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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OZ)이 12월 1일부터 인천-오키나와(沖縄)노선을 매일 운항한다.또 이 항공사는 12월 17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인천과 아사히카와(旭川)노선을 주2편 운항한다. 오키나와노선은 인천에서 매일 9시 20분, 아사히카와노선은 매주 화․토요일 인천에서 8시 35분에 출발하게 된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11.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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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퍼시픽항공(CX)은 내년 항공화물 시장이 다시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밝혔다.이에따라 이 항공사는 내년 화물에 대한 공급을 15~18%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항공사는 내년 중국발 항공화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청두(靑島)와 총칭(重慶)에 화물공급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항공사의 지난 10월 항공화물 물동량은 전년동기 대비 17.5%가 떨어진 13만 5,998t으로 나타났다. 또 1~10월 전체적으로는 7.7%가 감소했다. 이같은 부진은 중국발에 대한 수요가 줄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항공사의 공급은 8.1%가 증가했다.내년 항공시장이 성장할 것인데 비해 경쟁도 그만큼 확대될 것으로 CX는 예상하고 있다. 이에따라 항공사들의 수익률은 보장받기 힘들 수 있을
항공
김시오 기자
2011.11.1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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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의 항공기 임차 업체인 ‘ALAFCO(Aviation Lease and Finance Co.)’가 에어버스에 ‘A320’ 80대(옵션분 30대 포함)를 발주했다. 옵션분에 대한 최종 발주는 올 연말까지 확정하게 된다. ALAFCO은 올 초 파리에어쇼에서도 이 기종을 30대 발주한 바 있다.한편 오만항공도 두바이에어쇼에서 보잉에 ‘B787-8’ 6대를 발주했다. 형태는 ‘ALAFCO’가 보잉에 발주하고, 오만항공이 이를 다시 임차하는 형태다. 한편 오만항공은 무스카트를 허브로 지난 93년에 설립된 항공사로 현재 세계 41개 도시에 운항하고 있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11.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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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항공(EK) 화물부문이 15일 ‘B777F’ 화물기로 21t에 달하는 석유가스플랜트 부품을 이라크 에르빌공항에서 두바이까지 운송 완료했다고 밝혔다.이 부품은 2.25m×1.9m×1.9m 크기로 지금까지 ‘B777F’ 화물기로 운송한 최대 중량인 것으로 알려졌다.또 이 항공사는 내년 1월 24일부터 두바이와 런든 히드로공항 간 하루 5편 운항 가운데 3편은 ‘A380’ 기종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나머지 두 편은 기존의 ‘B777’로 운항한다. 세계적으로 ‘A380’ 기종이 트리플 데일리로 운항하는 노선이 이번이 처음이다.이와함께 이 항공사는 최근 보잉에 ‘B777-300ER’ 50대(옵션분 20대 포함)를 발주했다. 총 발주가격은 180억 달러에 달한다. 보잉사가 1회로 수주한 최대 규모
항공
김시오 기자
2011.11.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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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항공(MH)은 지난 10일부터 주2편 운항하던 쿠알라룸푸르-페낭-나리타(成田) 간 화물노선을 주3편으로 증편했다.또 오는 26일부터는 주1편 운항던 쿠알라룸푸르-페낭-일본 간사이 간 화물노선도 2편으로 증편한다. 이에따라 일본에 대한 화물노선은 주5편으로 강화됐다. 투입 기종은 ‘A330-200F’.
