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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리컨항공(AA)이 뉴욕(JFK)에서 도쿄 하네도(HND)노선을 운항하는 유일한 미국적 항공사가 됐다.최근 미국 교통부는 에머리컨항공이 제출한 이 노선에 대한 운항계획을 승인했다. 이에따라 이 항공사는 6월 28일부터 이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어메리컨항공은 이 노선을 일본항공(JL)과 파트너십을 통해 운항한다. 양 항공사는 이 노선을 하루 3편 운항한다.한편 어메리컨항공은 현재 댈러스(DFW)와 로스앤젤레스(LAX)에서 하네다노선을 모두 매일 운항 중이다.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2.2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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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로멕시코(AM)이 8월 1일부터 인천노선을 운항 재개한다.하지만 이번엔 운항루트가 특이하다. 멕시코시티(MEX)에서 멕시코 제2의 도시인 몬테레이(MTY)를 경유해 인천까지 운항한다. 투입 기재는 ‘B787 드림라이너’로 매일 운항이다.몬테레이 경유노선은 다분히 항공화물 시장에 초점을 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 제조기업들의 제조공장이 누에보 레온주(州)에 많이 진출해 있기 때문. 몬테레이는 누에보 레온주의 주도(州都)이다.지난 2016년부터 기아자동차는 몬테레이에 생산공장을 운영 중이다. 30억 달러를 투자해 1만 4,000명을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2.2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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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화물 운임이 아시아권 연휴이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지난 2월 19일 기준 세계 평균 항공화물 운임은 전주대비 8.2% 떨어졌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21.2%가 하락했다. 특히 홍콩(HKG)발 운임은 전주대비 13%나 떨어졌다.TAC가 집계해 발표하는 ‘발틱항공운임지수(BAI)’에 따르면 상하이(PVG)발 항공운임도 전주대비 11.5% 떨어졌다. 전년동기 대비로도 5.4%가 하락한 셈이다. 이같은 항공운임 하락은 중국이 연휴이후 제조업체들이 아직 본격적인 생산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홍해사태로 두바이(DXB)와 방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2.2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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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완하이라인은 3월 3번째 주부터 부산과 광양에서 호찌민을 연결하는 ‘PAS’ 서비스를 시작한다. TS라인즈, 양밍해운, 인터아시아(Interasia) 3개 선사가 공동으로 운하는 서비스에 선복을 일부 임차해 서비스하는 형태다. 기항 순서는 일본 모지, 하카타, 부산, 광양, 기륭, 카오슝, 홍콩, 서커우, 난샤, 호찌민 간이다.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4.02.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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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JL) 자회사이자 국제선 중장거리 저비용 항공사(LCC)인 집에어 도쿄(ZG)가 산호세(SJC)와 호놀룰루(HNL)노선을 증편한다.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나리타(NRT)와 산호세노선을 주5편에서 6편으로 증편한다. 나리타와 호놀룰루노선도 4월 25일부터 5월 5일까지 데일리 운항으로 강화한다.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2.2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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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로지스티드(이전 히타치물류)가 새해부터 적극적인 인수·합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이 회사는 최근 자체 보유한 일본 내 33개 물류센터를 산업펀드 투자법인과 사모펀드에 매각했다. 이를 통해 마련한 자금이 2,200억 엔(약 1조 9,423억 원)에 달한다. 이같은 실탄(?)을 인수·합병(M&A)과 자동화에 적극 투자한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또 물류센터는 매각 이후에도 ‘재임차 방식’으로 그대로 사용하게 된다.현재 로지스티드의 주인은 미국 글로벌 투자기업인 ‘KKR’이다. 작년 3월 1일 히타치물류를 합병했다. 합병이후 회사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4.02.2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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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는 3월에 한시적으로 아시아에서 남미 동안항로에 대해 성수기 부가료(PSS)를 부과한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에서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항로에 대해서 3월 15일부터 31일까지 TEU당 640달러, FEU당 800달러, 40피트 하이큐빅은 800달러를 각각 부과한다.