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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은 내년 1월 1일(적재일 기준)부터 ‘EU ETS(유럽연합 배출권 거래제) 부가료’를 부과한다. 이산화탄소(CO2) t당 80유로 기준으로 매 분기별로 부가료를 조정한다.드라이 화물을 기준으로 아시아 – 북유럽항로는 25유로/TEU, 아시아 – 지중해항로는 20유로/TEU, 유럽 - 남미 서안항로는 41유로/TEU, 지중해 역내항로는 25유로/TEU, 북유럽 – 지중해항로는 25유로/TEU, 북유럽 – 북미항로는 40유로/TEU를 각각 부과한다.또 이 선사는 12월 15일부터는 아시아에서 북유럽, 지중해, 북 아프리카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3.11.2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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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수출 경기가 되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인도-미국 항로를 운항하는 컨테이너 선사들이 본격적인 운임 인상에 나서기 시작했다.CMA CGM은 인도에서 미국 동부 및 걸프만 항로에 대해 기존에 발표한 바 있는 12월 성수기할증(PSS) 운임을 200달러에서 400달러로 두 배 확대한다고 밝혔다. 재차 인상된 할증료는 12월 15일부터 부과된다.하팍로이드 및 MSC도 이와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팍로이드의 경우 지난 11월 14일 12월 15일부터 동일 항로에 대해 TEU당 200달러의 일괄운임인상(GRI) 계획을 발표
해운
엄주현 기자
2023.11.2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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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사장 : 강준석)가 11월 28일, 29일 양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 5층 이벤트홀에서 ‘제11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IPC)’를 개최한다.올해 행사에서는 ‘대전환의 시대, 우리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 아래 이틀간 총 5개 세션과 1개의 특별 강연으로 나눠 전 세계 해운항만 전문가들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보다 깊이 있는 행사 구성·진행을 위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의 도움을 받아 함께 진행한다.
해운
김종휘 기자
2023.11.2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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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사장 : 강준석)가 21일부터 22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 물류·해양·항공 컨퍼런스(ALMAC)에 참여했다.홍콩무역개발청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양일간 30여개국, 5,000여명이 참가했다. 부산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 인천·울산·여수광양 항만공사, 해양진흥공사와 공동 참여해 다양한 포트 세일즈 활동을 추진했다.공사는 행사기간 동안 물류기업 대상 비즈니스 1:1 미팅을 통해 항만배후단지 비즈니스 모델, 각종 지원제도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투자유치 활동에 적극 나섰다.특히 행사 이튿날에는 부산항에 관심
해운
김종휘 기자
2023.11.2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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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은 내년 1월 1일부터 TEU당 150달러의 파나마운하 부가료(Panama Adjustment Factor)를 징수한다.파나마운하는 최근 가뭄으로 흘수(吃水)가 14.94m에서 13.41m로 감소했다. 이에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네오파나막스급은 약 30% 정도 통항을 줄여야 한다.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3.11.2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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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포워더이자 해운기업인 ‘트랜짓(Transit LLC)’이 최근 블라디보스톡과 중국 옌윤강, 톈진, 다렌 간 정기 해상 컨테이너 항로를 개설했다.앞으로 이 선사는 이 항로를 한 달에 2번 정기 운항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이 선사는 현재 13개 정기 항로를 개설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회사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에 대한 대외적 경제제재가 확대되면서 중고 컨테이너선을 직접 구매해 정기선 항로를 개설했다. 현재 보유 컨테이너선은 7척이다. 또 임차 컨테이너선 15척도 보유하고 있다.현재 블로디보스톡에서 부산, 대만, 베트남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3.11.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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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사장 : 이경규)가 11월 19일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 300만 TEU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21년 11월 24일 기록보다 5일 단축된 실적으로 개항 이래 최단 기록이다.인천항은 2017년 컨테이너물동량 300만 TEU를 최초 돌파한 이래 올해까지 7년 연속 300만TEU 이상을 처리하고 있다.