로 출발한 펫에어라인(대표 : 이형대)은 몇 년전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가는 팩키지 여행’ 상품을 준비해 왔다.지난달 이 상품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서 성장관광 벤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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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6.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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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 국적 항공사의 합병은 국내 포워더는 물론 화주들에게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아직 합병을 위한 준비 단계지만 시너지효과와 선택을 확대하는데 초점을 맞춰 화물사업부문을 통합할 예정이다.”현재 국내 항공화물업계의 모든 관심이 집중된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과 관련해 박태훈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 상무는 합병에 따른 ‘플러스알파’를 강조했다. 선택의 폭이 좁아질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에 대해선 오히려 그 반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박 상무는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어떠한 형태로든 소비자의 편익이 증가해야 한다는 점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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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2021.01.1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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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현 SM그룹 회장(사진)은 그룹 홈페이지를 통한 2021년 신년사에서 “웃음과 신바람 넘쳐나는 직장, 안정되고 든든한 그룹, 국민 가슴에 오래 기억되는 기업, 미래 주역들이 원하는 그룹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우 회장은 이날 코로나19라는 팬데믹 상황에서 인내와 책임감을 갖고 소임을 다하면서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주고 있는 임직원들에게 그룹 성장의 공을 돌렸다.그는 이런 임직원들을 위해 직장은 업무를 위해 출근해야 하는 공간이 아니라 즐거운 마음으로 출근해 자아실현과 함께 신바람 나게 근무할 수 있는 직장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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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0.12.3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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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국내외 해운가족 여러분!2021년 희망찬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이하여 해운가족 여러분들의 사업이 더욱 번창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 드립니다.해운역사상 가장 강력한 환경규제로 꼽히는 IMO 2020 황산화물 배출규제의 시행으로 시작된 작년 한해는 연초부터 확산되기 시작한 코로나19가 사상초유의 팬더믹 사태로 확대되면서 위기상황이 연속되는 비상한 한해였습니다.이에 정부는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회의 개최 등 그 어느 때보다 과감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면서 해운산업을 국가기간산업으로 지정하고 꼼꼼한 지원방안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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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0.12.2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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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회원 여러분!2021년 辛丑年(신축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해 회원님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후의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림과 아울러 여러 회원님의 가정과 직장에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 드립니다.2020년 전세계는 바이러스라는 인류 공동의 적과 지루하고 힘든 전쟁을 치르면서 수많은 사상자가 속출하는 상황에서도 백신개발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한 노력으로 한해를 보냈습니다.이러한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은 OECD 국가들 중에서도 상당히 양호한 성과를 나타내는 등 유의미한 결과가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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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0.12.2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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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근 샤프에비에이션케이 회장이 지난 10월 30일 개최한 ‘제40회 항공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 훈장을 수상했다.올해 92세(1928년 생)인 백종근 회장은 우리나라 항공산업이 불모지나 다름없던 1956년 CAT란 미국 항공사 영업부장으로 항공업계에 발을 내디뎠다. 이후 현재까지 64년 간 항공사가 아닌 항공관련 업종 경영자로서 국내 항공업 발전에 평생을 바친 인물이라는 평가다. 특히 이 회사는 ‘항공기만 빼고 모든 서비스 라인을 구축한 회사’로 정평이 나 있다.출발은 한진그룹이 대한한공공사를 인수해 대한항공을 출범한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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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0.12.1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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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아이글로벌로지스틱스는 내 인생에 있어 4번째 직장이다. ‘경력 4모작’에 적지 않은 나이라 이번 인도 진출을 인생의 마지막 도전 과제로 생각한다. 지금까지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모두 동원해 개인적인 물류 인생에 ‘화룡점정’을 찍고 싶다.”지난 2017년 인도시장에 본격 진출한 엠씨아이글로벌로지스틱스(대표 : 정수경, 이하 MCI)가 별도의 통관법인 설립과 함께 현지 특송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대혼란에도 불구하고 김관용 부사장은 인도법인 진두지휘를 위해 10월 초 인도행 비행기에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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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2020.10.1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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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포워더 인증도 중요하지만 포워더가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이 가장 중요합니다. 결국 포워딩 비즈니스는 ‘하려는 의지와 기본 준수가 성공의 척도’입니다.” 올해 우수 포워더로 인증된 변종설 한큐한신익스프레스 대표의 소감이다. 10년을 갓 넘긴 이 회사가 매년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것은 ‘강인한 의지와 노력’이 바탕이 됐다는 설명이다.회사의 강점에 대해 변 대표는 “일본계 기업으로서 철저한 사전준비와 한국의 강한 추진력을 결합한 것”이라며 “실제로 회사를 10년 동안 계속 성장시킨 비결은 어떤 일이든 핑계를 대지 않고 ‘꼭 성공시켜야 겠다’는 의지를 스스로 다진데 있다”고 강조했다.실제로 이 회사는 일본 기업이지만 ‘한국적 영업력 우위’라는 아성을 갖고 있다. 본사 네트워크를 통한 간접적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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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2017.04.1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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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영 항공사인 아에로플로트카고가 여객 부문인 아에로플로트로 합병됐다. 이에 따라 화물부문의 한국 내 운영체제도 변경됐다. 지금까지 아에로플로트카고 한국지점 형태로 운영돼 오던 방식이 GSSA체제로 변경됐으며, 한국 GSSA 사장은 전 아에오플로트카고 한국지점장인 박관수 사장이 맡게 된다. 앞으로 이 항공사의 국내 화물업무는 ‘유로에어링크’가 담당하게 됐다. 박관수 유로에어링크 사장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점 체제보다 더욱 강력해진 영업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유로에어링크를 통한 화물업무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작했지만 지점 형태로도 당분간 운영이 지속된다. 이는 고객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박 사장은 설명했다.앞으로 선하증권(AW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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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2016.11.14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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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시장의 연결성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국내 물류기업들은 여전히 ‘글로벌화’ 되지 못하고 있다. 글로벌화를 가로막는 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새로운 제도나 시스템을 발 빠르게 도입하는 선제적 대응이 부족한 것도 중요한 이유 중 하나다.이런 가운데 종합물류기업인 하나로TNS는 지난 11월에 ‘SAP 비즈니스 원(SAP Business One)’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통합정보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또 12월에는 올해의 중요 이슈 중 하나인 ‘AEO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에 본지는 권혁은 하나로TNS 대표와 최호열 전산팀 부장을 만나 통합정보 시스템 구축 및 AEO 인증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 물류기업으로서는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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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기자
2016.11.1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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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제품 물류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화학제품 기업 물류의 약 70%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내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BDP는 인재 중심 경영체제로 오늘과 같은 성과를 이루게 됐습니다. 현재 140개국에 270개의 사무소를 운영 중이며, 4,000명이 넘는 종사자가 있습니다.” BDP 로지스틱스 코리아(대표 : 고재두)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달 16일 방한한 마이크 안달롤로(Mike Andaloro) 글로벌운영총책임자(COO)은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체 매출 20억 달러 가운데 약 40%가 미국, 20%는 아시아․태평양, 20%는 유럽, 나머지는 중동 등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역시 방한한 개리 찬(Gary Chan) 북아시아 담당 책임자도 “비자산 기반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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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15.06.08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