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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지상조업사인 방콕플라이트서비스(BFS)가 수완나품 국제공항의 제약시설에 대해 GDP(의약품유통관리기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월드플라이트서비스(WFS)와 방콕항공(BA)의 합작 회사인 BFS는 이틀 간 시설평가를 거쳐 독일의 제품안전 및 품질관리 대행 기관(TüV Rheinland)에게 GDP 인증을 받았다.이 시설은 15~25°C 및 2~8°C의 온도 범위 내에서 215개의 보관 위치를 포함해 약 120㎥의 보관 면적을 제공하는 3개 구역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BFS는 증가하는 수요 지원을 위해 시설 확대에 나설 계획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2.2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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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JL) 자회사이자 국제선 중장거리 저비용 항공사(LCC)인 집에어 도쿄(ZG)가 산호세(SJC)와 호놀룰루(HNL)노선을 증편한다.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나리타(NRT)와 산호세노선을 주5편에서 6편으로 증편한다. 나리타와 호놀룰루노선도 4월 25일부터 5월 5일까지 데일리 운항으로 강화한다.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2.2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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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퍼시픽항공(CX)의 1월 화물 수송실적이 11만 4,790t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20.7% 증가한 실적이다. 또한 FTK 기준 물동량은 전년 대비 11.4% 증가했다고 항공사 측이 최근 밝혔다.항공사 관계자는 화물 수요는 전월대비 11% 감소했지만 신선화물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며 전년대비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적재율은 58.6%로 3.6% 감소, 이용 가능한 화물 톤 킬로미터(AFTK)는 전년 대비 18.3% 증가했다.이 항공사는 지난해 총 140만 t의 화물을 처리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운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2.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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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스타럭스항공(JX)이 차세대 와이드바디 화물기인 ‘A350F’ 5대, 중형 여객기인 ‘A330-900(A330neo)’ 3대를 확정 발주했다. 대만 항공사가 ‘A350F’ 화물기를 발주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기재는 현재 개발 중인 화물기다. 최대 적재중량 111t, 항속거리 8,700km, 길이 70.8m에 달한다.한편 이 항공사는 에바항공(BR) 회장을 역임한 장궈웨이(張國煒) 회장이 지난 2018년 5월 설립한 풀서비스 항공사(FSC)사다. 2020년 1월 23일 취항을 시작했다.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2.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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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항공사들이 속속 에어버스와의 구매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고 있다. 최근 베트남 저비용항공사 비엣젯(VJ)이 에어버스와 ‘A330neo’ 20대에 대한 잠정 계약을 체결했으며 몇 주 안에 최종 주문을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베트남 저비용항공사가 에어버스 기종을 구매하는 것은 비엣젯이 최초다. 항공사 관계자는 2026년 첫 인도가 왼료되면 유럽과 미국 노선에 취항 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종은 현재 임대 형태로 운영중인 ‘A330-300’기종을 대체할 예정이다. 현재 이 항공사는 7대의 광동체 기재를 운영하고 있다.이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2.2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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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제도에 위치한 화물항공사 파카고(FarCargo)가 ‘노르딕 GSA’와 화물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항공사는 연어양식전문기업 바카프로스트(Bakkafrost)가 자사가 출하하는 연어의 효율적인 수출을 위해 출범했다.노르딕 GSA는 뉴욕 뉴어크 국제공항에서 덴마크 빌룬드 및 페로제도까지 항공사의 화물 판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파카고는 올해 초 ‘B757-200’ 개조 화물기를 인도받았다. 이 항공사 관계자는 “이 BCF 기종 화물기는 최대 35t, 230CBM의 화물을 수용할 수 있으며 냉장화물 수송이 가능하도록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2.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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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수출 사전신고제인 ‘ICS2’의 본격 시행에 맞춰 이 규정의 맞춤형 솔루션이 출시됐다.항공화물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챔프카고시스템즈(CHAMP Cargosystems)는 전자상거래 관련 화물을 취급하는 물류기업들이 ‘ICS2’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밝혔다.