공사는 미·중 무역분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국내 민간소비 부진 등 대내외 악조건 속에서도 이와 같은 실적을 기록한 것과 관련해 △ 컨테이너를 통한 중고자동차 수출 급증 △ 중동항로를 포함한 신규항로 총 6개 개설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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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2023.11.2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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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릭스토우항이 1억 3,000만 파운드(약 2,100억 원) 규모의 항만 개선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선 작업을 통해 내항 수심을 기존 14.5m에서 16m로, 8번과 9번 선석 수심은 기존 16m에서 18m로 확장했다.이에 대해 항만 당국은 “이와 같은 항만 수심은 영국내 항만 가운데 가장 깊은 수준의 접근성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초대형 선박의 접안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6번과 7번 선석은 지난해 같은 수준으로 개선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 항만에서 2만 4,000TEU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선석은
해운
엄주현 기자
2023.11.2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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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항의 10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75만 5,150TEU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7% 증가한 기록이다.이 가운데 수입은 23.6% 증가한 36만 3,300TEU, 수출은 24.8% 감소한 90만 73TEU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공컨테이너는 23.3% 증가한 30만 1,777TEU를 기록했다. 항만당국이 발표한 실적자료에 따르면 10개월 누적 물동량은 657만 TEU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8% 감소한 실적이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23.11.2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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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항이 3분기에 총 200만 TEU의 물동량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증가한 기록이다. 1~3분기 누적 물동량은 584만 TEU로 전년대비 7.4% 감소를 기록했다. 3분기 누적 총 물동량은 866만 t으로 전년대비 5.6% 감소했다.3분기 미국 항로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17만 1,000TEU로 같은 항로에서 분기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3분기 누적 실적은 48만 3,000TEU로 9.4% 증가했다. 아시아 항로의 3분기 누적 물동량은 300만 TEU로 전년대비 6.7% 감소했다. 1~3분기 항만
해운
엄주현 기자
2023.11.2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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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항과 베트남 롱안항이 11월 15일 자매항 관계 구축을 위한 의향서(LOI)에 서명했다.이를 통해 양 항만은 협력 기회 모색, 항만 관리 및 운영 노하우 공유, 환적 물동량 증가를 위한 개선 활동 등을 통한 장기적 관점에서의 공동성장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협약 체결 후 양 항만 측은 결과적으로 대외 관계를 기반으로 협력 증진을 목표로 많은 기관, 협회 및 기업의 경제협력 촉진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무역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23.11.2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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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사장 : 강준석)가 20일 부산항만공사 3층 중회의실에서 임원 및 부서장을 대상으로 성과관리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BPA의 역량체계에 따라 임원과 부서장에게 요구되는 성과관리, 조직문화 및 팀워크 구축 등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전문가 특강으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성과관리에서의 리더의 역할, 공정한 성과관리 및 부하직원 코칭스킬 등이 다뤄졌다.
해운
김종휘 기자
2023.11.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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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기준 세계 컨테이너 평균 운임은 1,469달러/FEU로 전주대비 2% 하락했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43%나 낮은 수준.영국 드로리(Drewry) 세계 컨테이너 운임지수(WCI)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팬데믹 이전인 2019년 평균 운임 1,420달러/FEU에 비해선 3%가 높은 수준이다. 이같은 컨테이너 운임은 당분간 약보합세가 지소될 전망이다.상하이 - 뉴욕항로와 상하이 - 로스앤젤레스항로는 각각 2%와 3%가 하락한 2,621달러와 2,208달러를 나타냈다. 상하이 - 로테르담항로와 상하이 - 제노아항로도 4%와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3.11.1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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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사장 : 강준석)가 17일 본사 사옥 및 부산항 일원에서 인천항만공사 부두 담당 실무자 및 항만안전 점검요원들과 함께 항만안전관리 업무교류회를 개최했다.이날 교류회에서 양 항만공사 관계자들은 항만안전특별법 시행 이후 각 항만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 범위 등을 논의하고, 항만안전점검요원의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등을 공유했다.
