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전자상거래 전문기업 노엘 합병으로

일본 유센로지스틱스의 영국 전자상거래 법인인 ‘인터내셔널 로지스틱 그룹(ILG)’이 전자상거래 물류 전문기업인 ‘노엘 탑코(Noel Topco)’를 합병했다.

노엘 탑코는 자회사로 ‘글로벌 프레이트 솔루션(GFS)’을 포함한 11개 사를 산하에 두고 있다. 특히 GFS는 자체 플랫폼을 통해 최종 소비자, EC 소매 사업자, 풀필먼트 거점, 배송 캐리어를 연결해 상품 배송이나 반품에 관련하는 폭 넓은 ‘ECM(Enterprise Carrier Management)’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한편 1일 ‘유센 로지스틱스(UK)’은 영국에서 대형 물류센터를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총 2억 8,000만 파운드(약 4,800억 원)를 투자해 영국 부동산 회사와 15년 간 물류센터 개발에 최근 합의했다.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이 물류센터는 총 11만 647㎡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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