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쉥커가 최근 핀란드 투르쿠(Turku)에 대지 3만 ㎡, 건평 2만 2,000㎡의 ‘멀티모덜 물류센터’를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물류센터는 트럭, 항공, 해상, 철도 등 모든 수송모드에 대응할 수 있는 시설로 온도관리 화물뿐만 아니라 위험품도 취급 가능하다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7.04.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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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배후물류지역에 포워딩 창고 2,300~6,000평이 건립된다. 임대료는 최소 3년, 최대 5년 간 무상이다. 이와함께 광양시가 운영비 차원에서 연간 약 20억 원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복운협은 이에따라 별도 법인설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해상 콘솔업체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유치 활동에 나섰다.한국복합운송협회(회장 : 김인환)는 지난 11일 광양항 복합운송업체 제1차 전용 물류창고 추진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협회에 따르면 고내(庫內) 면적 약 2,300평(잠정) 규모의 창고를 임대해 회원사들이 보다 나은 국제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저렴한 비용(수출화물 CFS charge 무상 등)으로 창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협회는 이를 추진하기 위해
복운
김시오 기자
2007.04.1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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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본사를 둔 케리로지스틱스(한국법인 : 케리항운, 대표 : 홍성호)가 최근 체코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동유럽시장을 본격적으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체코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브르노(Brno)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이 지역은 CPT(the Cernovice and Modrice technology park)지역과 인접해 있어 해상, 항공 포워딩 업무를 수행하기에 적합한 지역이라고 이 회사는 밝혔다. 한편 케리로지스틱스는 현재 유럽에 8개 국가에 자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7.04.1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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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기준으로 글로벌 포워딩 시장은 해상이 전년대비 15%, 항공이 1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매출 기준으로 세계 최대 포워더는 DHL 글로벌 포워딩으로 나타났으며, 2위가 퀴네앤드나겔, 3위가 쉥커/백스글로벌로 각각 나타났다.최근 영국의 물류분석기관인 ‘트랜스포트 인텔리전스’는 ‘2007년 글로벌 포워딩’이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과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꾸준한 성장과 미국의 예상외의 선전으로 포워딩 시장은 이같은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시아 역내시장이 이같은 성장세를 주도했으며, 많은 포워더들이 아시아 시장에 현재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 분석기관은 하지만 올해동안 미시경제 환경과 보안문제, 유류비용 등 많은 악재가 있어 이같은 성장세가 계속
복운
김시오 기자
2007.04.1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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쉥커(Schenker)가 최근 스페인에 물류법인인 ‘Schenker Industrial Logistics Iberica S.L.’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 법인은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에 총 1만 5,000㎡ 규모의 물류센터를 운영하며, 주로 지멘스(Siemens) 스페인 법인 물동량을 중심으로 핸들링한다는 계획이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7.04.1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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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서(국내법인 : MGI 닥서)가 인도와 북미간 국제물류사업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이 회사는 지난 2월 인도 물류기업인 AFL과 50대 50으로 투자한 합작기업인 ‘AFL Dachser Pvt. Ltd.’를 설립했다. 이어 3월에 AFL의 북미법인인 ‘AFT 인터내셔널’을 인수했다. 이에따라 4월부터 ‘닥서 트랜스포트 어메리카(Dachser Transport of America, Inc.)’로 명칭을 변경해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나선 것이다.뉴욕과 샌프란시스코에 거점을 두고 인도 30개 지역과 제휴를 통해 물류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닥서는 앞으로 미국내 11개 자체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7.04.