항공
김시오 기자
2011.11.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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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AC)가 내년 4월 27일 하계 스케줄부터 일본 나리타(成田)와 캘거리 간을 주5편으로 증편한다고 밝혔다. 투입기종은 ‘B767-300ER’로 매주 일․월요일을 제외하고 나리타에서 16시에 출발한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11.1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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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본격 운항에 들어갈 일본의 첫 저가항공사(LCC)인 피치 애비에이션(Peach Aviation)이 10일 ‘A320-200’ 첫 기종을 인도받았다.이 항공기는 프랑스를 출발해 아랍에미레이트 사르자국제공항을 경유해 간사이공항에 이날 도착했다. 이 항공사는 본격 운항에 앞서 이 항공기를 승무원 훈련용으로 활용하게 된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11.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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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SQ)이 정기리노선 저가 항공사(LCC)인 ‘스쿳(Scoot)’을 내년 중순부터 운항한다고 밝혔다.이 신생 항공사는 싱가포르항공으로부터 ‘777-200’ 4대를 구매해 운항한다. 항공운임 수준은 기존 항공사보다 최대 40% 수준을 유지하게 된다. 허브는 싱가포르 창이공항(SIN) 제2터미널을 사용하게 된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11.1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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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분기까지 유럽 항공화물 시장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에어프랑스-KLM의 3분기 항공화물 처리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2.1%가 감소했다. 그러나 이 기간동안 이 항공사의 화물공급은 오히려 1.5%가 늘어났다.이에따르 이 항공사의 평균 적재율은 전년동기보다 2.3%가 떨어진 63.7%를 나타냈다. 톤․킬로미터당 평균 운임매출(RATK) 2.8%가 줄어들었다. 이같은 감소세는 지난 4~9월 평균 RATK 2.7%보다 더 떨어진 것이다.하지만 전체적인 화물부문 매출은 전년동기 보다 2.1%가 증가한 67억 9,000만 유로로를 기록했다. 이같은 매출 증가 요인은 환율차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의 10월 항공화물 처리실적도 전년동기 대비 9.3%가 감소
항공
김시오 기자
2011.11.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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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로 가는 항공노선이 김포공항에 신설되고 기존 인천-타이페이노선의 운항횟수도 증편된다.국토해양부는 11월 10일일부터 양일 간 서울에서 개최된 한‧대만 항공회담에서 김포-송산 노선을 신설해 양측 각 주7회를 운항하고, 인천-타이페이(타오위엔 공항) 노선의 공급좌석을 양측 각 주 1,000석 증대해 주 5,500석(기존 주 4,500석)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송산공항은 타이페이 중심 상업지구에서 3km 이내에 위치한 공항으로 김포-송산 노선 이용시 인천-타이페이 노선에 비해 공항 접근시간이 1시간이상 절감돼 양측 방문객의 시간적‧경제적 편익이 제고되고, 대만관광객 유치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2004년 이후 7년간 운항횟수가 증대되지 않아 좌석난이 심했던 인천-타이페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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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11.11.1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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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초 저가 항공사(LCC)인 ‘피치 애비에이션(Peach Aviation)’이 내년 3월 본격 운항에 들어간다.이 항공사는 최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2코드 ‘MM’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3코드 ‘APJ’를 부여받았다.이 항공사는 일본 국내선과 함께 아시아 전역에 대한 운항계획도 밝힌 바 있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11.1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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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AF)는 내년 4월 11일부터 파리와 중국 우한(武漢)노선을 주3편 운항한다고 최근 밝혔다. 투입 기종은 ‘B777-200ER’이다. 이에따라 에어프랑스는 유럽에서 중국 우한까지 직항편을 운항하는 첫 항공사가 된다.파리에서 매주 월․수․금요일 16시 20분에 출발해 우한에 다음날 08시 55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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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11.11.0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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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트랜스에어로항공(UN)이 보잉과 ‘747-8’ 4대(여객기)를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총 발주가격은 13억 2,000만 달러로 2016년부터 도입할 계획이다.이 항공사는 지난 2005년에 보잉사로부터 ‘747’ 기종을 도입하면서 이 기종을 운항하는 첫 러시아 항공사가 됐다. 