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4.02.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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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팍로이드는 3월부터 튀르키예 남부와 홍해를 연결하는 ‘튀르키예 – 홍해항로 피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운항항로는 튀르키예 이스켄데룬, 메르신, 제다(사우디아라비아), 아카바(요르단), 이스켄데룬 간이다.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4.02.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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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스타럭스항공(JX)이 차세대 와이드바디 화물기인 ‘A350F’ 5대, 중형 여객기인 ‘A330-900(A330neo)’ 3대를 확정 발주했다. 대만 항공사가 ‘A350F’ 화물기를 발주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기재는 현재 개발 중인 화물기다. 최대 적재중량 111t, 항속거리 8,700km, 길이 70.8m에 달한다.한편 이 항공사는 에바항공(BR) 회장을 역임한 장궈웨이(張國煒) 회장이 지난 2018년 5월 설립한 풀서비스 항공사(FSC)사다. 2020년 1월 23일 취항을 시작했다.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2.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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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디지털 덴탈 솔루션 기업인 레이(대표 : 이상철)가 부산항만공사 로테르담 물류센터를 유럽 및 CIS지역 물류 거점으로 선정하고, 본격 운용에 들어갔다.이 회사는 2004년 설립 후 치과용 의료기기 장비 및 소프트웨어 개발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을 통해 치아 진단, 치료 및 임플란트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당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2019년 코스닥 상장 후 신규 장비 및 소프트웨어 개발 등 글로벌 사업도 적극 확대해 현재 글로벌 12개국에 14개의 법인을 운영 중이다.독일
물류
김시오 편집장
2024.02.2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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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JL)의 ‘767-300BCF’ 화물기가 20일 처음으로 인천공항(ICN)에 도착했다.이 항공사가 화물사업을 철회한 지난 2010년 10월 이후 13년 4개월 만에 첫 화물 항공편이다. 앞으로 이 항공사는 내년까지 ‘767-300BCF’ 화물기 3대를 운항한다는 계획이다. 2호기는 2월 말, 3호기는 내년에 각각 도입할 예정이다.일본 나리타(NRT)와 나고야(NGO)에서 인천을 비롯해 타이페이(TPE), 상하이(PVG)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DHL과 장기 공금계약을 통해 스페이스를 운용하게 된다.한편 첫 운항편인 타이베이(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2.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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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사태로 아시아 – 유럽항로를 운항하는 선박의 90% 이상이 희망봉을 경유하면서 해상운임이 4배나 급등하고 있다.영국 드로리(Drewry)의 세계 컨테이너 운임지수(WCI)는 최근 2주 만에 85%나 급등했다. 홍해에 위치한 수에즈운하는 세계 교역량의 약 30%가 통과하는 지역이다. 후티 반군의 공격이 시작된 작년 12월 15일이후 수에즈운하를 이용한 교역량은 40%나 감소했다.희망봉을 경유하면서 선사들은 약 7,000km를 더 항해를 해야 한다. 운송기일도 수에즈운하 통과보다 10일이 더 늘어났다. 운항비용도 2배로 증가하게 됐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4.02.2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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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포워더인 게브루더 바이스가 최근 미국 포워더인 ‘카고 링크(Cargo-Link)’를 합병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인수 금액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이번 인수로 게브루더 바이스는 미국과 북미시장에서 LCL(해상 소량 화물) 역량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1976년에 설립된 카고링크는 아시아에서 미국 해상 수입 LCL 화물에 특화된 포워더이다. 또 미국 내 보세운송과 육상운송부문에서 많은 자산을 갖고 있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4.02.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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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항공(TG이 20일 보잉에 ‘B787 드림라이너’ 45대를 발주했다 로열 브루나이항공(BI)도 같은 날 ‘B787’ 4대를 발주했다.현재 로열 브루나이항공은 ‘787-8’ 5대를 운항 중이다. 주로 아시아를 비롯해 호주, 중동, 영국노선에 투입하고 있다.