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글로벌포워딩은 제인 모튼을 뉴질랜드와 피지 매니징 디렉터로 선임했다. DHL에서 40년간 근무해온 모튼 디렉터가 앞으로 뉴질랜드 사업을 이끌게 된다. 아울러 레이 비에가스 피지 컨트리 매니저가 관리하는 피지 사업을 감독하게 됐다.

모든 디렉터는 1983년 DHL 뉴질랜드법인에 처음 입사해 그 동안 운영관리, 뉴질랜드 영업 및 마케팅 매니저, 해상운송 매니저, 웰링턴 지사 매니저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 2006년부터는 두바이에서 근무하며 중동 및 아프리카지역 마케팅 및 영업 매니저로 근무했다. 2011년 뉴질랜드로 돌아와 2012년 해상운송 책임자, 2015년부터 영업 책임자로 근무 했다.   

뉴질랜드는 2009~2019년의 기간 동안 수출이 58.6% 증가했다. 특히 DHL은 앞으로 뉴질랜드에서 유망한 분야로 부패성화물, 생명과학, 헬스케어를 꼽고 있다. 단기적으로 모튼 디렉터는 코로나 백신 운송 및 DHL글로벌포워딩이 2025년까지 추진하는 디지털 혁신이라는 숙제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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