이미 에어브릿지카고(RU)는 보잉에 ‘747-8’ 화물기를 발주한 상태이며, 내년 중에 인도받을 예정이다. 한편 UN은 현재 총 70대의 항공기를 운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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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11.11.0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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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남방항공(CZ)이 11월 20일부터 8개 국제선을 신규로 운항에 들어간다.호주 퍼스에 주3편, 베이징 - 우루무치 - 이스탄불노선을 주3편 각각 운항한다. 또 광저우에서 파리노선을 매일, 암스테르담을 주3편, 우루무치와 모스크바노선을 각각 매일 운항하게 된다. 이 항공사는 또 중국내 26개 노선도 신규 운항에 들어간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11.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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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시공항이 방글라데시 다카(Dhaka)로 향하는 최초의 국제항공화물서비스를 개시했다고 신화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이 서비스에는 에어버스 300-600 화물기가 투입된다.이 화물기는 총 45톤을 운송할 수 있다. 한편 광시공항은 난닝-다카 노선을 시작으로 호치민과 홍콩으로도 화물 임차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난닝정부는 주요 노선에 취항한 항공사가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이 언론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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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기자
2011.11.0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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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M이 중남미 4개 노선에 새롭게 취항한다. 취항지는 리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 아바나(Havana), 푼타카나(Punta Cana)다. 이를 통해 KLM과 에어프랑스는 스히폴공항과 샤를드공항을 중심으로 중남미 노선에 네트워크를 크게 강화하게 됐다.남미-유럽 노선의 예상 물동량 증가율은 2009~2029년 평균 5.8%로 남미-북미 노선의 증가율을 상회하고 있다.
항공
엄주현 기자 기자
2011.11.0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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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던에어가 최근 미국 마이애미에 허브를 둔 센트리온항공과 ‘B747’ 화물기에 대한 다년 간 ACMI(기재, 승무원, 유지보수 포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센트리온항공은 항공화물 전용 항공사로 마이애미를 허브로 미주 전역과 중남미, 유럽, 아시아에 화물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트리온항공은 이미 지난달 이 화물기를 운항에 들어갔다.스카이리즈카고(SkyLease Cargo)와 함께 센트리온카고는 마이애미의 대표적 항공화물 전용 항공사다. 센트리온항공은 현재 자체 ‘MD-11F’ 화물기 4대와 스카이리스로부터 임대받은 6대의 ‘MD-11F’를 각각 운항 중이다. 주요 서비스 지역은 마이애미에서 중남미, 멕시코, 카리브해, 유럽 등이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11.0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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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권 항공시장에서 수요가 감소하면서 UPS가 결국 공급을 10% 감축했다.이 항공사는 3분기 아시아에서 수요가 감소하면서 전체적인 공급을 10% 감축했다고 밝혔다. 이 항공사 관계자는 “2009년과 같이 연말 시즌에 맞춰 수요가 살아날 경우 즉각적으로 공급을 회복할 수는 있다”고 밝혔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11.0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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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항공이 새로운 항공화물 자회사인 ‘팔콘 카고(Falcon Cargo)’를 최근 출범시켰다.이 항공사 수석 매니저인 로리 블랙(Rory Black)은 최그 이 같이 밝히고 “화물부문에 보다 특화된 서비스와 가격 경쟁력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출범하게 됐다”고 밝혔다.팔콘 카고는 일반 항공화물은 물론 우편, 쿠리어, 외교 화물, 생동물, 위험품, 특수화물 등 다방면의 상품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항공사는 또 최첨단 화물 시스템을 기반으로 보다 가시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바레인 국영 항공사인 걸프에어는 현재 중동에서 최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33개 국, 51개 도시에 운항하고 있다. 또 현재 주당 약 700편의 노선을 운항 중에 있다.또 바레인
항공
김시오 기자
2011.11.0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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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퍼시픽항공(CX)이 1일 아․태지역 항공사로는 처음으로 ‘B747-8F’ 화물기를 인도했다.이 항공사는 이 기종을 총 10대 발주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4대를 도입하게 된다. 한편 ‘B787-8F’ 기종을 도입하기는 아․태지역 항공사 가운데 처음이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11.07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