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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물, 프로젝트화물 전문선사 리크머스라인은 해운대리점으로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한 오션웨이를 선정했다. 해운대리점 계약은 즉시 발효됐다. 오션웨이는 이 선사의 아르헨티나발 서비스의 법인영업을 담당하게 됐다. 리크머스의 웨스트바운드 라운드-더-월드서비스는 남미 동안에 정기적으로 기항하고 있다.
해운
이충욱 기자
2016.06.0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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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글로벌포워딩(DGF)은 조지 로슨을 인도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 로슨 신임 CEO는 6월부터 업무를 시작했으며, 독일 본에서 뭄바이로 근무지를 이동하게 됐다. 로슨 CEO는 DGF 아시아·태평양 이사회에 참여하게 되며, 켈빈 룽 아태지역 최고책임자에게 보고하게 된다. 로슨 CEO는 1992년 DHL에 입사했다. 싱가포르 최고운영책임자(COO)를 포함해 아시아와 유럽에서 근무했다. 이 지역들에서 영업, 운영, 마케팅, 일반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최근에는 글로벌 마케팅 책임자 겸 수석부사장으로 근무하며, 직원 전문성 개발을 위한 국제 포워더 인증 프로그램 설계를 주도했다. 이 회사는 뭄바이, 첸나이의 자유무역지대 시설에 상당한 투자를 집행한바 있다. 복합운송 솔루션 수직계열화
인사
이충욱 기자
2016.06.0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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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KLM, 얀 드 라이크 로지스틱스는 스칸디나비아에서의 트럭킹 계약을 연장했다. 이 항공사의 향후 암스테르담 허브-덴마크, 스웨덴 스테이션간 트럭 운송을 얀 드 라이크에서 담당한다. 야간 LTL(Less Than Truck) 운송도 제공한다.얀 드 라이크 관계자는 TAPA TSR1과 IATA CEIV를 취득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네덜란드-스칸디나비아 부폐성, 산업용 화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매일 LTL을 운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얀 드 라이크는 네덜란드 기업으로 유럽전역에서 1,000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창고 서비스, 소매 배송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물류
이충욱 기자
2016.06.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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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라인, 세계 최대 알루미늄 생산업체 루살이 운송계약을 체결했다. 1만 TEU 규모의 제품 운송을 이 선사에서 담당하게 됐다. 이번 계약은 씨고라인, MCC, 머스크라인 3개 브랜드가 체결했다. 화물은 알루미늄, 합금으로 계약기간은 3년이다. 계약에는 기간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다.이번 계약으로 루살에서 브레이크벌크로 보내던 물량이 컨테이너선을 이용하게 됐다. 기존에도 일부 알루미늄 제품 운송이 컨테이너를 통해 이뤄졌다. 컨테이너당 적재하는 알루미늄 중량은 25t이다. 머스크 입장에서 이번 계약은 매력적이다. 유럽으로 향하는 선박이 공선상태로 돌아가는 걸 피할 수 있다. 지난해 세계 알루미늄 시장에서 루살의 점유율은 약 7% 수준이다. 시베리아 이르쿠츠크, 브라츠크, 크라스노야르스크 등의
해운
이충욱 기자
2016.06.0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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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네앤드나겔은 잉베 루드를 항공화물 물류부문 책임자로 선임했다. 오는 10월 1일 부터 업무를 시작하는 루드 신임 책임자는 52세로 노르웨이 오슬로 출생이다. 1990년부터 퀴네앤드나겔에서 근무를 시작했으며, 2013년부터는 이 회사 최대 지역조직 북서부유럽 매니저에 임명돼 덴마크, 핀란드, 아일랜드, 노르웨이, 스웨덴, 영국에서의 사업을 담당했다. 이전에는 이 회사의 노르웨이에서 사업을 담당했다. 전임자 팀 슈워츠는 DHL글로벌포워딩 대표(CEO)에 내정돼 이직하게 됐다.
인사
이충욱 기자
2016.06.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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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은 아시아-카리브 서비스 'PEX2'의 기항지를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 기항지는 치완, 홍콩, 카오슝, 닝보, 상하이, 칭다오, 부산, 엔세나다, 만사니요, 푼타 만사니요, 카르타헤나, 킹스턴, 카우세도, 포트오브스페인, 싱가포르, 부산이다.변경된 기항지는 6월 14일 치완 출항부터 적용된다. 중국, 한국발-멕시코향 화물의 트랜짓타임이 줄었다. 닝보는 2일, 상하이 6일, 칭다오 9일, 부산 13일의 단축효과가 있다고 선사는 밝혔다.
