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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터필러의 물류계열사 네오비아 로지스틱스가 테멜 로지스틱 센터(TLC)를 인수한다. 네오비아가 인수를 추진하는 TLC는 1996년 설립된 오스트리아 회사로 자동차 제조 인바운드 물류서비스가 주력사업이다. 네오비아는 규제당국 승인을 전제로 내년 초 인수작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TLC는 현재 오스트리아의 그라츠, 일츠, 라나지역에서 3곳의 시설을 운영 중이며 총 면적은 11만 m2이다. 이들 시설에서는 총 45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요 고객으로는 오스트리아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 마그나 슈타이어, 마그나 파워트레인
물류
이충욱 기자
2020.12.0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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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V판알피나가 남아프리카공화국 택배회사 '글로브플라이트 월드와이드 익스프레스'를 인수한다. 글로브플라이트의 남아공과 스와질랜드에서 모든 사업부문을 인수한다.이번 인수를 통해 판알피나는 남아프리카에서 소형화물 택배사업을 강화한다. 기존에 판알피나 택배사업은 대형고객 위주인 반면 글로브플라이트는 특송 및 소형화물에 강점이 있다. 특히 B2B 소형화물 시장에서 중점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글로브플라이트 고객은 8,000곳 이상으로 교육용품에서 IT 및 의료 장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을 대상으로 택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중
물류
이충욱 기자
2020.12.0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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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국제항공(LX)의 'B777-300ER'이 11월 20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이륙했다. 2008년 마지막 비행 이후 12년 만에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 운항을 재개했다. 남미의 체리 시즌은 11월부터 12월 중순까지로 이 여객기는 남미산 체리를 싣고 비행하게 된다.스위스국제항공은 11월 중순부터 총 9회 취리히, 상파울루, 산티아고, 취리히를 운항한다. 취리히-상파울루는 승객과 화물을 싣고 운행하는 구간이다. 나머지 상파울루-산티아고, 산티아고-취리히 구간은 화물만 적재하고 운항한다. 정오에 취리히에 도착한 남미산 체리는 여기서
항공
이충욱 기자
2020.12.0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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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항공(CI)이 첫 번째 'B777F'를 인도받았다. 'B777'은 보잉이 B767과 B747의 틈새시장을 노리고 개발한 기종으로 높은 효율성과 긴 항속거리, 높은 수송량의 항공기다. B777은 가장 큰 쌍발항공기로 적은 수의 엔진을 가지고도 B747에 준하는 수송량과 항공거리를 가지고 있다. 이런 장점들로 인해 중화항공은 1년 전에 동일기종을 6대 주문했다. 주로 유럽과 북미 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 항공사는 현재 'B747-400F' 18대를 보유하고 있다.한편 중화항공은 대만국적 항공사로써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항공
이충욱 기자
2020.12.0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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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수출 중고차 업계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업계가 힘을 모으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달 4일 중고차 수출에 필요한 선복 확보 및 야적장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긴급 현안점검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인천항만공사를 비롯해 내항 통합운영사인 인천항내항부두운영, 선사(현대글로비스, 유코카캐리어스), 포워더(CIG해운, 오토위니, 정인월드), 한국중고차수출조합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선사 관계자는 코로나19
동정
이충욱 기자
2020.12.0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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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하이라인이 남미산 과일 수출시즌을 맞아 아시아 남미 서비스(ASA)를 조정했다. ASA는 페루 파이타스에 기항한다. 완하이는 이 서비스가 파이타스와 아시아를 연결하는 유일한 직기항 서비스로 아시아에 수출하는 남미산 포도, 체리, 블루베리의 운송시간을 9일 단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ASA에 지난 10월 인도받은 3,055TEU급 컨테이너선을 배치했다. 이 선박은 가오슝, 셔코우, 홍콩, 닝보, 상하이, 만사니요, 라사로 까르데나스, 푸에르토 께찰, 카야오, 과야킬, 파이타스, 가오슝에 기항한다.
