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CGM은 2월 1일(적재일 기준)부터 아시아에서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폴란드, 발틱항로에 대해 초과중량부가료(OWS)를 도입한다. 일반 드라이 컨테이너에 대해 총중량이 20t을 초과할 경우 200달러의 부가료를 적용한다. 출발지 대상지역은 동북아, 동남아, 중국, 홍콩 등이다.

이 선사는 또 20일부터 튀르키예에서 지중해, 북아프리카항로에 대해 ‘공 컨테이너 수급 불균형 부가료(Empty Equipment Imbalance charge)’를 도입한다. 모든 컨테이너에 대해 컨테이너당 100유로(100달러)를 부과한다.

튀르키예에서 프랑스와 스페인(지중해 항만만 적용)을 비롯해 포르투갈, 알제리아, 리비야항로에 각각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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