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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이 택배기사, 간선기사, 집배점장 약 1만 1,500 명을 대상으로 1월 10일부터 6월21일까지 전국 100여 개 택배 터미널을 찾아가는 건강검진 서비스를 실시한다.건강검진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택배기사의 근무상황을 고려해 검진 버스가 택배 근로자가 근무하는 지역의 택배 터미널을 순차적으로 찾아가는 형태로 진행된다.
동정
김종휘 기자
2024.01.1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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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DL)은 A350-1000 광동체 항공기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현재 28대의 A350-900 기종을 보유하고 있는 델타는 이번 신규 주문을 통해 차세대 A350 항공기 36대를 추가할 예정이며, 향후 10년 내에 A350 항공기를 60대 이상 보유하게 될 전망이다.
항공
김종휘 기자
2024.01.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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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5일 정오를 기준으로 DB쉥커에 대한 인수·합병 예비 신청서 제출이 마감됐다.이에대해 독일철도(DB)는 “DB쉥커 매각에 시장의 지대한 관심에 감사한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상당 수 업체가 합병의사를 밝힌 것으로 보인다.일부에선 약 25개 업체가 입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물론 유력 후보로 알려진 DSV를 비롯해 독일 DHL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DB쉥커의 매각가는 약 150억~200억 유로로 추산된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4.01.1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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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은 2월 1일(적재일 기준)부터 프랑스 몽트와드브르타뉴(Montoir-de-Bretagne)에서 서 아프리카항로에 대해 품목무차별(FAK) 운임을 인상한다.드라이 컨테이너 기준 다카항로는 TEU당 1,300유로, FEU당 1,725유로를 각각 인상한다. 아비드잔항로도 TEU당 875유로, FEU당 1,225유로, 누악쇼트(Nouakchott)항로는 TEU당 1,200유로, FEU당 1,750유로를 각각 인상 적용한다.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4.01.1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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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고룩스와 노르웨이언에어셔틀(Norwegian Air Shuttle)이 노스크이퓨얼(Norsk e-Fuel)로부터 향후 SAF(e-Sustainable Aviation Fuel)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노스크이퓨얼은 오는 2026년부터 항공업계에 SAF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들은 현재 14만 t 이상의 공급을 약속한 상태다. 또한 양사는 오는 2030년까지 생산시설 2곳을 추가로 개발할 수 있도록 전략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1.1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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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대표 : 원유석)이 작년 11월 22일부터 국제선 항공권 예약고객 550명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실시한 온라인 예매 서비스 만족도 고객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80%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기존 여정 재확인부터 최종 결제까지 총 4번의 화면이동이 필요했던 절차를 한 페이지로 묶어 화면 로딩 시간이 줄어들고 예약을 한번에 확인 및 처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항공
김종휘 기자
2024.01.1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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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사태로 자동차 부품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자 테슬라가 결국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기가 팩톡리 생산라인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일단 1월 29일부터 2월 11일까지 생산을 중단한다고 설명했다.홍해사태로 생산라인을 중단한 최초의 제조기업이 됐다. 스위덴 가구기업인 이케아도 홍해사태로 공급망에 큰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홍해항로는 아시아와 유럽 간 가장 단거리항로다. 전세계 해상 교역량의 약 12%가 움직인다. 희망봉 경유로 항로를 변경하면서 트랜짓타임은 약 10일, 선박 연료도 척당 100만 달러 이상
물류
김시오 편집장
2024.01.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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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화물전용 항공사 실크웨이웨스트항공(7L)이 ULD 전문기업 ‘ACL에어숍’과 계약을 연장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화물처리 프로세스의 지속적인 간소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ACL은 단순한 ULD 제공을 넘어 화믈의 추적 및 전체 공급망 관리능력 향상시키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1.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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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와 하팍로이드가 내년 2월에 공동 협력체인 ‘제미나이 코퍼레이션(Gemini Cooperation)’을 출범시킨다. 이에따라 선복량 기준 290척, 약 340만 TEU에 달하는 협력체가 본격 출항하게 된다.컨테이너 선복량 기준 세계 2위인 머스크와 5위인 하팍로이드의 협력체다. 이 협력체의 290척의 컨테이너선은 머스크가 60%, 하팍로이드가 40%를 각각 공급한다.이같은 협력체 출범은 2025년 1월 말로 하팍로이드가 가입하고 있는 ‘THE 얼라이언스’가 와해되기 때문이다. THE 얼라이언스는 우리나라 HMM을 비롯해 하팍로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24.01.1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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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항만의 파업사태로 물류에 큰 차질을 발생하고 있다.현재 약 4만 5,000개의 컨테이너가 적체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당분간 파업사태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항만 적체는 더욱 극심해 질 전망이다.최근 호주해사연맹(MUA)은 3일 간의 협상이 결렬된 이후 곧바로 파업에 돌입했다. 이에대해 화주와 포워더들은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하고 있다.호주 최대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인 DP월드는 호주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의 약 40%를 처리하고 있다. 시드니를 비롯해 브리스밴, 멜버룬, 프리맨틀에서 터미널을 운영 중이다. 이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24.01.1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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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은 2월 1일(적재일 기준)부터 아시아에서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폴란드, 발틱항로에 대해 초과중량부가료(OWS)를 도입한다. 일반 드라이 컨테이너에 대해 총중량이 20t을 초과할 경우 200달러의 부가료를 적용한다. 출발지 대상지역은 동북아, 동남아, 중국, 홍콩 등이다.이 선사는 또 20일부터 튀르키예에서 지중해, 북아프리카항로에 대해 ‘공 컨테이너 수급 불균형 부가료(Empty Equipment Imbalance charge)’를 도입한다. 모든 컨테이너에 대해 컨테이너당 100유로(100달러)를 부과한다.튀르키예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4.01.1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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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과 영국군이 자국 상선의 공격에 대한 보복의 일환으로 예멘 후티 반군 본거지에 대한 공습이 이어지는 등 위기가 이어지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전 이집트 외무차관 후세인 하리디가 미국과 영국의 예멘 공습은 이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집트 경제에 해를 끼칠 수 있으며 이번 공격으로 인해 중동과 유럽의 안보와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갈등이 확대될 수도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한편 오사마 무니에 모하메드 라비에(Osama Mounier Mohamed Rabie) 수에즈운하청(SCA) 회장은 운하의 1월 매출이 전년대비 40% 감소했고
해운
엄주현 기자
2024.01.1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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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사장 : 강준석) 노사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16~17일 양일간 부산항 인근 지역의 취약계층에 연탄 1만장과 친환경 화장지 4만 480개를 전달했다.