해운
이충욱 기자
2020.12.0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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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으로 북유럽 6대 항만의 9월까지 누적 컨테이너 처리량이 3,130만 TEU로 전년대비 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대유행으로 일부항만의 경우 1/3 이상 처리량이 감소했다. 대표적으로 독일 빌헬름스하펜의 컨테이너 처리량은 32만 4,600TEU로 전년대비 35% 급감했다. 북유럽 컨테이너 시장점유율도 1%로 지난해 1.5%에서 하락했다.프랑스 르하브르항 처리량도 164만 9,000TEU로 지난해 214만 2,000TEU와 비교해 23% 감소율을 기록했다. 시장점유율은 5.3%로 1.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운
이충욱 기자
2020.12.0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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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용품 전문기업인 모나리자가 이커머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나리자 논산 공장에 2000평(6,613㎡) 규모의 신규 부지를 확보하고, 온라인 전용 물류 창고를 구축했다.현재 모나리자는 다양한 온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제품을 판매 중에 있으며, 온라인 매출 비중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모나리자는 신규 물류 창고에서 온라인 전용 물량을 별도로 적재 및 작업하며, 온라인 직거래 배송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모나리자 논산 공장은 기존의 1만 7,500평(5만 8,016㎡) 부지에 2,000평(6,613㎡)의 신
물류
이충욱 기자
2020.12.0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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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글로벌포워딩은 제인 모튼을 뉴질랜드와 피지 매니징 디렉터로 선임했다. DHL에서 40년간 근무해온 모튼 디렉터가 앞으로 뉴질랜드 사업을 이끌게 된다. 아울러 레이 비에가스 피지 컨트리 매니저가 관리하는 피지 사업을 감독하게 됐다.모든 디렉터는 1983년 DHL 뉴질랜드법인에 처음 입사해 그 동안 운영관리, 뉴질랜드 영업 및 마케팅 매니저, 해상운송 매니저, 웰링턴 지사 매니저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 2006년부터는 두바이에서 근무하며 중동 및 아프리카지역 마케팅 및 영업 매니저로 근무했다. 2011년 뉴질랜드로 돌아와 2
인사
이충욱 기자
2020.12.0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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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디스는 아시아ㆍ태평양지역 계약물류 담당 매니징 디렉터에 에릭 허먼을 선임했다. 25년간 물류업계에 몸담은 공급망 전문가인 허먼은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그룹에서 아시아지역 공급망 자문 선임 컨설턴트로 근무하다 지오디스에 합류했다.푸마에너지 인도네시아 법인의 영업, CWT에서는계약 물류 및 사업개발을 담당했다. 선사인 머스크에서도 다양한 관리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회사측은 허먼이 아태지역의 전자상거래 트렌드, 라스트마일 네트워크, 차세대 창고 설계 등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보유해 매니징 디렉터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인사
이충욱 기자
2020.12.0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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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이 이달 4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0 물류∙택배 신규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진은 물류∙택배 사업부문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도입한 ‘한진 오픈 이노베이션’의 일환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물류∙택배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자 공모전을 진행했다.한진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사로, 인하대학교, 투자사 5곳, 엑셀러레이터 3곳, 국토교통부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한 이번 공모전에 지난 9월 14일부터 11월 6일까지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 등 93
포토 카고뉴스
이충욱 기자
2020.12.0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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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넷 로지스틱스가 회사명칭을 '레누스 로지스틱스 사우스아프리카'로 변경했다. 월드넷 로지스틱스는 2019년 레누스그룹이 인수한 회사로 12월 1일자로 상호를 변경했다. 레누스그룹 브랜드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 2019년 인수 이후 단계적으로 월드넷 로지스틱스와 통합을 추진해 왔다.그 동안 가치공유, 동일한 비전과 미션, 전략 조정 에 이어 이번에 사명까지 변경하며 레누스그룹의 글로벌 조직에 완벽히 통합됐다. 새로운 사명과 로고를 사용하지만 독립법인으로 운영에 있어 큰 변화는 없다. 현재 이 회사는 남아프리카공화
물류
이충욱 기자
2020.12.0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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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서 미국법인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시카고-프랑크푸르트 간 주 1편 항공화물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17주간 미국에서 유럽에 수출한 주요 화물 순위는 자동차 부품(23%), 데이터 처리장치 및 전자 광학제품(21.5%), 전기장비(18%) 순이다. 유럽에서 미국향 화물은 기계공학장비(42%), 금속제품(10.8%), 전기장비(9.3%) 순으로 집계됐다. 닥서는 코로나19로 인한 항공화물 공급부족 사태를 맞아 대서양 횡단 항공화물 서비스를 시작했다. 코로나19 백신이 출시되면 항공화물 부족 현상의 심화가 예상하고 있다. 회사측은