해운
이충욱 기자
2016.06.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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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팍로이드는 오는 7월 1일 동아시아발-카리브, 중미 동안, 파나마, 멕시코만, 프로그레소향 화물의 일괄운임인상(GRI)을 단행한다. 모든 화물이 대상이며 인상폭은 TEU당 1,050달러, FEU당 1,500달러이다.또한 동북아시아발-호주향 화물의 운임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7월 1일부터 적용된다. 한국, 중국, 홍콩, 대만발 모든 화물이 대상이다. 인상폭은 TEU당 300달러이다.
해운
이충욱 기자
2016.06.0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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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L은 아시아발-남미 동안향 모든 화물의 운임회복(GRR)을 발표했다. 선적일 기준 6월 15일부터 적용한다. 인도 대륙발 화물도 이번 GRR에 포함된다. 인상폭은 TEU당 1,000달러, FEU당(냉동 포함) 2,000달러이다.
해운
이충욱 기자
2016.06.0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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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로플로트(SU)가 올해 4월 수송한 화물·우편물은 1만 4,652t으로 전년대비 15.3%의 증가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선 화물이 크게 증가했다. 이 기간 국내선 화물은 7,195t으로 33.2% 늘어났다. 국제선 화물은 2.1% 증가한 7,456t을 기록했다.화물증가로 4월 적재율은 3.9%p 상승한 64.8%로 조사됐다. 국제선 적재율은 2.4%p 상승한 62.2%, 국내선은 6.8%p 개선된 69.6%이다.1~4월 누적 화물·우편물은 15.2% 증가한 4만 8,266t으로 집계됐다. 국내선 화물은 2만 2,902t으로 27.5% 늘어났으며, 국제선 화물은 6.1% 증가한 2만 5,364t으로 나타났다.한편 이 항공사는 올해 1~4월 B737-800 3기, B777-300 1기,
항공
이충욱 기자
2016.06.0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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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인천국제공항공사 본부장이 세계항공화물협회(TIACA)의 이사로 임명됐다. 이달 26일 미국 마가리타빌 헐리우드 비치 호텔에서 열린 협회 연례정기총회에서 이광수 본부장은 TIACA 이사로 선임됐다. 지난해 12월 인천공항 마케팅본부장 역임 당시 이사 후보 추천과 인터뷰 등을 통해 TIACA 이사에 선임됐으며, 이번 정기총회에서 회원사의 투표를 거쳐 공식 임명됐다. TIACA 이사회는 세계 각국의 항공사, 물류기업 등을 대표하는 15명으로 구성돼있으며, 공항 소속은 이광수 본부장이 유일하다. 2020년까지 인천공항을 대표해 TIACA 최고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세계 항공화물업계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활동한다. TIACA는 항공화물관련 국제협회로 규제완화, 법령제안 등을 통해 항공운송 활성화에
인사
이충욱 기자
2016.05.2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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쉥커 로지스틱스 진베이(SJL)는 선양시 톄시구에 들어설 물류시설의 기공식을 가졌다. 면적은 4만 2,000m²로 현대적 창고 2개가 들어선다. 본격 운영은 올해 11월로 예정돼 있다. SJL은 DB쉥커, 진베이자동차의 합작법인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2월 출범했으며, 중국 북동부 자동차 산업의 클러스터 선양에 설립됐다. 이 회사는 최적화된 물류 솔루션, 공급망 관리, 재고관리, 품질관리, 크로스도킹, 적기생산방식 등의 물류 전 영역에 걸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설립됐다. SJL은 선양의 다른 창고를 활용해 토요타를 대상으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물류
이충욱 기자
2016.05.2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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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팍로이드는 운영비 증가를 이유로 아비장 터미널 THC(Terminal Handling Charge)를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선적·양륙일 기준으로 6월 5일부터 적용한다.이 선사는 항만사용료와는 별도로 수출입 화물에 THC를 부과한다고 설명했다. 드라이 컨테이너는 TEU당 115달러, FEU당 150달러. 냉동은 TEU당 165달러, FEU당 200달러이다. 오픈탑, 플랫 등 특수 컨테이너는 TEU당 170달러, FEU당 210달러이다. 현지 법률에 따라 THC에는 부가가치세가 부과된다.
