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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항공(LH) 조종사 노조가 현지시간으로 9월 2일 ‘24시간 파업’에 돌입했다. 이에따라 허브인 프랑크푸르트공항(FRA)과 뮌헨공항(MUC)에서 약 800편이 운항 취소됐다. 임금인상이 주 쟁점인 이번 파업으로 국제선 항공물류에 대한 파장이 점차 커질 것으로 보인다.이번 파업 인력은 루프트한자항공 승무원 5,000명과 조종사 약 9,600명이다. 이들은 인플레이션 등에 따른 임금인상 5.5%를 요구하고 있다. 이같은 임근인상 제안에 대해 경영진은 지난주 거부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단지 경영진은 “파업을 중단하기 위한 협상은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22.09.0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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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KLM, 델타항공(DL) 컨소시움이 이탈리아 ITA항공을 인수할 전망이다.이 컨소시움은 미국 사모펀드 기업인 세르테어스(Certares)가 주도하고 있다. 이에따라 선사인 MSC와 루프트한자항공 컨소시움은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이탈리아 재무부는 최근 세르테어스 컨소시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구체적인 인수 조건에 대해선 설명하지 않았다. 세르테어스 컨소시움은 이탈리아 정부에 ITA항공 지분 40%를 유지한 채 나머지 지분 60%를 6억 유로(약 8,123억 원)에 인수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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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9.0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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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최대 컨테이너 항만인 휄릭스토우항의 파업사태가 올 연말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국내 포워더들은 보다 선제적 대응을 통해 공급망 흐름에 장애가 없도록 노력해야할 것으로 보인다.항만 노동자를 대표하는 영국 노동조합인 ’유나이트(Unite)‘ 사무총장은 “임금인상 협상 결렬로 파업사태가 연말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최근 밝혔다.지난 8일 협상에서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들은 7% 급여인상과 500파운드 일시불 지불을 협상카드로 제시했다. 이에대해 노조는 전면 거부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휄릭스토우항의 파업사태로 사우스앰프톤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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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8.2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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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최대 컨테이너 항만인 휄릭스토우항(港)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21일부터 8일 간 대규모 파업에 돌입했다. 이에따라 국내 포워더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영국 동부지역에 위치한 휄릭스토우항은 영국 최대 컨테이너 항만이다. 연간 약 400만 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하고 있다. 이는 영국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의 약 절반에 달한다.파업의 원인은 임금인상. 최근 급격한 인플레이션으로 물가가 급등하자 항만 노동자들이 임금인상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 현재 크레인 기사를 비롯해 항만 하역 노동자 등 약 1,900명이 파업에 동참하고 있다.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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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8.2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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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 강준석)는 11일 부산항 컨테이너 물류 관련 업․단체와 ‘항만물류통합플랫폼(체인포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신항과 북항의 10개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한국통합물류협회 컨테이너운송위원회, 화물연대 컨테이너위수탁본부가 협약에 참여했다.협약의 주된 내용은 ▲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 ▲ 각 업․단체 소속 이용자 대상 홍보 및 안내 ▲ 관련 데이터 공유 등이다.BPA는 이원화된 신항과 북항의 다수 터미널 운영사 체제로 인한 타부두 간 환적화물 이동, 이로 인한 항만 생산성 저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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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8.1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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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만의 운영 효율성 저하가 사상 최고 수준에 달하고 있다. 이에따라 국내 포워더들은 선제적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대응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컨테이너 선박이 로스앤젤레스(LA)나 롱비치(LB)항에 터미널에 짐을 내리고, 그 다음 단계부터 발생하는 문제점이 심각하다.LA-LB항에서 수입된 컨테이너가 철도를 통한 반출 비중이 지난 1~4월 동안 사상 최저수준을 나타냈다. 2019년 철도를 이용한 반출 비중은 67.9%였다. 2021년엔 56.8%로 떨어졌다. 지난 1~4월 철도 반출비중은 40.8%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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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8.0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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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선사인 CMA CGM이 자국으로 수입하는 컨테이너에 대한 운임 할인혜택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곁으로는 프랑스 정부의 인플레이션 완화정책에 더욱 협력한다는 의미다. 