항공
이충욱 기자
2020.12.0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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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물류기업 게브루더 바이스가 중국의 글로벌 프레이트 시스템(GFS)과 합작투자 회사를 설립했다. 양사가 설립한 '게브루더 바이스 익스프레스 차이나'는 중국-유럽 간 택배 뿐만 아니라 최근 수요가 증가하는 전자상거래 상품을 전문으로 배송한다. 상하이에 본사를 둔 새로운 합작법인의 지분 65%는 게브루더 바이스가 소유한다.그 동안 신실크로드를 따라 게브루더 바이스는 항공ㆍ해상운송, 철도, 복합운송은 물론 창고물류, 현지 물류 등의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이제는 택배로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게브루더 바이스는 중화권 1
물류
이충욱 기자
2020.12.0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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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0월 중국항만에서 처리한 누적 컨테이너는 2억 1,723만 TEU로 전년대비 0.03% 소폭 감소했다. 연안항만은 전년대비 0.2% 줄어든 1억 9,291만 TEU를 처리했다. 내륙 하천항만에서는 1.6% 감소한 2,432만 TEU를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중국 주요항만의 동향을 살펴보면, 10월 상하이항은 월간 기준 가장 많은 물동량을 처리했다. 400만 TEU의 벽을 넘어 420만 TEU를 처리했다. 톈진항은 1~10월 지속적으로 컨테이너 물동량이 증가해 누적 물동량 1,556만 TEU를 처리했다. 이는 전
해운
이충욱 기자
2020.12.0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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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0월까지 한국과 중국간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대비 4.49% 증가한 270만 4,699TEU로 나타났다. 한국에서 중국에 수출한 물량은 104만 1,298TEU로 7.1% 늘어났다. 수입화물은 166만 3,371TEU로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황해정기선사협의회에 따르면 한중항로에서 수출입 물동량은 3.99% 증가한 247만 2,127TEU를 기록했다. 원양선사가 고객인 피더화물은 10.11% 증가한 23만 2,542TEU로 나타났다.
해운
이충욱 기자
2020.12.0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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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일본이 미국에 수출한 컨테이너는 4만 4,237TEU로 전년대비 23.1% 감소했다. 그러나 전월대비로는 1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발 컨테이너는 3만 4,160TEU로 전년대비 21.5% 감소했다. 환적(T/S) 컨테이너는 총 1만 77TEU로 28.1% 감소를 나타냈다. 일본 항만의 환적 물동량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7,240TEU로 전년대비 25.9% 감소했다.일본이 미국에 수출하는 주요 품목인 자동차 부품, 자동차 부분품 및 관련 제품 수출수요가 9,675TEU로 1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
해운
이충욱 기자
2020.12.0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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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오사카항의 컨테이너 처리량이 19만 2,936TEU로 전년대비 3% 증가했다. 2개월 만에 컨테이너 처리량이 증가세로 돌아섰다.이 중 적(積) 컨테이너 처리실적은 13만 3,629TEU로 작년 수준을 유지했다. 공(空) 컨테이너 처리실적은 5만 9,307TEU로 13% 증가했다. 수출 컨테이너는 9만 4,454TEU로 12% 증가를 기록했다. 수입 컨테이너는 9만 8,482TEU로 4% 감소를 나타냈다.
해운
이충욱 기자
2020.12.0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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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반 물류스타트업인 메쉬코리아가 이달 2일 유정범 대표 등 회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릉(Vroong) 김포 물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메쉬가 오픈한 김포와 남양주 물류센터의 연면적은 각각 5,950m2, 2,450m2다. 김포와 남양주 물류센터에는 1t 트럭 22대, 14대를 동시에 수용 가능하다.물류센터 개소를 계기로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기반 디지털 물류서비스를 본격 확대한다. 이를 위해 배차 계획과 수행 과정 중 발생한 데이터를 입력해 자동 알고리즘으로 배차하는 AI 빅데이터 기반 운송관리 시스템 부릉TM
물류
이충욱 기자
2020.12.0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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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울릉공항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2025년 개항을 목표로 실착공에 들어간다. 울릉공항은 50인승 이하 소형항공기가 취항하는 공항으로 총사업비 6,651억 원이 투입되며 1.2km급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등이 건설된다.그간, 울릉공항 건설사업은 2013년 예비타당성조사를 완료하고, 2015년 기본계획 고시, 2017년 기본설계, 2019년 5월 포항~울릉 항공로 신설 및 총사업비 확정 후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방법으로 사업발주, 2019년 12월 대림산업컨소시엄으로 실시설계적격자를 선정 후 실시설계
항공
이충욱 기자
2020.12.04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