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0월 중국항만에서 처리한 누적 컨테이너는 2억 1,723만 TEU로 전년대비 0.03% 소폭 감소했다. 연안항만은 전년대비 0.2% 줄어든 1억 9,291만 TEU를 처리했다. 내륙 하천항만에서는 1.6% 감소한 2,432만 TEU를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중국 주요항만의 동향을 살펴보면, 10월 상하이항은 월간 기준 가장 많은 물동량을 처리했다. 400만 TEU의 벽을 넘어 420만 TEU를 처리했다. 톈진항은 1~10월 지속적으로 컨테이너 물동량이 증가해 누적 물동량 1,556만 TEU를 처리했다. 이는 전년대비 5.6% 증가한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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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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