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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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사장 : 이철)는 물류영업분야의 국제적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공사와 계열사의 물류분야에서 정예 실무인력을 선발,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교육을 시행하는 등 국제물류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철도공사는 국제물류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에 따라 이달 중 본사와 지사, 계열사의 물류분야 실무자 25명을 선발해 외부위탁전문교육을 시행, 교육성과를 분석한 후 프로그램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전문기관 위탁교육을 통해 ▲국제물류 흐름파악과 포워딩 실무역량 강화 ▲물류허브 BM연수를 통한 물류 트랜드 파악 ▲수·출입 물류의 흐름과 보관·하역·통관 등 종합물류 전반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철도공사 강해신 물류사업단장은 “이 프로그램은 한·일 철도-해운복합운송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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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7.04.1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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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봍통운은 본사 조직을 5월 1일부터 개편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편내용은 국내불록과 사업본부를 재편하고 국내사업본부를 신설하게 됐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7.04.1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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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로지스틱스(Maersk Logistics)가 최근 벨라루시의 민스크(Minsk)와 그루지아의 트빌리시(Tbilisi)에 사무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 사무실 개설로 이 회사는 앞으로 해상, 항공화물, 통관, 육상운송 서비스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7.04.1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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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긴데츠익스프레스(KWE)의 홍콩법인이 지난 16일 중국 시아먼(厦門) 보세구역에 물류업무를 전담하는 창고기업을 설립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시아먼 보세구역은 지난 1990년 9월 중국 국무원이 보세구역 승인을 했지만 보세구역으로 운영은 되지 않아 왔다. 그러나 최근들어 VMI(Vendor Managed Inventory) 등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여러 물류기업이 보세구역에서 업무를 진행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KWE은 시아먼에 지난 2001년 법인을 설립해 항공․해상운송, 국내배송 업무를 주로 실시하고 있다. 최근 VMI 등 물류부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번 보세구역에 별도의 창고법인을 설립하게 된 것이다. 이 법인은 앞으로 주로 일본이나 대만계 제조기업의 전자부품에 대한 물류를
복운
김시오 기자
2007.04.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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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이 현재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DHL 글로벌 포워딩과 DHL 엑셀 서플라이 체인으로 이원화돼 있는 사업부문을 싱가포르로 본부를 단일화하기로 했다.DHL 물류사업부문은 작년 220억 유로의 매출을 달성해 DHL 글로벌 매출의 55%를 차지했다. 싱가포르를 본부로 정한 이유에 대해 DHL 관계자는 “국가 잠재력, 연계성, 우수한 인프라, 인적자원때문”이라고 밝혔다. 싱가포르 본부에서 앞으로 25개 국가를 통괄하게 되며, 연계 조정하게 된다. 한편 싱가포르는 DHL 익스프레스의 아시아․태평양지역 허브이기도 하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7.04.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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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쉥커와 백스(BAX)글로벌이 합병을 완료하고 지난 1일부터 ‘쉥커 캐나다(Schenker of Canada)로 재출발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쉥커 캐나다는 약 25개 도시에서 영업활동을 전개할 수 있게 됐다.쉥커와 백스글로벌은 현재 세계적으로 조직통합을 진행하고 잇으며, 최근 일본을 비롯해 대만, 인도네시아 등에서 통합작업을 마무리한 바 있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7.04.1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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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 글로벌 포워딩이 최근 웹기반 화물추적 시스템인 ‘CDS(Consolidated Distribution Services)'을 미국에서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CDS’는 미국 여러지점에 대한 화물을 혼재화해 일관 통관하는 것이다. 이 이후 최종 도착지에서 배송을 하게 된다. 이에따라 통관비용을 줄일 수 있고, 수송 신속화 등을 이룰 수 있게 됐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7.04.1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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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브라질 세관당국이 위험품의 경우 명세를 선하증권 전면에 기재하도록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화물의 인도 지연이나 벌과금이 부과된다.