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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가 신임 이사회 임원으로 에바 보라토(Eva Boratto) 최고재무책임자와 웨인 휴렛(Wayne Hewett)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UPS의 이사회 회원은 15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UPS측은 “이번 임명은 다양성과 포용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움직임”이라며 “그들 각각의 역량을 그룹 내에 효율적으로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인사
엄주현 기자
2020.09.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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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가 2020년 10월부터 2021년 1월 성수기를 맞아 1만 명 이상의 직원을 추가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UPS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성수기 기간 특별 채용된 계약직 직원 가운데 35%가 성수기 이후 정규직으로 채용됐다고 밝혔다. 이는 UPS 미국 직원의 1/3에 해당되는 수치다.
물류
엄주현 기자
2020.09.1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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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가 최근 ‘B747-8’ 화물기 1대를 추가로 도입했다. 이에따라 UPS는 17대의 ‘‘B747’ 화물기를 운항하게 됐다. 또 앞으로 12대를 추가적으로 도입하게 된다.UPS는 2018년 2월에 총 14대를 발주한 바 있다. 한편 보잉은 2022년을 마지막으로 ‘B747’ 기재를 더 이상 생산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따라 보잉이 앞으로 생산할 화물기는 15대이다. 이 가운데 12대가 UPS, 나머지 3대는 러시아 볼가드네프가 각각 인도받게 된다.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0.09.0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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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의 미국 통합법인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가 녹색 물류 선도를 통해 미국 물류시장내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월 CJ대한통운의 미국법인 ‘CJ 로지스틱스 USA’와 2018년 M&A를 통해 인수한 미국 물류기업 ‘DSC 로지스틱스’를 합병한 통합법인이다. CJ대한통운은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가 미국 물류전문지 ‘인바운드로지스틱스’에서 발표한 ‘2020 녹색 공급망 파트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국 유명 물류 전문지 ‘인바운드 로지스틱스’는 매년 녹색 물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 75곳을 ‘
물류
엄주현 기자
2020.07.1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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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가 6월 30일 18차 연례 지속가능성 보고서 ‘지속 가능한 솔루션의 가속화(Accelerating Sustainable Solutions)’를 발표했다. 온라인 리포트 형태의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UPS의 2020년, 2025년 지속가능성 목표를 앞당겨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수잔 린제이-워커 UPS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CSO) 겸 환경정책 부사장은 "2016년 UPS는 환경적 영향을 줄이고, 업계 선두의 안전 프로그램을 고도화하며,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가능성 목표를 수립했다"
포토 카고뉴스
엄주현 기자
2020.07.1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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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T 트랜짓이 전 세계 96개국의 독립 포워더가 회원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포워더 네트워크 UFO(Universal Freight Organization)에 가입했다. 2MT는 부르키나파소의 포워더로 수도인 와가두구에 사무실을 두고 2004년부터 프레이트 포워딩, 통관,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UPS의 부르키나파소 내 독점 대리점 업무를 맡아왔다.UFO는 UAE, 미국, 중국을 제외하고는 국가당 한개 회원사 가입만 허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UFO 회원은 동보물류(Dongbo Logistics)이다. UFO는
물류
이충욱 기자
2020.07.0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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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의 의약품 및 생명과학사업부문인 UPS헬스케어가 전세계 핵심 시장의 의약품전용물류센터에 대한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의약품 및 구급물품에 대한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상하이 물류센터의 경우 150만 제곱피트까지 확장에 나선다. 또한 루이스빌 창고의 경우 2~8도와 영하 20~80도의 온도조절이 가능한 콜드체인 시설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물류
엄주현 기자
2020.06.1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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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한 달 동안 탄소중립 발송을 선택한 모든 화물을 대상으로 해당 옵션 선택 시 탄소 상쇄량과 동일한 양을 추가 상쇄한다고 발표했다. UPS 탄소중립(carbon neutral) 발송 옵션은 인증된 탄소 배출권의 구입을 통해 화물 운송 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탄소 배출량을 상쇄하는 프로그램이다.UPS 최고 지속가능성 책임자(CSO) 겸 환경정책 부사장 수잔 린제이-워커(Suzanne Lindsay-Walker)는 “지구를 지키는 행동을 촉진하는 것이야말로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며, “UPS 탄소중립 발송 옵션에 대한 인식을 높여 더 많은 고객이 해당 옵션을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 궁극적으로 UPS가 대규모 탄소 감축 프로그램
포토 카고뉴스
엄주현 기자
2020.06.0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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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는 11월 2일부터 항공 특송 네트워크를 게리 시카고 국제공항으로 확장한다. 'A300' 화물기를 투입해 북부 인디애나, 시카고 지역의 익일 배송 물량을 최대 1만 4,000개까지 수송할 계획이다.주말을 제외한 평일 저녁 UPS 화물기가 게리공항을 출발해 이 회사의 글로벌 항공허브인 켄터키주 루이스빌공항에 도착한다. 회항편은 이곳에서 분류과정을 거친 화물을 싣고 익일 아침 일찍 게리 시카고 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신규 취항에 맞춰 UPS는 지상근무요원, 항공기 정비, 관리직원 등 60명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공항당국으로부터 1만 3,006m² 규모의 사무실과 'A300' 화물기 두 대를 수용하는 주기장의 임차 승인을 받았다.
