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넷 로지스틱스가 회사명칭을 '레누스 로지스틱스 사우스아프리카'로 변경했다. 월드넷 로지스틱스는 2019년 레누스그룹이 인수한 회사로 12월 1일자로 상호를 변경했다. 레누스그룹 브랜드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 2019년 인수 이후 단계적으로 월드넷 로지스틱스와 통합을 추진해 왔다.

그 동안 가치공유, 동일한 비전과 미션, 전략 조정 에 이어 이번에 사명까지 변경하며 레누스그룹의 글로벌 조직에 완벽히 통합됐다. 새로운 사명과 로고를 사용하지만 독립법인으로 운영에 있어 큰 변화는 없다. 현재 이 회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라스트마일 배송을 포함한 모든 공급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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