챔프 관계자는 “항공사, 포워더, 특송사 등 ICS2 규제의 영향을 받는 모든 공급망 당사자들이 EU의 새로운 규제사항에 대응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완벽하게 갖추고 있지 않으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공급망에 잠재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2.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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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가 향후 20년 동안 아시아 지역에서 와이드바디 화물기에 대한 수요가 약 400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이는 신규 제작 및 개조된 기체를 포함한 전망이다. 40t 이상의 대형 화물기 시장에서 1,490대의 와이드바디 화물기에 대한 세계 수요의 25% 이상을 아시아아 점유한다는 계산이다.싱가포르 에어쇼에서 크로포드 해밀턴(Crawford Hamilton) 에어버스 화물기 마케팅 총 책임자는 에어버스가 ‘A350F’를 통해 이러한 수요의 상당 부분을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그는 “세계에서 유일한, 완전히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2.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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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JL)의 ‘767-300BCF’ 화물기가 20일 처음으로 인천공항(ICN)에 도착했다.이 항공사가 화물사업을 철회한 지난 2010년 10월 이후 13년 4개월 만에 첫 화물 항공편이다. 앞으로 이 항공사는 내년까지 ‘767-300BCF’ 화물기 3대를 운항한다는 계획이다. 2호기는 2월 말, 3호기는 내년에 각각 도입할 예정이다.일본 나리타(NRT)와 나고야(NGO)에서 인천을 비롯해 타이페이(TPE), 상하이(PVG)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DHL과 장기 공금계약을 통해 스페이스를 운용하게 된다.한편 첫 운항편인 타이베이(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2.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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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S그룹 지상조업부문 계열사인 월드플라이트서비스(WFS)가 스페인 마드리드국제공항에 이어 로스앤젤레스국제공항에서도 에어차이나(CA)와 3년간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WFS는 이 공항에서 연간 2만 t 이상의 화물을 처리하게 된다.이 항공사는 현재 선전-멕시코(NLU)-로스앤젤레스-선전, 선양-로스앤젤레스-베이징 노선에서 주 7회 화물기를 운항중이다. 또한 이 항공사는 일주일에 4번의 여객 항공편을 통해 로스앤젤레스와 베이징 및 선전을 연결하고 있다.현재 WFS는 로스앤젤레스에서 50개 이상의 항공사, 화물 운송 및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2.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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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지상조업 전문기업 멘지스애비에이션이 프라하공항(PRG) 시설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연간 약 140t의 탄소배출을 절감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된 패널은 약 900개, 면적으로는 1만 4,000㎡로 창고, 인근 관리동 및 건물 외관에 설치됐다. 패널을 통해 연간 350MWh 이상의 전력을 생산하고 멘지스의 프라하 사업장 전반에 걸쳐 배출량을 25% 줄일 것으로 설정됐다.태양광 설비에서 생산된 전기는 창고운영을 비롯해 전기로 구동되는 각종 지상지원장비(GSE) 충전에 사용된다.한편 멘지스는 2025년까지 전 세계 시설의 GSE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2.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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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가 2025년 첫 운항 개시를 목표로 ‘A350-1000F’기종의 개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최근 기체에 포함되는 환경제어시스템 및 화물적재시스템(CLS) 제어를 포함, 시스템 및 구성 요소 평가를 위한 대형 테스트 장비 30여개를 발주하기도 했다. CLS에 대한 지상 테스트 장비는 에어버스의 캘리포니아 소재 공급업체에서 제작될 예정이다.지난 2021년 7월 첫 개발이 완료된 ‘A350F’ 기종은 2026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대 적재량 111t, 최대 비행거리는 8,700km다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2.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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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항공(TG이 20일 보잉에 ‘B787 드림라이너’ 45대를 발주했다 로열 브루나이항공(BI)도 같은 날 ‘B787’ 4대를 발주했다.현재 로열 브루나이항공은 ‘787-8’ 5대를 운항 중이다. 주로 아시아를 비롯해 호주, 중동, 영국노선에 투입하고 있다.한편 보잉은 상용기 시장 전망을 통해 향후 20년 동안 동남아지역에서 상용기 수요가 연평균 6.9%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따라 향후 20년 동안 4,300대와 상용기 수요가 동남아에서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2.2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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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 위치한 킹샤카국제공항의 듀브화물터미널이 더반항을 비롯한 남아공 항만 혼잡으로 인해 최근 몇 달 동안 화물 처리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터미널 측에 따르면 지난해 9~12월 누적 물동량은 전년 동기대비 57%나 증가했다. 