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선사인 ZIM은 11월 말부터 전자상거래 특화 노선인 중국 화남지역에서 로스앤젤레스를 연결하는 ‘ZIM eCommerce Xpress(ZEX)’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됐다. 하지만 지난 3월부터 서비스를 중단했다. 최근 전자상거래 수요가 다시 증가하면서 서비스를 재개한다.

운항 루트는 샤먼, 옌티엔, 로스앤젤레스 간이다. 오는 22일 옌티엔을 출항하면서 서비스가 재개된다.

중국에서 로스앤젤레스까지 트랜짓타임은 12.5일이다. 물론 선복 보증 서비스도 제공된다. 매주 수요일 옌티엔에서 출항해 로스앤젤레스 ‘웨스트 베이신 컨테에너 터미널(West Basin Container Terminal)’에 도착해 당일 픽업이 가능하다.

또 로스앤젤레스에서 리드타임 없이 시카고, 멤피스, 댈러스, 캔사스시티 등으로 연계 운송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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