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KLM그룹과 CMA CGM이 지난해 4월에 체결한 스페이스 공유 및 판매관련 파트너십을 규제환경의 제약(tight regulatory environment)으로 인해 종료한다고 밝혔다.
당초 양사는 향후 10년간 파트너십 유지를 약속한 바 있다. 양사는 성명을 통해 외부요인으로 인해 협력이 최적의 결과를 얻어낼 수 없어 협력을 종료했으며 기존 계약은 3월 31일 까지만 유효하다고 밝혔다. 현재 시장 수요 상황이 그들의 결정에 영향을 미쳤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 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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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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