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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비스가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지역에 ‘글로비스 조지아(GLOVIS GEORGIA)’ 신규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갔다고 최근 밝혔다.이에따라 이 회사는 올해만 터키법인과 체코법인에 이어 세 번째로 해외법인을 설립하게 됐으며, 미국에는 총 4개 현지법인을 운영하게 됐다.이번 법인설립은 2009년 11월 양산 예정인 기아자동차 조지아공장의 부품조달에서부터 완성차 물류까지 물류전반에 걸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총 79만 ㎡ 규모의 통합물류센터(Consolidation Center)와 VPC(Vehicle Processing Center) 등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연산 26만 대 규모의 기아자동차 조지아공장은 현대자동차 알라바마 공장과 함께 미국시장 공략을 위한 생산거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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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7.08.2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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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하반기 회계연도(2006년 10월~2007년 3월)까지 일본 포워더들의 수출입 물동량은 전년동기 대비 6.3%가 증가한 3,551만 9,000톤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반기(半期) 실적으로 7기(期) 연속 최고치를 달성했다. 이에따라 2006년 회기년도 동안 전체 실적은 7,003만 4,000톤으로 전년대비 7.76%가 성장했다.최근 일본국제복합운송협회(JIFFA)가 회원사 342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같이 집계됐다. 이같은 통계는 시베리아횡단철도(SLB) 물동량을 제외한 것이며, R/T 기준으로 집계한 것이다.2006년 하반기 실적을 지역별로 보면 수출입 합계로 중국이 가장 많은 1,144만 6,000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12.7%가 늘었다. 중국은 일본 포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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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7.08.2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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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지앙성(浙江省)에 위치한 시아오용철도(Xiaoyong Railway Co.)가 닝보(寧波)와 러시아 간 컨테이너 철도운송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최근 밝혔다.이 서비스는 닝보 북부철도역에서 러시아 만줄리(Manzhouli)를 통해 러시아 에카테린부르크(Ekaterinburg)까지 서비스하게 된다. 이 회사는 앞으로 월 5~10회 열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화차는 회당 49량을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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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7.08.2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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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B(Courier On Board) 전문 업체인 일본의 쥬피터 재팬(Jupiter Japan)이 일본에 COB 전문 업무를 중단하고, 일반 항공화물과 국제 택배사업부문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이 회사의 이같은 조치는 최근 일본에서 COB 업무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취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이 회사는 지난 6월부터 일본발 COB 업무를 중단했으며, 수입 COB 업무도 8월까지만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쥬피터 재팬의 이같은 결정에 따라 쥬피터한국의 입장이 어떻게 진행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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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7.08.2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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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철도의 컨테이너 수송부문 자회사인 ‘트랜스컨테이너(Transcontainer JSC)’와 라트비아 철도당국은 지난 22일 모스크바와 리가항(港)을 연결하는 새로운 컨테이너 철송(鐵送)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열차당 컨테이너 82TEU를 적재해 모스크바와 리가 간 트랜짓타임은 48시간이다. 이 열차 서비스는 러시아를 경유해 발틱 국가로 환적되는 화물 수송수요가 최근들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또 상트페테르부르크 항만의 체화현성이 극심해 짐에 따라 트럭운송을 통한 러시아와 라트비아 간 국경통과가 불안정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이번 서비스로 리가에 대한 화물은 중국에서부터 트럭을 통해 환적해 서비스도 가능하게 됐다. 조만간 이 열차 서비스는 주1회로 정기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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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7.08.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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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큐(阪急)교통사의 중구 현집법인인 한큐국제화운(홍콩)유한공사가 ‘홍콩과 중국 간 무역 경제․무역 긴밀화 협정(CEPA)'을 통해 중국 내 설립한 ’한큐 로지스틱스 서비스(상하이)‘가 오는 9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회사의 자본금은 100만 달러다. 한큐는 현재 중국에서 주로 국제 포워딩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기업과 보세구역과 물류원구 등에서 창고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물류기업 2개 사를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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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7.08.2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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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세이노(西濃)운수가 치바현(千葉県) 이치카와(市川)에 물류센터를 완공해 1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 물류센터는 세이노운수의 일본 내 18번째 물류센터로 총 면적 1만 7,000㎡에 달한다. 