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미국 서부 대표 관문이 로스앤젤레스(LA)와 롱비치(LB)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크게 증가했다. 2월 초 아시아권의 연휴로 사전 수송수요에 따라 물동량이 급증한 것으로 풀리된다.

1월 로스앤젤레스항은 전년동기 대비 18% 증가한 85만 5,652TEU, 롱비치항도 17.5% 증가한 67만 4,015TEU를 각각 처리했다.

LA항의 1월 수입 컨테이너는 19% 증가한 44만 1,763TEU, 수출도 23% 늘어난 12만 6,554TEU를 나타냈다. LB도 수입이 23.5% 증가한 32만 5,239TEU, 수출도 18.1% 증가한 8만 6,525TEU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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