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수출 사전신고제인 ‘ICS2’의 본격 시행에 맞춰 이 규정의 맞춤형 솔루션이 출시됐다.
항공화물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챔프카고시스템즈(CHAMP Cargosystems)는 전자상거래 관련 화물을 취급하는 물류기업들이 ‘ICS2’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챔프 관계자는 “항공사, 포워더, 특송사 등 ICS2 규제의 영향을 받는 모든 공급망 당사자들이 EU의 새로운 규제사항에 대응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완벽하게 갖추고 있지 않으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공급망에 잠재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라며 “우리가 제공하는 솔류션은 항공물류 당사자들이 전자상거래 물동량을 바탕으로 한 유럽의 신규시장 진출과 그 과정에서 신속하고 비용효율적인 규제 준수를 보장받아 불필요한 지연 등을 통한 피해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완벽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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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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