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부문 인터라인-BSA 판매 강화 협력

에어캐나다(AC) 화물부문과 에미레이트항공(EK) 화물부문이 최근 협력관계를 체결하고, 항공화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기반으로 양 항공사는 화물에 대한 인터라인, 블록 스페이스 협정(BAS) 판매를 보다 강화하게 된다.

에어캐나다 화물부문은 에미레이트항공의 여객 벨리노선뿐만 아니라 11대의 화물기로 운항하는 화물노선에 대해 공급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에미레이트항공도 에어캐나다의 60개 캐나다 국내선과 150개 국제선에 대해 공급력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양 항공사는 원유·가스 시추장비와 자동차부품, 의약품 등 특수화물에 대해 협력을 강화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