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릭스토우항이 1억 3,000만 파운드(약 2,100억 원) 규모의 항만 개선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 작업을 통해 내항 수심을 기존 14.5m에서 16m로, 8번과 9번 선석 수심은 기존 16m에서 18m로 확장했다.
이에 대해 항만 당국은 “이와 같은 항만 수심은 영국내 항만 가운데 가장 깊은 수준의 접근성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초대형 선박의 접안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6번과 7번 선석은 지난해 같은 수준으로 개선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 항만에서 2만 4,000TEU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선석은 4개로 늘어났다.
다음기사 : 젯스타, 내년 4월 SYD-KIX노선 운항
이전기사 : 롱비치 ‘컨’ 물동량 2개월 연속 상승
엄주현 기자
red@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