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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일 기준 아시아 – 유럽항로의 컨테이너선 선복(船腹)은 총 633만 TEU, 431척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1년 전에 비해 19%, 100만 TEU가 증가했다.프랑스 해사 컨설팅 업체인 ‘알파라이너(Alphaliner)’에 따르면 아시아 – 유럽항로 ‘컨’ 선복량 증가분의 약 절반을 MSC가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선복 공급 기준 MSC는 아시아 – 유럽항로 전체 선복의 약 22%를 차지했다.우리나라 HMM도 전년대비 선복이 11% 증가했다. 아시아 - 유럽항로 2위 선복 공급 선사는 머스크로 전년대비 15%가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4.03.0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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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케리로지스틱스가 프랑스 항공화물 전문 포워더인 ‘비즈니스 바이 에어(BBA)’을 합병했다. BBA는 지난 2016년부터 케리로지스틱스이 파트너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 유럽을 비롯해 중동, 아프리카지역에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한편 1978년에서 설리된 BBA는 파리 샤를드골(CDG) 근처, 르와시(Roissy-en-France)에 본사를 두고 있다. 프랑스 내 4개 지사를 운영 중이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4.03.0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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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고룩스(CV)는 ‘일회용 전자담배’를 앞으로 항공운송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자회사인 ‘카고룩스 이탈리아(C8)’도 운송을 중단한다.공공보건과 환경적인 문제로 운송을 전면 중단하게 됐다고 이 항공사는 설명했다. 이미 일부 국가에서 일회용 전자담배에 대한 수입을 금지시키고 있기도 하다.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24.03.0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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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일본 포워더들의 국제선 취급 항공화물은 5만 7,233t으로 전년동기 대비 3.3% 증가했다.우리나라에 대한 항공화물은 3,630t으로 전년동기 대비 7.8%가 감소했다. 아시아 최대 수출국인 중국은 1만 3,168t으로 25.8%가 늘었다. 이어 대만이 4,258t으로 19% 감소했다. 홍콩과 태국도 19%와 0.4%가 각각 증가한 3,303t과 3,127t을 각각 기록했다.일본항공화물협회(JAFA)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미주(TC-1)는 전체적으로 3.4% 감소한 1만 632t, 유럽·중동·아프리카(TC-2)는 1.2
Graphic Market
김시오 편집장
2024.03.0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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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횡단철도(TSR)의 출발지인 블라디보스톡항의 컨테이너 철도 터미널의 플랫폼이 개선됐다. 이에따라 컨테이너 적재 처리속도가 36%나 빨라지게 됐다.블라디보스토크 해상 무역항(VMTP)은 최근 컨테이너 철도 적재 플랫폼을 기존 225m에서 400m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컨테이너 열차의 처리 속도가 36%나 개선됐다.이와함께 VMTP은 내년 말까지 항만의 처리 능력을 100만 TEU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안으로 컨테이너 크레인 11대를 새로 도입하게 된다.한편 지난 1월 VMTP 터미널의 컨테이너 환적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4.03.0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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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항공(SV) 화물부문과 조업사인 월드 플라이트 서비스(WFS), 알리바바의 물류부문인 차이냐오가 전자상거래 국제 물류 활성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최근 벨기에 리에지공항(LGG)에 ‘차이나야 전자상거래 허브’를 공동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리에지 허브 운영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앞으로 전세계적으로 확산한다는 방침이다.3사 간 이같은 협력은 작년 11월부터 시작됐다. 첫 협약을 기반으로 이번에 리에지허브를 처음으로 운영하게 됐다.홍콩에서 ULD 형태로 작업된 전자상거래 물동량을 사우디항공이 리야드(RUH)를 경유해 리에지까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3.0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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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은 최근 스포츠 용품업체인 나이키와 해상운송에서 탈(脫) 탄소화에 합의했다. 이에따라 양사는 오는 2050년까지 해상운소에서 100% 탈 탄소화를 목표로 한다.