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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범사업 대상부지 위치도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기흥IC 인근 유휴부지에 물류시설을 설치·운영할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 국토부와 도로공사는 지난 7월 말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 등으로 급증하는 물류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고속도로 유휴부지 내 물류시설을 설치할 후보지(34곳)를 발굴했다.9월부터는 물류기업 수요 맞춤형 사업모델 발굴, 사업 타당성 분석 등을 수행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후보지 중 지리적 요충지에 있는 기흥IC 인근 유휴부지(약 1만 6,000m2, 한국도로공사 소유)를 시범사업
물류
이충욱 기자
2020.11.1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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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까지 저장성 항구도시 닝보 저우산의 해상ㆍ철도 복합운송 컨테이너는 전년 대비 22.9% 증가했다. 1~10월 이 항만의 철도운송 컨테이너는 81만 2,000TEU로 이미 지난해 전체 물동량을 넘어섰다. 올해 100만 TEU를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신설 노선을 포함해 현재 닝보항과 중국 전역 15개 도시를 연결하는 철도노선 17개가 운영 중이다. 닝보항까지 이어진 철로를 따라 자동차 부품, 태양광 제품, 옥외가구, 전자제품 등이 주로 수송된다. 10월까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잡화 도매시장으로 유명한 이우시
해운
이충욱 기자
2020.11.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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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상선은 올해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 기간에 상해향 위험물 수출이 금지 된다고 밝혔다. 수출 중단 위험물은 Class 1, Class 6.2, Class 7, Highly toxic chemicals이며 기간은 11월 1일~11월 12일이다. 아울러 12월 1일부터(도착일 기준) 일본 전 지역 수출건에 대해 컨테이너 수급 불균형 완화비용(CIC)을 부과한다. 컨테이너 재배치 비용 증가에 따른 조치로 한국발 일본향 수출 전체 서비스 구간을 대상으로 TEU당 30달러, FEU당 60달러를 부과한다.
해운
이충욱 기자
2020.11.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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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방글라데시 해운시장에서 수출입 컨테이너 수급 불균형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방글라데시 수입은 둔화했다. 반면 수출은 최근 빠른 속도로 반등하고 있어 일부 소형 선사는 필요한 컨테이너의 최대 35%가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급 균형을 맞추기 위해 선사들은 가까운 허브항구에서 공컨테이너를 수입하고 있으며 수입화주에게 더 빨리 공컨테이너 반납을 요구하는 실정이다. 코로나 사태로 방글라데시 내수수요가 감소하며 화물 수입은 급감했다. 10월 방글라데시 최대항인 치타공에서 처리한 수입 컨테이너는 10만 5,5
해운
이충욱 기자
2020.11.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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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해운은 12월 1일부터(도착지 기준) 한일항로의 일본착 화물에 대해 컨테이너 수급 불균형 완화비용(CIC)을 부과한다. 선사소유 컨테이너(COC)가 부과 대상이며 적용 요율은 TEU당 30달러이다. SOC 탱크 컨테이너는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남성해운은 한국발 동남아향 컨테이너 정기항로에서 운임회복도 단행했다. 양질의 해상운송 시스템 구축을 통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운임인상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선적지 출항 선박을 기준으로 11월 1일부터 TEU당 50달러를 인상한다.
해운
이충욱 기자
2020.11.1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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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물류협회(KIFFA)는 회원사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6일(14시~18시) '국제물류 소송(클레임)·보험·채권회수 실무교육'을 개설한다. 교육장소는 적선현대빌딩 305호 협회 연수실이다. 교육강사는 정청하 삼영익스프레스 이사로 수강료는 6만 원(입금계좌 : 하나은행 272-810000-21504, 한국국제물류협회)이다. 수강을 원하면 11월 25일까지 교육훈련신청서(수강료 입금 포함)를 협회(팩스: 733-0700, 이메일: kiffa@kiffa.or.kr)로 보내면 된다.