이러한 추세는 1월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터미널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는 화물은 주로 부패성 화물에 집중되고 있으며 전통적인 해상 화물인 자동차산업 관련 물동량도 큰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라며 “특히 자동차 부품의 경우 제조사의 생산일정에 맞게 적시 납품이 보장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지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2.2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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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 에어카고가 최근 북미, 유럽, 멕시코에서 프랑스 ECS그룹과 항공화물 총판매·서비스 대리점(GSSA) 계약을 종료했다. 이에따라 이 항공사는 앞으로 독자적인 화물판매를 하게 된다. 작년 5월 이 항공사는 ECS와 GSSA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같은 결정은 MSC 에어카고가 세계 항공화물 시장에서 독자적인 ‘상업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이 항공사는 2022년 말부터 본격 운항하기 시작했다. 현재 총 ‘B777’ 화물기 4대를 운항 중이다. 운항은 아틀라스항공(5Y)이 임차(ACMI)해 운항한다.작년 10월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2.2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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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화물총판대리점(GSSA)이 처리하는 항공화물이 전세계 항공화물에서 1/4에%에 이른다는 분석이 나왔다. 시장분석기관인 ‘월드ACD’의 분석에 따르면 2023년 GSSA의 항공화물 점유율은 26.61% 2022년 보다 0.5% 증가했다.항공사들의 GSSA에 대한 화물부문 판매 및 관리를 아웃소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요인에 대해 월드ACD는 항공사의 신규시장 진출, 높아진 예측 불가능성과 특정 지역에서의 유연성 향상, 인력 자원에 대한 어려움 등이 포함됐다.분석에 따르면 전세계 GSSA는 206개로 이 가운데 177개가 아시아·태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2.2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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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에어캐나다(AC) 화물부문 매출이 임시 화물편의 여객사업 복귀의 영향으로 27% 감소했다.팬데믹 기간동안 이 항공사는 윤휴중인 광동체 여객기를 화물기로 전용해 1만 3,000편 이상의 화물편을 운항했다. 2022년 3대의 ‘B767F’를 운항했던 것에 비해 2023년 말에는 7대의 ‘B767’기종을 화물기로 운항했다. 한편 이 항공사는 2024년 말까지 12대의 화물기를 보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한편 지난해 4분기 이 항공사의 영업이익은 2억 4,400만 캐나다달러로 전분기보다 15% 감소했다.이 항공사 화물부문은 202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2.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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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에어인터네셔날(대표 : 박종필)이 15일 멕시코 항공화물 전용 항공사인 MAS항공(M7)에 대한 항공화물 총판매 대리점(GSA) 계약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이 항공사는 1992년 설립된 화물 항공사로서 멕시코와 미국 주요 도시, 브라질, 에콰도르, 콜롬비아, 파나마에 화물노선을 운항 중이다. 정기편이외에도 중국과 남미 등에 전세편도 운항하고 있다. 현재 주력 기재는 ‘A330-300F’. 앞으로 매년 운항 기재를 추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현재 이 항공사는 로스앤젤레스(LAX)와 과달라하라(GDL)/멕시코시티(NLU)를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2.2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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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항공의 하와이안항공의 인수에 대해 하와이안항공 주주들이 모두 찬성했다. 이번 주주들의 승인은 알래스카항공이 추후 하와이안항공의 화물부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는 전제에 따른 것이다.피터 잉그램(Peter Ingram) 하와이안항공 대표(CEO)는 “알래스카항공과의 거래에 대한 주주들의 승인은 우리 항공사들을 통합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번 통합을 계기로 미국 항공 산업에 더욱 강력한 경쟁과 지역사회에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며, 직원들에게 더 큰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알래스카항공의 경우 화물 및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2.2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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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가 2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에 걸쳐 빅세일을 진행한다.이번 빅세일 특가 운임 항공권 대상은 올해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출발하는 에어아시아 항공 그룹의 전 노선이 적용된다.인천 출발 직항 노선 운임은 마닐라 8만 5,000원, 방콕 10만 9,990원, 코타키나발루 10만 9,000원, 쿠알라룸푸르 13만 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s://www.airasia.com/aa/ko/kr/fast-pass/).
항공
김종휘 기자
2024.02.20 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