하지만 프랑스 정부가 공공연하게 ‘횡재세(稅)’를 언급하는 등 압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다.이 선사는 이미 8월 1일부터 자국으로 수입하는 모든 해상화물에 대해 운임을 컨테이너당 500유로를 깎아 주기로 했다. 이에더해 프랑스 기업이 아시아로부터 수입하는 컨테이너에 대해 750유로(FEU당)를 추가로 감면해 주시고 했다.프랑스의 해외 영토에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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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7.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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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FRA)의 상황이 날로 악화되고 있다.파업에서 시작된 항공물류 지체현상이 이젠 화물기 우회 운항, RFS 서비스 중단 등 전면전으로 전개되고 있다. 공항 운영 자체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으면서 내륙운송 트럭들의 접근 자체가 힘든 상황으로 알려졌다.특히 이같은 항공물류 혼란상황이 9월을 넘어 올 하반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또 여객기 우선 조업에 따라 화물기에 대한 지상조업 서비스는 상당한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허브공항으로 사용 중인 루트트한자카고는 뮌헨공항(MUC)으로 7월 말까지 화물 기능을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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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7.2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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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선사인 머스크가 내년부터 ‘탄소 할증료’를 부과한다.이는 유럽연합(EU)이 내년부터 탄소 배출권 거래제(ETS, Emissions Trading System)에 운송부문을 포함시키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이같은 비용을 보전하기 위해 화주를 대상으로 할증료를 부과한다고 이 선사는 설명했다.선사들은 온실가스 배출량 상한선을 설정하게 된다. 매년 이 상한선이 낮아져 총 배출량은 매년 감소하게 된다. 총 배출량이 넘어서면 할당량을 구매해야 한다. 하지만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작년 ‘EU ETS’를 발표했지만 아직 정식적으로 법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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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7.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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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상반기 아시아에서 출발한 컨테이너 화물이 미국 서부항만에 도착한 비율이 58.7%로 전년동기의 61.5% 보다 크게 축소됐다. 하지만 미국 동부지역 도착 비율은 34.3%로 전년의 32.8%보다 높아졌다.이같이 아시아발 컨테이너 물동량이 이동한 이유는 미국 서부 항만의 파업사태 예고때문으로 분석된다.‘PIERS’ 데이터에 따르면 걸프지역에 대한 물동량 비중도 지난 상반기 6.7%로 전년도기 5.3%보다 증가했다.한편 로스앤젤레스(LA)항의 지난 상반기 컨테이너 취급 물동량이 540만 TEU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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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7.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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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서안(西岸) 항만에 새로운 복병이 등장했다.로스앤젤레스(LA), 롱비치(LB), 오클랜드항 수출입 컨테이너를 운송하는 트럭 운전사들이 파업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이에더해 철도회사인 암트랙 철도노조 11만 5,000명의 임금협상도 교착상태로 시야가 불투명하다.이와 더불어 주요 항만의 컨테이너 반출이 원활치 않아 적체 현상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미주 서안 트럭 운전자들의 이같은 파업 사태는 캘리포니아 법안으로 채택된 ‘AB5(California’s Assembly Bill 5)’에 반대하고 있기 때문. 이 법안은 트럭을 개인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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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7.1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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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해운산업을 영위하기 가장 좋은 도시는 싱가포르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부산은 2018년 세계 10위에서 2022년 16위에 머물렀다. 이에따라 싱가포르는 9년 연속 세계 1위 해운산업 도시로 선정됐다.최근 ‘신화-발틱 해운센터 개발 지수(Xinhua-Baltic International Shipping Centre Development (ISCD) Index)’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2위는 런던, 3위 상하이, 4위 홍콩, 5위는 두바이가 각각 차지했다.상위 10위 권 안에 중국의 상하이와 홍콩, 닝보 등 3개 항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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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7.1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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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FRA)의 항공물류 지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업에 따른 조업 인력 부족 때문이다.이같은 문제로 루프트한자항공(LH) 화물부문은 지난 8일부터 일부 화물편을 뮌헨공항(MUC)으로 우회 운항 중에 있다.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총 4편의 화물편을 뮌헨공항으로 우회 운항했다고 이 항공사는 밝혔다. 