카고뉴스 알리미
이충욱 기자
2020.11.0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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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IT기업인 네오시스템즈가 전자상거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컨설팅 서비스 '택배플래너'를 시작한다. 택배플래너는 물류관리가 필요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컨설팅 및 상담을 통해 수요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매칭해준다. 택배플래너는 상품 보관, 포장, 출고, 택배배송까지 원스톱으로 물류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창업 초기나 월 100건 미만 적은 물량이 발생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고안됐다. 한편 네오시스템즈는 물류시스템 클라우드 섭스 '로지스허브', 화물정보 네트워크 '화물넷'등을 제공하는 물류IT 전문기업으로 이번 택배플래너 출시를
물류
이충욱 기자
2020.11.0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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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은 11월 라이프치히 할레 공항에서 첫 유럽 항공허브의 운영을 개시했다. 독일 작센주 쉬코이디츠에 위치한 라이프치히 할레 공항은 연간 80만 t이상을 취급하는 독일 2위, 유럽 5위 화물공항이다. 아마존은 이 공항에 2만 m2 규모의 풀필먼트시설을 개장했다. 신규 시설의 오픈으로 독일과 유럽지역 프라임회원에게 유연한 배송옵션을 제공하게 됐다. 아마존은 GECAS와 'B737-800' 화물기 2대 임차계약을 체결했다. 임차한 화물기는 ASL항공이 운항한다. 2대를 포함해 아마존에어의 항공기는 총 70대로 늘어난다. 아마존은 20
항공
이충욱 기자
2020.11.0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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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ICTSI가 발표한 올해 1~9월 연결재무제표에 따르면 항만 운영 매출은 11억 달러로 전년 대비 0.3% 소폭 감소했다. 세전·이자지급전이익(EBITDA)은 전년 대비 3% 늘어난 6억 4,320만 달러를 기록했다.순이익은 1% 감소한 1억 8,260만 달러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관련 비용, 높은 이자비용 등으로 순이익은 감소했다. 그러나 3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매출, EBIDTA는 7%, 13% 각각 증가했다. 순이익은 6,920만 달러로 23% 증가했다.한편 9월까지 이 회사가 처리한 컨테이너
해운
이충욱 기자
2020.11.0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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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그디니아항에서 터미널을 운영하는 허치슨 포트가 누적 컨테이너 400만 TEU를 처리했다. 하팍로이드의 북해 폴란드 익스프레스(NPX) 서비스의 컨테이너가 400만 번째 이정표를 찍었다.2006년 3월 이후 허치슨포트는 1억 유로 이상을 투자해 조선소 부지를 현대적인 컨테이너 터미널인 GCT로 변모시켰다. 현재 진행하는 그다니아항 현대화 작업이 완료되면 GCT에 최대 길이 367m, 흘수선 13m 선박의 기항이 가능해진다. 이 항만은 부두 수심을 최대 15.5m까지 확보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그다니아항은 2,400만
해운
이충욱 기자
2020.11.0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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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화물 항공사 아스트랄 애비에이션(8V)이 에어트랜스포테이션서비스그룹(ATSG)으로부터 'B767-200' 화물기를 임차했다. 여객에서 화물기로 전환한 이 항공기를 5년간 임차하게 된다. 아스트랄이 ATSG로부터 임차해 최초로 취항하는 화물기로 중동, 아프리카 역내 노선에서 운항 예정이다.
항공
이충욱 기자
2020.11.0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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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포워더인 그린캐리어 프레이트 서비스가 핀란드 VR그룹의 자회사 트랜스포인트 인터내셔널(Transpoint International)로부터 발트, 중동부 유럽국가(CEE) 도로물류사업 부문을 인수했다. 트랜스포인트의 핀란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직원 40명은 그린캐리어에 합류하게 된다.한편 트랜스포인트 인터내셔널은 이번 매각과는 별개로 계속 도로물류 사업을 영위한다. VR그룹이 보유한 트랜스포인트의 핀란드 모회사, 러시아 자회사 2곳은 매각대상에서 제외됐다.
물류
이충욱 기자
2020.11.0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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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레 로지스틱스는 오랜 고객인 독일 스마트폰 제조사 기가셋(Gigaset)의 IT부품을 트럭 운송했다. 팔렛트 66개에 포장된, 중량 10.9t인 IT부품을 중국 샤먼에서 독일 보홀트까지 수송하는데 총 18일이 걸렸다.최적의 컨디션과 온도유지가 가능한 트럭에 실린 이들 화물은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폴란드를 거쳐 독일에 도착했다. 볼로레 로지스틱스는 통합 링크 시스템을 이용해 운송의 처음부터 끝까지 실시간 추적 기능을 화주에게 제공했다.