이물류센터는 국제․국내 물류거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으로 합작기업인 ‘세이노 쉥커’을 중심으로 협업을 보다 강화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이 물류센터는 총 4층 건물로 연면적 1만 6,979㎡이며, 창고부문은 1만 5,157㎡, 사무실이 1,822㎡에 달한다. 또 감시 카메라를 59대를 설치해 TAPA(Technology Asset Protection Association) 인증을 받은 상태다.이 회사는 하이테크 제품 등 고부가가치 물류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이 물류센터를 운영에 들어가게 됐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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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7.08.2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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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반텍 월드 트랜스포트(Vantec World Transport)를 계열사로 두고 있는 반텍그룹이 지난 15일 도쿄증권거래소에 주식상장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오는 9월 18일 도쿄증시에 상장하게 된다.이 회사는 15일 개최한 이사회를 통해 주식상장에 따른 공모방법 등을 다음과 같이 의결했다. ▲ 공모 주식수는 보통주식 2만 5,000주. 주당 가격은 미정이며, 8월 29일 개최예정인 이사회에서 결정. 공모후 발행 주식은 총 24만 1,234주. ▲ 일본항공 인터내셔널 등 기존 주주는 보통주식 2만 5,000주를 매각. 또 노무라증권이 반텍그룹의 보통주식 7,500주를 매각. 증자에 따른 조달자금 59억 550만 엔은 국내 물류사업과 국제물류사업 확대와 사업제휴에 따른 전략적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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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7.08.1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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쉥커(Schenker)가 중국에서 NVOCC 면허 위조문제는 중국 교통부의 오해로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따라 쉥커는 어제부터 중국에서 업무를 정상적으로 처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이 문제는 중국 교통부 수운사(水運司)가 지난 8일 쉥커의 중국 현지법인인 ‘쉥커 차이나’가 상하이 본사를 비롯해 닝보, 시아먼, 광조우 분공사에서 NVOCC 경영자격없이 면허를 위조해 활동하고 있다고 밝혀 조사에 착수하게 됐다. 이에따라 쉥커는 중국에서 즉각 NVOCC 영업정지를 당하게 됐다.이에따라 쉥커는 지난 10일 홍콩 현지법인을 통해 중국 교통부로부터 ‘1급 NVOCC 면허’를 취득했다. 또 중국 현지법인은 지난 2006년 상하이시(市) 교통관리국(SUTMB)으로부터 ‘2급 NVOCC 면허’를 취득했지만 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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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7.08.1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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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세관장:오병태)은 16일 중국 칭다오(靑島)공항에서 항공화물, 잡화 5톤을 실은 중국 차량이 한․중화객선 ‘뉴골든브릿지5’호에 실려 인천항에 처음 도착했다고 밝혔다.이 차량은 인천항에서 통관절차(일시수입자동차 운행증 교부)를 거친 후 곧바로 인천공항으로 화물을 운송해 미주행 항공기에 적재시킨 후, 다시 인천항의 화객선 편으로 중국으로 돌아가게 된다.이처럼 중국차량이 화물을 싣고 인천항에 올 수 있게 된 것은 중국 칭다오항과 인천항, 인천공항을 연결한 ‘한․중 트럭복합일관수송 서비스'(Road Feeder Service , RFS)제도를 도입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인천세관은 그동안 이 시스템의 도입을 위해 지난해 12월 건교부, 물류회사 등과 함께 2회에 걸쳐 시범운행을 실시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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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7.08.1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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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 본사를 둔 판알피나(Panalpina)는 최근 발표한 상반기 실적에 따른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2.1%가 증가한 49억 7,430만 스위스 프랑(CHF), 영업이익은 17.5%가 증가한 8억 9,090만 CHF, 세전이익(EBIT)은 53.5%가 증가한 1억 4,830만 CHF, 순이익은 56.4%가 늘어난 1억 840만 CHF에 달했다고 밝혔다.포워딩 사업부문의 지역별 영업이익은 유럽․아프리카․중동․CIS가 20.8% 증가했으며, 북미가 15.9%, 아시아․태평양은 14.2%, 중남미는 6.1% 증가하면서 전지역에서 영업이익을 달성했다.포워딩 사업가운데 항공화물부문의 영업이익은 22.4%가 늘어났으며, 해상화물은 8.1%, SCM부문은 20.7%가 늘어났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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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7.08.1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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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포워더인 익스피다이터스 인터내셔널(Expeditors International)이 최근 발표한 상반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0% 증가한 23억 7,000만 달러, 영업이익은 16% 늘어난 1억 9,630만 달러, 순이익은 15% 증가한 1억 2,480만 달러를 나타냈다고 밝혔다.또 지난 2/4분기 실적은 매출의 경우 전년동기 대비 11%가 늘어난 12억 5,000만 달러,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1억 170만 달러, 순이익은 16% 늘어난 6,550만 달러를 기록했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해상운송부문이 18.4% 증가한 4억 5,040만 달러, 항공운송부문이 3.5% 증가한 5억 6,450만 달러로 각각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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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7.08.1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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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교통부 수운사(水運司)는 독일 쉥커의 중국 현지법인인 ‘쉥커 차이나’(본사 : 상하이)의 닝보(寧波), 시아먼(厦門), 광조우(広州) 분공사(지점)가 NVOCC에 대한 경영자격이 없는 상태에서 위조(僞造)를 통해 사업을 영위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따라 중국 정부는 쉥커 중국 현지법인에 대해 즉각 NVOCC 업무에 대한 영업정지 처분을 단행했다고 밝혔다.중국 정부는 또 국가기관의 증명서 위조 혐의로 공안당국에 이를 통보하고 앞으로 관련 법률에 따라 책임자를 조사해 처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기업이 중국 교통부로부터 이같은 조사를 통해 처분을 받기는 이번 이 처음이다.이에대해 쉥커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고 있다. 