항공
이충욱 기자
2020.05.1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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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어가 캘리포니아주 샌버너디노 국제공항(SBD)에 허브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공항 및 개발업체인 힐우드 엔터프라이즈와 파트너십을 맺고 6만 1,316m² 규모의 허브를 건설한다. 지난해 말 미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이 프로젝트의 승인을 받았다. UPS와 페덱스도 이 공항에서 시설을 운영 중으로, 미국 3대 화물전용 항공사 모두 샌버너디노 공항에서 화물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환경운동가들이 프로젝트를 중단시키기 위해 FAA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 중이지만 허브 건설은 올 가을부터 가능해 2021년에는 시설이 오픈할 것으로 현지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최근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은 급격히 증가하는 항공화물 네트워크를 보완하기 위해 일련의 화물 허브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화물 허브 개발
항공
이충욱 기자
2020.05.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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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적 양대 특송 업체가 ‘코로나 19’사태에 따른 긴급 운송체제(Project Airbridge)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물류시스템을 구축하기 시작했다.UPS는 미국 연방 긴급사태 관리국(FEMA)의 요청으로 의약품, 의료장비 긴급 수송체제를 구축하고 캔터키주 루이스빌에 전용 물류센터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4만 1,800㎡에 달하는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중국, 말레이시아, 온두라스 등으로부터 운송된 마스크, 의료용 가운 등을 미국 전체로 배송하는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UPS는 향후 2주일 동안 총 25편의 항공운송을 통해 1,360t의 항공화물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페덱스도 미국 보건사회복지부(HHS)의 요청으로 구호품과 의료품 긴급체제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듀퐁사와 협력해
물류
김시오 편집장
2020.04.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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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화물 운임이 ‘북미는 완화, 유럽은 급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4월 첫째 주 상하이(PVG)에서 유럽노선의 평균운임은 7.33달러/kg으로 전주대비 42.3%가 급등했다. 홍콩에서 유럽에 대한 항공운임도 27.4%나 오른 5.11달러/kg로 나타났다. 유럽노선의 이같은 운임급등은 TAC 항공운임지수(2015년 3월)가 집계된 이후 가장 가파른 상승세다.반면 북미노선은 상승세가 꺾였다. 상하이 – 북미노선 운임은 전주대비 3.5%가 상승한 6.36달러/kg로 나타났다. 홍콩에서 북미노선 운임도 6%가 상승한 5.30달러/kg로 나타났다.대서양노선 운임은 다소 혼전 상황을 나타내고 있다. 대서양 동향(東向)노선은 상승한 반면, 서향(西向)노선은 하락했다. 프랑크푸르트(FRA)에서 북미노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0.04.0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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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창이공항에 위치한 UPS의 헬스케어전용터미널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의약품 취급 프로그램인 ‘CEIV 파마’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UPS가 아태지역에서 최초로 획득한 해당 인증이다. 이에 따라 UPS는 아태지역의 고부가가치 의약품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송할 수 있는 능력을 검증받았다. UPS 관계자는 “의약품은 시간과 온도관리에 민감한 제품이 대부분으로 운송 과정 전체에 걸쳐 체계적인 실지간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때로는 수송 과정 자체가 인간의 생명과 직결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수송 과정 전반에 있어 수송품의 취급 및 관리에 대한 표준 절차 확립은 대단히 중요하다”고 밝혔다.
항공
엄주현 기자
2020.03.2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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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는 최근 이사회를 통해 캐롤 톰(Carol Tome)을 신임 CEO에 임명했다. 6월 1일 정식 취임하게 된다. 데이비드 암니(David Abney) 현재 CEO이자 회장은 9월 30일 정식 토임하게 된다. 캐롤 톰 신임 CEO는 2003년부터 UPS 이사회 임원을 역임해 왔다. UPS 입사 전에는 홈데포 부사장 겸 CFO를 역임한 바 있다.