해운
김종휘 기자
2023.11.1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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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협회(회장 : 정태순)와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 최윤희)는 17일 광개토대왕함에서 청해부대 파병 장병 환영 행사에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 양창호 한국해운협회 부회장, 최성혁 해군 작전사령관, 김형철 광개토대왕함 함장, 최윤희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 청해부대 장병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협회는 이날 오찬 자리에서 6개월간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헌신한 청해부대 제40진 부대원들에게 격려와 성원을 전했다.
해운
김종휘 기자
2023.11.1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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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시아-북미 서안 항로에서 주요 해상 컨테이너 동맹의 물동량 점유율을 전체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씨인텔리전스(Sea-Intelligence)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해당 항로에서 CMA CGM, COSCO, 에버그린, OOCL의 해운동맹체인 ‘오션얼라이언스’는 2023년 점유율을 소폭 되찾았지만 머스크, MSC의 동맹인 2M은 점유율이 감소했다.아시아-북미 동안에서 2M은 팬데믹 이전대비 점유율이 하락했으며 오션얼라이언스와 HMM, 하팍로이드, 양밍, ONE의 동맹인 ‘디얼라이언스도’ 비동맹 선사들의 점유율 확대에
해운
엄주현 기자
2023.11.1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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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선사인 ZIM은 11월 말부터 전자상거래 특화 노선인 중국 화남지역에서 로스앤젤레스를 연결하는 ‘ZIM eCommerce Xpress(ZEX)’를 재개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됐다. 하지만 지난 3월부터 서비스를 중단했다. 최근 전자상거래 수요가 다시 증가하면서 서비스를 재개한다.운항 루트는 샤먼, 옌티엔, 로스앤젤레스 간이다. 오는 22일 옌티엔을 출항하면서 서비스가 재개된다.중국에서 로스앤젤레스까지 트랜짓타임은 12.5일이다. 물론 선복 보증 서비스도 제공된다. 매주 수요일 옌티엔에서 출항해 로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3.11.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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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팍로이드는 12월 1일부터 주요 항로에서 일괄운임인상(GRI)를 단행한다.우리나라를 비롯해 아시아에서 미국․캐나다항로에 대해선 12월부터 TEU당 800달러, FEU당 1,000달러를 인상한다.또 아시아에서 남미항로 드라이․리퍼 화물을 대상으로 TEU당 500달러, FEU당 1,000달러, 40피트 하이큐빅과 40피트 리퍼도 1,000달러를 각각 인상한다.남미 대상국은 멕시코를 비롯해 에콰도르, 콜롬비아, 페루, 칠레,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도미니카공화국, 푸에르토리코, 자메이카, 온두라스, 과테말라, 파나마, 베네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3.11.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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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사장 : 강준석)가 한국허치슨터미널(자성대 부두)이 내년 상반기 이전 예정인 북항 신감만부두와 감만부두 1번 선석 구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건축물 6동을 확충한다.이를 위해 공사는 건축물 증축을 위한 첫 단계인 건축기획 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6년 말까지 운영동, 주차장, 근로자 대기소, 정비공장, 주유소, 옥외작업장 6개 동(약 3,700㎡)을 증축할 계획이다.지난 1월 BPA는 기존 신감만부두 운영자인 동원부산컨테이너터미널이 신항 서컨테이너 부두 운영사로 선정돼 신항으로 이전함에 따라, 신규부두(신감만부두
해운
엄주현 기자
2023.11.1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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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컨테이너 선사 ZIM이 올해 3분기에 22억 7,0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지난해 3분기 이 선사는 16억 6,000만 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한 바 있다. 세금차감전 순이익은 전년대비 89% 감소한 2억 1,1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영업손실은 23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올해 3분기 매출이 12억 8,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61% 감소했다. 반면, 선사는 2023년 3분기 86만 7,000TEU를 처리하며 컨테이너 물동량은 소폭 증가했다. 그러나 이 기간 TEU당 평균 운임은 1,139달러로
해운
엄주현 기자
2023.11.16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