일단 나이키는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 CMA CGM 선적건에 대해 36%까지 친환경 해상연료를 통해 운송한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나이키는 약 2만 5,000t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인다는 목표다.한편 CMA CGM은 지난 2020년부터 해상운송에서 친환경 운송·지속가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바이오연료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4.03.0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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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인천(대표 : 이승환)이 5일부터 인천(ICN)에서 하이커우(HAK)를 경유해 싱가포르(SIN) 화물기 정기노선을 개설했다.운항 기재는 ‘B737-800’로 매주 화·목요일 주2편이다. 인천공항에서 01시 20분에 출발해 싱가포르에 오전 10시에 도착한다.이에 따라 전자상거래 및 익스프레스 화물, 면세품, 반도체부품·전자기기 부품 및 글로벌 생산기업 중간재 등 시간을 다투는 화물을 인천에서 당일 밤 탑재해 익일 아침에 싱가포르에 도착한다. 또 당일 통관절차를 거쳐 즉시 목적지에 배송할 수 있다. 특히 여객기에 탑재 불가능한 위험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3.0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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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 얼라이언스(Ocean Alliance) 멤버 선사인 CMA CGM을 비롯해 COSCO시핑, 에버그린, OOCL은 최근 이 얼라이언스의 협조계약 기간을 2032년 3월 31일까지 5년을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이 얼라이언스는 지난 2017년 4월부터 제휴를 시작했다. 이어 2019년 1월에 2027년까지로 계약을 연장키로 결정한 바 있다. 이번이 두 번째 계약 연장이다.CMA CGM은 “오션 얼라이언스의 계약을 5년 간 연장하기로 한 결정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해 보다 안전하고 신뢰성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4.03.0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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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센로지스틱스의 영국 전자상거래 법인인 ‘인터내셔널 로지스틱 그룹(ILG)’이 전자상거래 물류 전문기업인 ‘노엘 탑코(Noel Topco)’를 합병했다.노엘 탑코는 자회사로 ‘글로벌 프레이트 솔루션(GFS)’을 포함한 11개 사를 산하에 두고 있다. 특히 GFS는 자체 플랫폼을 통해 최종 소비자, EC 소매 사업자, 풀필먼트 거점, 배송 캐리어를 연결해 상품 배송이나 반품에 관련하는 폭 넓은 ‘ECM(Enterprise Carrier Management)’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한편 1일 ‘유센 로지스틱스(UK)’은 영국에서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4.03.0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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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위원회(EC)가 지난달 23일, CMA CGM의 볼로레 로지스틱스 인수를 승인했다.하지만 승인조건으로 프랑스와 프랑스 영외 영토에 위치한 볼로레 로지스틱스의 모든 자산을 매각하는 조건을 달았다.CMA CGM은 작년 4월 볼로레 로지스틱스 인수협상을 시작했다. 이어 작년 7월에 정식 인수합정을 체결했다.CMA CGM은 이번 볼로레 로지스틱스 합병으로 매출 240억 달러, 연간 해상 취급량 200만 TEU 이상, 항공화물이 80만 t이상에 달한다. 글로벌 포워더 기준 상위 5위 안에 랭크된다고 설명했다.
물류
김시오 편집장
2024.03.0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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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본공수(ANA, NH)의 새로운 국제선 브랜드인 에어 재팬(NQ)이 4월 26일부터 나리타(NRT)와 싱가포르(SIN)노선을 주5편 운항한다. 투입 기재는 ‘B787-8’. 이 항공사는 이미 인천과 방콕노선을 운항 중이다. 에어 재팬의 화물판매는 ANA가 전담하고 있다.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3.0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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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QR)이 3월 1일부터 도하(DOH)와 오사카(KIX)노선을 8년 만에 운항 재개했다. 매일 운항으로 운항 개재는 ‘A350-900’이다.오사카에서 매일(QR802편/QR803편) 오후 6시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0시 5분에 도하에 도착한다.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3.0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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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CMA CGM의 아시아 역내선사인 CNC는 4월부터 ‘벙커 할증료(Bunker Recovery Adjustment Factor)’를 개정한다고 밝혔다. 계약기간 3개월 이하의 단기 계약운송에 대해 이 할증료가 적용된다.일반 드라이 컨테이너 기준 우리나라에서 홍콩까지는 컨테이너당 70달러, 필리핀, 베트남 등 원거리항로는 124달러가 각각 적용된다. 냉동·냉장 컨테이너에 대해선 우리나라에서 홍콩까지는 105달러, 필리핀 등 원거리항로는 186달러가 적용된다.