이에따라 이 지역을 취항하는 선사들은 위험품에 대해 ‘Proper Shipping Name, UN. No., IMO Class, Packing Group’ 등 필요기재 사항을 B/L에 명기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7.04.1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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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네앤드나겔(Kuehne+Nagel)이 발칸반도를 중심으로 유럽 남서부지역의 해상화물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슬로베니아에 본사를 둔 해상화물 전문 포워더인 센스페드(Censped)사에 대한 경영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인 인수금액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이 회사의 작년 매출은 900만 유로에 달했다.이 회사는 슬로베니아 코퍼항에 본사를 두고 있다. 작년 코퍼항의 컨테이너 취급 물동량은 전년대비 22%가 증가한 21만 9,000TEU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수출이 21% 늘어난 10만 6,000TEU, 수입이 23% 증가한 11만 3,000TEU에 달했다. 또 작년동안 이 항만의 전체 물동량은 7%가 증가한 1,403만 톤에 달했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7.04.1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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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재일(在日) 포워딩 업체인 코나폰(Konapon Corp., 대표 : 최상원)이 지난 6일 일본 국토교통성으로부터 국제 항공화물 운송업 일반 혼재면허(단독 혼재 면허)를 획득했다. 출발지는 도쿄를 중심으로 세계 13개 지역이다. 구체적인 지역은 다음과 같다.▶ TC-1(4개 지역) ▷ 미국(3개 지역) 시카고, 로스엔젤레스, 뉴욕 ▷ 브라질(1개 지역) 상포울로 ▶ TC-3(9개 지역) ▷ 베트남(1개 지역) 호치민 ▷ 싱가포르(1개 지역) ▷ 한국(2개 지역) 서울, 부산 ▷ 중국(4개 지역) 칭다오(靑島), 다리엔(大連), 상하이(上海), 티엔진(天津)▷ 홍콩(1개 지역)이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7.04.1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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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출입 컨테이너화물 수송에서 도로 수송 의존도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한국무역협회가 조사․분석한 ‘2006년 수출입 컨테이너화물 국내 수송 현황’에 따르면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의 연안 해송 물동량은 정기 컨테이너선 운항 서비스 중단으로 급격히 줄어든 반면 도로 및 철도 수송 물동량은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지난해 도로와 철도 수송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에 비해 각각 7.0%, 11.7% 늘어난 904만 TEU, 107만 TEU에 달한 반면 연안 해송 물동량은 전년에 비해 38.3% 감소한 16만 8,000TEU에 그쳤다. 이에 따라 도로수송 분담률은 2005년의 87.3%에서 2006년 88.0%, 철도수송 분담률은 2005년의 9.9%에서 2006년 10.4%로 높아진 반면에
복운
김시오 기자
2007.04.0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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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통운이 인도의 대형 포워더인 ‘JI 로지스틱스(JI Logistics Private Limited)’을 인수․합병했다고 밝혔다. 인도 방갈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 회사에 대해 일본통운은 전체 주식의 51%를 인수하고 회사명을 ‘Nippon Express(India) Private Limited’로 변경해 운영에 들어간다.일본통운은 이번 인수에 따라 인도에서 10개 도시, 17개 거점을 한꺼번에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전체 종업원은 약 300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일본통운은 지난 2월 22일 가계약을 체결하고 최근 이를 마무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일본통운은 지난 2000년부터 델리와 방가로에 주재원을 사무소를 설치하고, ‘Jayem Impex Private’와 항공·해운업무 현지 대리점 계
복운
김시오 기자
2007.04.0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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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리티(Agility)가 미국 휴스톤에 본사를 둔 WTS(World Transportation Services)와 WTS의 자회사인 글로벌 익스프레스 라인(GEL)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최근 밝혔다.WTS는 글로벌 물류기업이며 GEL은 복합운송업체(NVOCC)이다. WTS는 1980년에서 설립됐으며, GEL은 1982년에 각각 설립됐다.양사를 인수이후 어질리티는 현 경영진 체제를 유지하게 된다. 이번 인수합병으로 어질리티는 프로젝트 화물부문을 보다 강화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에너지부문 프로젝트에 강한 WTS의 사업영역으로 인해 어질리티의 입지가 보다 강화될 전망이다.한편 어질리티는 지난주 호주와 뉴질랜드의 렙인터내셔널을 인수했으며, AFS 프로젝트 앤 로지스틱스도 인수한 바 있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7.04.0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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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센항공서비스(YAS)가 지난 3일 싱가포르 창이공항 내에 위치한 창고를 이전보다 두 배로 확충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 회사는 총 1,805m2를 운영하기 시작했다.새로운 창고가 위치하고 있는 ‘메가플렉스(Megaplex)’는 공항 터미널 기업인 SATS, CIAS, 스위스포트 등이 위치하고 있어 화물 반출입이 더욱 수월하게 진행될 것으로 이 회사는 예상하고 있다. 이전한 주소는 #04-03/04/05, 119 Airport Cargo Road, Changi Cargo Agents Megaplex 1, Changi Airfreight Centre, Singapore 819454.
복운
김시오 기자
2007.04.05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