동정
김종휘 기자
2024.01.1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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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퍼시픽항공(CX)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항공유(SAF) 프로그램에 디메르코익스프레스와 유센로지스틱스가 합류했다.이들은 SAF 사용 확대를 통해 항공 화물 활동으로 인한 환경 오염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지속한단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여객 및 화물운송 과정에서 탈탄소화를 위해 항공 산업의 재생 가능 에너지 채택 확대를 촉진한다고 밝혔다.이 밖에 이번에 합류한 기업들은 AIA, AAHK(Airport Authority Hong Kong), KWE(Kintetsu World Express), PwC China, Standard C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1.1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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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KLM그룹과 CMA CGM이 지난해 4월에 체결한 스페이스 공유 및 판매관련 파트너십을 규제환경의 제약(tight regulatory environment)으로 인해 종료한다고 밝혔다.당초 양사는 향후 10년간 파트너십 유지를 약속한 바 있다. 양사는 성명을 통해 외부요인으로 인해 협력이 최적의 결과를 얻어낼 수 없어 협력을 종료했으며 기존 계약은 3월 31일 까지만 유효하다고 밝혔다. 현재 시장 수요 상황이 그들의 결정에 영향을 미쳤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 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1.1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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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LH) 화물부문이 운영하는 ‘A321’기종 화물기 2대의 후미 데크에 발생한 미세 균열과 관련해 원인파악 및 수리에 나선 EFW가 항공안전과는 무관한 내용이라고 항공기 운항의 안전성을 확인했다.해당 기체의 여객-화물 전환을 담당한 바 있는 EFW는 데이터를 면밀하게 분석한 결과 손상으로 인해 개조된 화물선의 운항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세부 하중 분석을 통해 ‘A321P2F’ 기계적 하중은 여객기 결과와 유사하거나 심지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고 밝혔다.예방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1.1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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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지상조업 전문기업 멘지스애비에이션이 앙골라 루안다국제공항(LAD)에서 ‘SGA-SA’와 합작투자(JV)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설립되는 회사 명칭은 ‘멘지스앙골라’로 타그앙골라항공, 에어프랑스, 탭에어포르투갈, 에티오피아항공 등 공항 이용 주요 항공사들의 화물을 연간 3만 t 이상 처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회사는 화물 업무 뿐 아니라 연 4만 5,000명 이상의 승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VIP 라운지도 관리한다.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1.1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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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만월드와이드로지스틱스가 최고상업책임자(CCO)에 보라 알객(Bora Argac)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임명된 알객 CCO는 물류부문에 25년 경력을 갖춘 전문가로 특히 특히 판매 관리 및 고객 서비스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헬만에 합류전 그는 익스피다이터스, 에르메스, 퀴네앤드나겔에서 영업부문 임원으로 재직했다.
인사
엄주현 기자
2024.01.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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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사장 : 강준석)는 16일,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명예사무총장을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임 총장은 2016년부터 2023년까지 국제해사기구(IMO) 제9대 사무총장직을 8년간 수행한 해운·항만·물류 분야 저명인사로, 부산항만공사 제4대 사장으로 재임한 바 있다.임 총장은 한국과 부산항을 바라보는 국제사회의 긍정적 인상을 전파하며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미래인재들에게 필요한 경험적 지식과 글로벌 마인드를 강조했다.
해운
김종휘 기자
2024.01.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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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퍼시픽항공(CX) 화물부문이 자사의 화물예약 서비스 ‘클릭앤쉽(Click & Ship)’에서 DHL글로벌포워딩과 DSV의 실시간 배송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항공물류플랫폼 개발사인 카고와이즈(CargoWise)가 협력을 통해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DHL 및 DSV 고객은 클릭앤쉽을 통해 실시간으로 배송건에 대한 계획, 예약, 확인 및 관리가 가능해졌다.캐세이퍼시픽 관계자는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고 시스템의 디지털화 과정 속에서 자체 API를 사용해 세계에서 가장 고객 중심적인 항공화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1.17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