한편 보잉은 상용기 시장 전망을 통해 향후 20년 동안 동남아지역에서 상용기 수요가 연평균 6.9%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따라 향후 20년 동안 4,300대와 상용기 수요가 동남아에서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2.2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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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KE)이 오스트리아 비엔나공항공단(VIE)과 화물부문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최근 양사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엄재동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 율리안 예거 비엔나 공항공단 CEO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향후 한국과 오스트리아 간 물동량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화주 등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는 등 항공물류 활성화를 추진한다. 또 양 측은 시장 동향, 시설 및 업무 절차에 대한 노하우 등 정보를 지속적으로
행사
김시오 편집장
2024.02.2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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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 에어카고가 최근 북미, 유럽, 멕시코에서 프랑스 ECS그룹과 항공화물 총판매·서비스 대리점(GSSA) 계약을 종료했다. 이에따라 이 항공사는 앞으로 독자적인 화물판매를 하게 된다. 작년 5월 이 항공사는 ECS와 GSSA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같은 결정은 MSC 에어카고가 세계 항공화물 시장에서 독자적인 ‘상업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이 항공사는 2022년 말부터 본격 운항하기 시작했다. 현재 총 ‘B777’ 화물기 4대를 운항 중이다. 운항은 아틀라스항공(5Y)이 임차(ACMI)해 운항한다.작년 10월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2.2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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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에어인터네셔날(대표 : 박종필)이 15일 멕시코 항공화물 전용 항공사인 MAS항공(M7)에 대한 항공화물 총판매 대리점(GSA) 계약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이 항공사는 1992년 설립된 화물 항공사로서 멕시코와 미국 주요 도시, 브라질, 에콰도르, 콜롬비아, 파나마에 화물노선을 운항 중이다. 정기편이외에도 중국과 남미 등에 전세편도 운항하고 있다. 현재 주력 기재는 ‘A330-300F’. 앞으로 매년 운항 기재를 추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현재 이 항공사는 로스앤젤레스(LAX)와 과달라하라(GDL)/멕시코시티(NLU)를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2.2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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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미국 서부 대표 관문이 로스앤젤레스(LA)와 롱비치(LB)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크게 증가했다. 2월 초 아시아권의 연휴로 사전 수송수요에 따라 물동량이 급증한 것으로 풀리된다.1월 로스앤젤레스항은 전년동기 대비 18% 증가한 85만 5,652TEU, 롱비치항도 17.5% 증가한 67만 4,015TEU를 각각 처리했다.LA항의 1월 수입 컨테이너는 19% 증가한 44만 1,763TEU, 수출도 23% 늘어난 12만 6,554TEU를 나타냈다. LB도 수입이 23.5% 증가한 32만 5,239TEU, 수출도 18.1% 증가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4.02.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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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은 3월 1일(적재일 기준)부터 유럽에서 인도, 중동 걸프, 홍해항로에 대해 성수기 부가료(PSS)를 도입한다.북유럽, 스칸디나비아, 폴란드, 발틱해, 동서 지중해, 아드리아해, 흑해, 북 아프리카에서 인도(나바세바, 문드라, 하지라)에 대해선 드라이 화물기준 컨테이너당 200달러를 부과한다.또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폴란드, 발틱해에서 중동 걸프, 지부티, 예멘항로에 대해선 드라이 화물기준 컨테이너당 200달러를 부과한다. 동서 지중해, 아드리아해, 흑해, 북 아프리카에서 중동 걸프, 지부티, 예멘항로는 드라이 화물기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4.02.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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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인천(KJ)은 3월 5일부터 인천(ICN)에서 하이커우(HAK)를 경유해 싱가포르(SIN)노선을 주2편 운항한다. 투입 기재는 'B737-800F'로 매주 화, 목요일 01시 20분에 출발해 싱가포르에서 현지시간 06시 25분에 도착한다.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2.19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