해운
이충욱 기자
2016.05.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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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도항공은 오는 9월 29일 선양-멜버른 노선에 취항한다. 주 3회 운항하며, 투입기종은 A330-200이다. 회항편은 칭다오를 경유한다.또한 이 항공사는 멕시코시티, 리스본, 헬싱키, 자그레브, 밴쿠버의 장거리 노선에 취항을 논의하고 있다. 현재 중국, 일본, 한국, 태국, 몰디브, 베트남, 태국, 스페인에 정기 여객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항공
이충욱 기자
2016.05.2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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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항의 올해 1분기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대비 3.4% 줄었다. 러시아, 중국 수출입 수요 부진의 영향이다. 함부르크와 로테르담 물동량 감소로 북유럽 3대 컨테이너 항만 중 앤트워프만 물동량이 증가했다.1분기 함부르크 컨테이너 물동량은 220만 TEU로 7만 8,000TEU가 줄었다. 중국·러시아 교역둔화, 헬골란트만 항만들의 물동량 부진을 항만당국은 원인으로 지적했다. 공급과잉과 수요 약세로 인한 컨테이너선사들의 아시아-유럽 서비스 축소 영향도 있었다. 이 항만의 아시아-유럽 물동량에서 중요한 CKYHE의 NE8/CES가 서비스를 중단했다.한편 1분기 로테르담항의 물동량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중국, 러시아, 브라질의 경기둔화 영향으로 300만 TEU를 기록했다. 이는 3.9% 줄어든
해운
이충욱 기자
2016.05.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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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진은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창업이념 ‘수송보국(輸送報國)’의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보훈(護國報勳)’의 뜻을 기리고자 행사를 마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달 25일 한진 직원 20여명은 현충탑 헌화 및 분향을 실시한 후 현충원 묘역으로 이동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묘역 주변 청소 및 잡초 제거와 함께 묘비 태극기 교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김재현 물류운송팀 사원은 “올해 새내기로 입사하여 처음으로 참여한 현충원 봉사활동을 통해 순국선열의 헌신과 함께 회사의 창업이념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함께하는 한진인으로서 수송보국의 정신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토 카고뉴스
이충욱 기자
2016.05.2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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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이공항의 화물이 지속적 증가추세를 유지했다. 올해 4월 물동량은 15만 3,400t으로 전년대비 7.2% 증가했다. 이 공항은 올해 들어 2월을 제외하면 최소 4% 이상 화물증가를 이어가고 있다. 2월에는 13만 6,100t의 화물을 처리해 0.1% 증가에 그쳤다. 지속적인 화물 증가로 1~4월 공항 누적 화물은 62만 9,700t으로 집계됐다. 이는 4.2% 늘어난 실적이다.한편 지난달 타이거에어는 우시-창이 노선에 취항했다. 주 4회 운항을 시작했다. 스쿠트항공은 제다노선에 주 3회 취항했다. 콴타스는 멜버른노선을 주 7회에서 10회로 증편했다.
항공
이충욱 기자
2016.05.2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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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박운송인(NVOCC) 쉽코트랜스포트는 미국향 다이렉트 LCL(Less-Than-Container Load)서비스 6개 도입을 발표했다. 뭄바이-시카고, 치타공-LA, 호치민-시카고, 샤먼-시애틀, 샤먼-오클랜드, 함부르크/브레멘-댈러스이다. 뭄바이-시카고의 해상 트랜짓타임은 27일로 기존 미국 동안 창고 경유 구간보다 최적화된 서비스라고 회사는 밝혔다. 치타공-LA도 싱가포르 경유를 생략해 소요기간이 32일로 단축됐다. 인도와 방글라데시 현지 파트너는 팀글로벌 로지스틱스이다. 이 회사는 독일-미국간 주 27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었으며,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댈러스가 북유럽발 화물의 디트로이트, 클리블랜드, 미니애폴리스로의 관문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베트남-시카고 LCL 도입으로는 기존
해운
이충욱 기자
2016.05.2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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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로지스틱스는 크리스토프 프와트리노를 부사장 겸 이탈리아 책임자로 선임했다. 프와트리노 부사장은 오랜 기간 물류와 공급망 서비스 분야에서 근무했으며, 최근까지 게프코 로지스틱스 아시아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이전에는 게프코 이탈리아에서 6년간 상무이사로 근무한바 있다.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임원으로 근무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프와트리노는 앞으로 밀라노에서 근무하며, 자비에르 얼바인 세바 CEO에게 직접 보고를 담당하게 된다.
인사
이충욱 기자
2016.05.2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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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은 아시아발-북유럽향 건화물의 성수기할증료(PSS)를 발표했다. 선하증권 발행기준 6월 6일부터 적용하며, 일본, 동남아시아, 방글라데시를 포함한 모든 아시아발 화물이 대상이다.북유럽은 영국과 포르투갈, 핀란드. 에스토니아 등 유럽전역이 해당된다. 인상폭은 TEU당 250달러이다.
해운
이충욱 기자
2016.05.2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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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민항총국(CAAC)에서 광저우를 허브로 운항하는 화물항공사를 1차 승인했다. 롱하오항공은 롱하오그룹의 자회사로 바이윈국제공항을 허브로 운항한다. 자본금은 6,110만 달러이다.국내와 국제선에서 화물, 우편의 항공운송을 준비하고 있다. 홍콩, 대만, 마카오 등에 초기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투입기종은 B737F이다.롱하오그룹은 항공사 성공적 안착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기장 5명과 조종사 6명, 정비인력 9명, 운항관리사 4명 등을 채용했으며, 작년 연말 체코항공기 제조사 이벡터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EV-55 50대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 기종은 화물 1.8t 적재가 가능하다.
항공
이충욱 기자
2016.05.25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