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반 물류스타트업인 메쉬코리아가 이달 2일 유정범 대표 등 회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릉(Vroong) 김포 물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메쉬가 오픈한 김포와 남양주 물류센터의 연면적은 각각 5,950m2, 2,450m2다. 김포와 남양주 물류센터에는 1t 트럭 22대, 14대를 동시에 수용 가능하다.

물류센터 개소를 계기로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기반 디지털 물류서비스를 본격 확대한다. 이를 위해 배차 계획과 수행 과정 중 발생한 데이터를 입력해 자동 알고리즘으로 배차하는 AI 빅데이터 기반 운송관리 시스템 부릉TMS를 물류센터에 구축했다. 아울러 260대의 부릉 전용 트럭 및 모든 센터에 풀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신선식품에 최적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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