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WFS-차이냐오 협력으로 전자상거래 활성화

사우디항공(SV) 화물부문과 조업사인 월드 플라이트 서비스(WFS), 알리바바의 물류부문인 차이냐오가 전자상거래 국제 물류 활성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최근 벨기에 리에지공항(LGG)에 ‘차이나야 전자상거래 허브’를 공동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리에지 허브 운영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앞으로 전세계적으로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3사 간 이같은 협력은 작년 11월부터 시작됐다. 첫 협약을 기반으로 이번에 리에지허브를 처음으로 운영하게 됐다.

홍콩에서 ULD 형태로 작업된 전자상거래 물동량을 사우디항공이 리야드(RUH)를 경유해 리에지까지 일관 운송하게 된다. 한편 리에지공항 전자상거래 허브 운영은 WFS가 책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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