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4.03.0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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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중량화물 전문 항공사인 안토노프항공이 본격적인 재운항을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독일 라이프찌히를 허브로 운항 중인 이 항공사는 최근 처음으로 독자적인 웹사이트(https://antonov-airlines.aero/g)를 본격 운영에 들어 갔다. 또 영국 항공화물 총판매·서비스 대리점(GSSA)인 드림리프트(Dreamlifts)와도 계약을 종료했다.드림리프트는 지난 2016년부터 안토노프항공의 GSSA를 맡아 왔다. 그 이전까지는 안토노프항공과 러시아 볼가드네프르항공이 공동으로 설립한 ‘루스란 인터내셔널(R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3.0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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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철 자이언트네트워크그룹 대표가 한국국제물류헙회 회장에 재선임됐다. 협회 정관은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이에따라 원 회장은 3년 간 제2차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또 이날 감사엔 권오인 고려종합국제운송 대표와 황창세 엔티엘나이가이트랜스라인코리아 대표가 선임됐다.이날 협회는 또 정관 개정을 통해 ‘한국국제주선업협회’ 명칭을 ‘한국국제물류협회’로 변경키로 했다. ‘주선’을 빼면서 협회의 위상을 제고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회원의 자격 규정을 개정해 ‘특별회원’을 영입할 수 있도록 했다.이날 황해영 월드로드
행사
김시오 편집장
2024.02.2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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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22부터 양일간 서울에서 열린 한-몽골 간 항공회담에서 양국 지방공항 운수권을 운항기종에 따른 제한없이 노선과 횟수를 증대하고, 국내 지방공항에서 출발하는 새로운 노선을 만들기로 합의했다.이번 회담을 통해 국적 항공사들은 국내 지방공항에서 울란바토르를 오가는 노선부터 운항기종을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게 됐다.이번 회담을 통해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은 운항기종 제한없이 기존 주6회에서 주9회로 늘어난다. 대구·무안·청주 등 기존 3개 노선은 5개 노선으로 확대하고, 운항횟수도 기존 주9회에서 주15회로 증대했다.이에따라 제주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24.02.2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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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DB쉥커 인수전(戰)이 점입가경(漸入佳境)이다.20여 개 사가 인수전에 뛰어든 가운데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한 중동의 국부펀드들도 가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레이트(UAE) 국부펀드인 ADQ도 이번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ADQ는 에티하드항공을 비롯해 에티하드철도, 아부다비공항, AD포트그룹을 실제적으로 소유하고 있다. 물론 DP월드도 이번 인수에 참여했다.독일 정부가 DB쉥커 매각의 첫 번째 조건으로 ‘매각 가격’이라고 밝힌 만큼 중동의 국부펀드들의 합병 가능성이 높다.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선사인 ‘바리(B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4.02.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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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 김종덕)은 최근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범위가 폭넓게 확대됨에 따라 해양수산 정책연구 및 정책지원 활동에 AI 활용을 검토하기 위해 26일부로 ‘AI분석지원실’을 설치할 계획이다.원장 직속부서로 설치되는 AI분석지원실은 AI를 활용해 해양수산 이슈를 분석하고 사후평가를 통해 정책연구분야에서 AI 활용 가능성 및 신뢰성에 대한 검토를 추진할 예정이다. 동시에 평가를 거쳐 신뢰성이 확보되는 경우, AI를 활용한 시범리포트 작성, 연구과제 및 이슈 발굴 등을 통해 정책연구에 AI 활용 범위를 점차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24.02.24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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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은 3월 15일(적재일 기준)부터 북유럽에서 지중해, 아드리아해, 흑해, 북아프리카항로에 대해 성수기 부가료(PSS)를 조정한다.일반 드라이와 장척(OOG)·특수 화물에 대해 컨테이너당 200유로(영국은 200파운드)로 조정·부과한다. 출발지는 북유럽(스페인과 포르투갈 제외)을 비롯해 영국, 스칸디나비아, 폴란드, 발틱국가, 아일랜드이다. 도착지는 북 아프리카 중 모르코는 제외한다.또 이 선사는 오는 26일부터 튀르키예에서 모든 서 아프리카항만에 대해 PSS도 부과한다. 드라이 화물을 기준으로 컨테이너당 200달러이다.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4.02.23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