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포워더인 그린캐리어 프레이트 서비스가 핀란드 VR그룹의 자회사 트랜스포인트 인터내셔널(Transpoint International)로부터 발트, 중동부 유럽국가(CEE) 도로물류사업 부문을 인수했다. 트랜스포인트의 핀란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직원 40명은 그린캐리어에 합류하게 된다.

한편 트랜스포인트 인터내셔널은 이번 매각과는 별개로 계속 도로물류 사업을 영위한다. VR그룹이 보유한 트랜스포인트의 핀란드 모회사, 러시아 자회사 2곳은 매각대상에서 제외됐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