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시카고 록퍼드 국제공항(RFD)의 항공화물이 100만 t을 기록했다. 이 공항의 화물은 지난 5년 간 3배로 늘어났다.

록퍼드는 UPS의 북미 두 번째로 큰 허브로 일일 화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외에도 ABX에어, ATI, 아틀라스 에어가 이 공항을 이용 중이다. 특히 아마존 물동량이 증가한 덕분에 공항 화물이 지난해 11%나 증가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미국 전자상거래의 중서부 항공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미 연방항공청은 록퍼드를 미국내 19번째 화물공항에 선정했다. 2018년 물동량을 기준으로 한 순위로, 이 공항 화물은 전년대비 55%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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