물류
이충욱 기자
2020.11.0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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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HHLA는 복합운송(인터모달) 자회사를 우크라이나에 설립했다. 우크라이나 인터모달 컴퍼니(UIC)는 흑해 오데사항구와 우크라이나 내륙 간 철도 컨테이너 운송에 주력하게 된다. 작년 오데사항구의 컨테이너 처리량은 전년 대비 8.5% 증가한 65만 TEU를 기록했다. 그러나 오데사항구의 우크라이나 내륙 지역과 컨테이너 운송에서 철도 비중은 22%에 그쳤다. HHLA는 오데사항구의 높은 복합운송 수요를 보고 물류 자회사 설립을 결정했다.
물류
이충욱 기자
2020.11.0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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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알로사항공이 Tu-154 기종의 운항을 중단했다. Tu-154는 러시아정부 지시에로 투폴레프사가 Tu-104, An-10, Il-18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했다. 보잉의 'B727'과 동급 기종으로 1968년 첫 비행을 시작했다.해당기종을 도입한 이란은 안전문제를 이유로 들어 2011년부터 등록된 모든 항공기의 운항 중단조치를 내렸다. 이에 따라 북한 고려항공이 Tu-154를 운항하는 유일한 민간 항공사로 남게됐다. 고려항공은 해당기종을 국내선에서 운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
이충욱 기자
2020.11.0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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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상 운임 급등에 따라 철도 운송으로 전환하는 물량이 늘면서 중국-함부르크 철도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철도는 항공운송에 비해 탄소 발자국을 상당히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운송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항공ㆍ해상운송 서비스 중단 기간 이용이 급증한 바 있다.현재 함부르크항과 창춘, 창사. 청두, 충칭, 다롄, 간저우, 하얼빈, 허베이, 지난, 선양, 스룽, 쑤저우, 웨이하리, 우한, 샤먼, 시안, 옌톈, 이우, 정저우의 중국 20개 도시간 화몰열차는 운행 중이다. 지역별로 차이는 있지만 적어도 주 1회는
물류
이충욱 기자
2020.11.0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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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에 시달리는 싱가포르 선사 퍼시픽 인터내셔널 라인(PIL)이 컨테이너선 2척을 매각했다. 한국의 태영상선이 2004년 건조한 756TEU급 코타 타바호를 인수해 선명을 TY 인천호로 변경했다. 구체적인 선박 인수가는 비공개지만, 현재 시장가치 기준 245만 달러로 추정된다. 2003년 건조된 2,607TEU 코타 구나완호는 중동지역에 460만 달러에 매각됐다.PIL은 현재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의 자회사 헬리코니아 캐피탈과 구제금융을 협상 중이다. 그 동안 이 선사는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자회사인 퍼시
해운
이충욱 기자
2020.11.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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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물동량 증대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인센티브 제도에 따라 인천시 국제물류주선업 등록 포워더를 대상으로 ‘인천광역시 포워더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인천광역시 포워더 인센티브’는 인천지역 항만물류업계 지원 확대를 위하여 인천광역시 지원금 1억 3,000만 원을 투입해 마련한 제도로, 기존 전국 단위 포워더사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인센티브와는 구분하여 금번 최초로 시행된다. 해당 인센티브 지급대상은 인천광역시에 국제물류주선업체로 등록된 기업에 한하며, 올해 1월~10월까지 인천항을 통해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카고뉴스 알리미
이충욱 기자
2020.11.0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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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한화솔루션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친누나가 지배주주로 있는 한익스프레스를 부당지원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을 부과하고 한화솔루션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과징금은 지원주체인 한화솔루션 156억 8,700만 원, 지원객체인 한익스프레스에 72억 8,300만 원으로 총 229억 원이 부과됐다. 공정위 조사결과, 한화솔루션은 자사의 수출 컨테이너 물동량 전량(830억 원 상당)을 관계사라는 이유로 운송사인 한익스프레스에게 몰아주면서 높은 운송비를 지급했다.또한 한화솔루션은 국내 1위 사업자로서 염산 및 가성
물류
이충욱 기자
2020.11.0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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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이달 4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PNC 등 8개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관리체계 구축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지난달 15일, 터미널 운영사의 안전의식 고취와 사고예방 강화를 목적으로 발표한 ‘부산항 안전사고 예방지원금 조성 및 활용방안’의 후속조치로, 세부적인 실무추진을 위한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된 것이다.앞으로 부산항만공사는 매년 ‘안전사고 예방지원금’으로 5억 원을 조성하며, 이 재원은 특정 터미널에서 중대사고가 발생한 경우 재발방지와 개선에 드는 비용으로 지원된다
포토 카고뉴스
이충욱 기자
2020.11.06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