카고뉴스 알리미
김시오 편집장
2020.03.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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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이사회는 신임 최고경영자(CEO)에 캐롤 토메(Carol Tomé)를 선임했다. 전임 데이비드 애브니(David Abney)의 사임에 따른 인사이다. 46년을 근무한 전임 애브니 CEO는 6월 1일 이사회 회장에서 퇴임, 9월 30일에는 이사직에서도 물러난다. 그러나 신임 CEO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돕기 위해 특별 컨설턴트로 올해 말까지 회사에 남게 된다. 신임 토메 CEO는 2003년부터 이사회 멤버로 활동해왔으며, 현재 감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인사로 토메는 113년 역사를 지닌 UPS의 12번째 CEO가 됐다. 앞으로 회사 전략, 재무, 사업개발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인사
이충욱 기자
2020.03.1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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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독일 수출 항공화물 시장에서 승자는 터키항공과 에어프랑스로 나타났다. 터키항공의 지난해 독일 수출 항공화물은 전년대비 4.5% 증가한 4만 3,500t이다. 이 항공사의 IATA CASS 기준 시장점유율 3%, 순위는 10위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에어프랑스는 5만 t으로 0.5% 소폭 증가했다. 순위는 7위를 기록했다.지난해 독일의 수출 항공화물이 140만 t으로 12.3% 감소한 걸 감안하면 선방한 실적들이다. 아울러 IATA는 DHL, UPS, 페덱스의 특송사를 제외한 10대 항공사의 독일 수출 항공화물 평균 매출이 11.6% 감소했다고 밝혔다.지난해 독일 수출 항공화물 1위 항공사는 루프트한자이다. 이 항공사의 물동량은 전년대비 8% 감소한 31만 3,000t이다. 점유율은 22%
항공
이충욱 기자
2020.03.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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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공항공사가 UPS와 부지 임대계약 6차 개정안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UPS는 2억 1,600만 달러 규모의 시설 확장 공사 시행에 나설 수 있게 됐다. 글렌 토마스(Glen Thomas) 멤피스공항공사 전략마케팅 팀장은 “UPS는 현재 590만 ㎡의 공항 부지를 임대해 화물 센터로 활용 중에 있다. 이번 계약 갱신으로 여기에 110만 ㎡를 더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항공
엄주현 기자
2020.03.0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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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시카고 록퍼드 국제공항(RFD)의 항공화물이 100만 t을 기록했다. 이 공항의 화물은 지난 5년 간 3배로 늘어났다.록퍼드는 UPS의 북미 두 번째로 큰 허브로 일일 화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외에도 ABX에어, ATI, 아틀라스 에어가 이 공항을 이용 중이다. 특히 아마존 물동량이 증가한 덕분에 공항 화물이 지난해 11%나 증가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미국 전자상거래의 중서부 항공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지난해 7월 미 연방항공청은 록퍼드를 미국내 19번째 화물공항에 선정했다. 2018년 물동량을 기준으로 한 순위로, 이 공항 화물은 전년대비 55% 성장세를 보였다.
항공
이충욱 기자
2020.02.1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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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특송사 페덱스와 UPS가 항공화물이 증가하는 멕시코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 경쟁을 하고 있다. 새로운 북미무역협정인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이 비준된 직후 UPS는 새로운 루이빌(SDF) - 케레타로(QRO) 노선에 취항했다. 이 회사는 메인 허브인 루이스빌과 케레타로 간 주 5편(월~금)을 야간에 운항 중이다. 투입기종은 'A330' 화물기로 멕시코의 케레타로주는 자동차, 항공우주, 제조업을 중심으로 경제가 성장하는 지역이다. 이들 화주의 수출수요를 기대하고 취항했다. 케레타로는 항공화물 수요가 급성장하는 지역으로 작년 상반기 멕시코 국내 공항 중 가장 높은 11.6% 성장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멕시코 항공화물 물동량이 1.7%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대단히 높은 성장 속
항공
이충욱 기자
2020.02.1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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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록필드국제공항(RFD) 지난해 연간 화물 처리 실적을 새로 작성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이 공항은 100만 t 이상의 화물을 처리해 전년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 사이 이 공항의 이착륙건수는 3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공항의 중요 고객 항공사는 UPS로 제2 허브로 활용 중이다. UPS뿐 아니라 ABX에어, 아틀라스에에 등이 중요 화물 허브로 이 공항을 이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마존프라임도 전자상거래 물동량을 위한 주요 허브로 이 공항을 이용한다.
항공
엄주현 기자
2020.02.14 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