또 프랑크푸르트공항은 이미 오는 17일까지 모든 생동물(LIV) 취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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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7.1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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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들의 작년 매출액 대비 물류비는 ‘5.7%’로 20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0.32% 상승한 것으로 2년 연속 5%대를 기록했다.일본로지스틱스틱시스템협회(JILS)가 화주기업 195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른 것이다. 전체 조사 대상기업의 66.9%가 물류기업으로부터 물류비 인상 요구를 받았다고 밝혔다. 물류비 인상 요청에 대해 86.7%가 물류비 인상에 대해 동의했다고 설명했다.일본기업들의 기능별 물류비 구성 비율은 수송비가 54.3%, 보관비 17%, 기타(포장비, 하역비, 물류 관리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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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7.1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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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사는 일본 B 사로부터 접착기 1세트(이하 ‘본건 화물’)를 수입했다. 그리고 A 사는 C 보험사와 사이에, 본건 화물의 해상운송 중 발생하는 위험을 담보하기 위해 보험조건을 협회적하약관 전위험담보조건[Institute Cargo Clauses(All Risks)](이하 ‘본건 약관’)으로 하는 내용의 적하보험계약(이하 ‘본건 적하보험계약’)을 체결했다.이후 총 6개의 컨테이너(이하 ‘본건 컨테이너들’)에 적입된 화물은 일본 도야마 신코(Toyama Shinko)항에서 선박 V(이하 ‘본건 선박’)에 선적됐다. 이후 인천항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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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7.1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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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가 선사인 CMA CGM에 대해 해상운임 ‘인하조치’를 공개적으로 요구했고, CMA CGM은 이를 전격 수용했다. 정부가 민간기업에 대해 이같은 조치 요구 이행을 한 경우는 상당히 드물다.프랑스 재무부는 최근 너무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선사인 CMA CGM와 에너지 기업인 ‘토털 에너지’에 대해 고통 분담을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쉽게 말해서 ‘돈을 너무 많이 벌었으니, 일부를 프랑스 소비자 물가 하락에 기여 하라’는 요구였다.프랑스 소비자들을 위해 CMA CGM은 수입 물류비를 낮추라는 요구였다. 특히 프랑스 재무장관은 “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22.07.0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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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급 식자재 생산업체인 ‘MSRF’가 우리나라 HMM과 대만 양밍해운을 미국 연방해사위원회(FMC)에 고발했다. 이유는 조작된 해상운임으로 운송계약을 위반했다는 협의다.MRSF는 HMM과 양밍은 운송계약에서 ‘최소 선복 제공계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수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계약을 파기해 MRSF는 약 220만 달러의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중국 – 미국 서안항로 해상운임은 2019년이후 10배나 올랐다. 2019년 2,700달러/FEU에서 최근엔 2만 5,000달러/FEU로 급등한 바 있다.미국 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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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6.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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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항공안전국(EASA)이 7월 31일부터 ‘여객기 캐빈에 대한 화물탑재’ 허용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사태이후 2020년부터 일시적으로 여객기 캐빈에 대한 화물탑재를 전면 허용해 왔다.한편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2021년 12월 31일까지만 항공화물의 여객 캐빈탑재를 허용해 왔다. 중국도 이미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22.06.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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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세계 항공업계는 97억 달러의 영업 손실을 기록할 전망이다. 하지만 내년에는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했다.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한 제78차 연차총회(AGM)에서 이같이 전망했다. 작년 10월에 밝힌 전망치에선 116억 달러 손실을 예상했었다. 이 보다는 다소 개선된 것이다. 특히 북미지역 항공사들은 88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전세계 항공사들은 지난 2020년 1,377억 달러, 2021년 421억 달러의 손실을 각각 기록했다. 올해는 인건비와 유가 상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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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6.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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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16일 새로운 ‘2022년 해운개혁법안(OSRA-22, Ocean Shipping Reform Act)’에 서명했다. 25년 만에 미국의 해운관련 규정을 대폭 개정한 법률이다.이 법률안은 미국이 40년 만에 가장 높은 인플레이션을 기록한 때 발표됐다. 주 내용은 미국 항만의 원활한 운영체계를 통해 미국 소비자나 기업들의 관련 비용을 대폭 낮추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미국 연방해사위원회(FMC)의 권한이 대폭 확대됐다.미국 정부는 이번 법률안 개정으로 단기적으로는 해운관련 비용을 낮추면서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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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6.18 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