이 회사는 중국 정부로부터 NVOCC 면허 위조로 인해 업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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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7.08.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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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L이글코리아가 16일 간의 파업을 마치고, 13일부터 전체 인원이 현업으로 복귀했다.회사측은 지난 8일 오후 쉥커․백스지회의 최근 체결된 단체협약 내용을 전제로 교섭을 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이를 기반으로 회사측과 노조는 교섭을 벌인 결과 지난 10일 오후 8시 30분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단체협약 조인식은 내일(17일)로 예정돼 있으며, 조인식이 완료된 이후 구체적인 협약내용이 알려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회사와 노조측은 구체적인 합의내용에 대해서 밝히기를 거부하고 있다.한편 EGL 이글 코리아 노동조합은 지난달 27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노동조합 측은 요구사안으로 ▲ 노동조합 활동인정과 지원(전임자, 사무실, 조합활동시간, 유니언숍) ▲ 근로기준법 준수(근로시간, 연장 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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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7.08.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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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물류기업인 닛신(日新)의 말레시아 현지법인이 마라카(Maracca)주에 건설한 물류센터를 완공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 물류센터는 총 6억 엔을 투자해 말레시아 반도를 종단하는 남북고속도록에 인접한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남쪽으로 싱가포르가 225km, 포트켈랑항이 160km에 위치하고 있다. 총 부지면적은 3만 3,284㎡로 1만 3,000㎡의 창고와 750㎡의 사무소로 이뤄져 있다. 또 10개의 컨테이너 도크를 갖추고 있다. 이 회사는 이 물류센터를 아세안(ASEAN) 역내 자동차 부품 조달물류 기지와 완성부품 출하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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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7.08.1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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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본사를 둔 하로드트(A. Harodt Group)는 지난 7월 1일부터 중국 현지법인인 ‘하로드트 상하이 로지스틱스(A. Harodt Shanghai Logistics)’를 설립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 현지법인은 중국에서 ‘화운대리면허(A급 면허)’를 취득해 중국 전역에서 해상화물과 항공화물을 취급하고, 창고, 통관, 컨테이너 내륙운송 서비스 등 물류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이 회사는 중국에 진출하지는 30년이 됐으며, 현재 중국내 10개 사무소를 구축해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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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7.08.1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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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를 이용해 미국에서 아시아로 곡물을 인터모덜 형태로 전문 수송하고 있는 ‘노스 스타 레일 인터모덜(NSRL : North Star Rail Intermodal)이 지난 4월부터 ’인터모덜 곡물 열차(Intermodal Grain Train)‘를 운행에 들어간 이후 6월까지 총 800개의 컨테이너를 수송했다고 밝혔다. 또 향후 3개월 안에 약 1,200개의 컨테이너를 수송할 것이라고 밝혔다.지금까지 미국의 곡물생산지역인 미네소타주(州) 등에서 생산한 곡물들은 트럭이나 벌크 철도운송을 통해 운송됐지만 인터모덜 형태 운송을 개발함으로써 획기적인 물류비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곡물가격 상승과 고부가가치 곡물류 생산으로 상대적으로 물류비가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기 때문인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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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7.08.1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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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큐카고의 홍콩 현지법인이 최근 100% 투자한 중국내 물류기업인 ‘한큐 로지스틱스 서비스 (상하이)’를 설립했다고 밝혔다.이 신설법인은 오는 9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한큐의 중국내 법인과 제휴를 통해 중국 내 배송과 국내운송, 수출입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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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7.08.1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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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프레이트(한국지사장 : 정동호)가 지난 6일 홍콩에 총 1만 8,000㎡에 달하는 물류센터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홍콩과 중국의 경계지역인 우엔롱(Yuen Long)에 위치한 이 물류센터는 크로스 도킹과 온도관리, 배송시설 등 각 기능별 화물을 취급할 수 있을뿐 아니라 해상화물에 대한 CFS 기능도 갖추고 있다. 또 이 물류센터는 창고운영시스템(WMS)을 도입하고 있어 이용 화주들에게 가시성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물류창고는 총 3개 동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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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7.08.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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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上海) 보세구역인 와이가오치아오(外圈橋) 자유무역지역과 양산(洋山) 자유무역항만지역 등의 지난 상반기동안 수출입 교역액이 전년대비 31.6%가 증가한 482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또 이 기간동안 수출입 물동량의 금애개은 23%가 증가한 270억 7,000만 달러를 나타내면서 이 기간동안 전체 상하이 교역액의 50.7%를 차지했다.이 지역에서 포워더들이 핸들링한 보세화물 처리 금액 역시 33.9%가 늘어난 199억 9,000만 달러에 달해, 상하이지역 포워더들이 핸들링한 전체 금액의 81.2%를 차지했다.지난 2월 송지앙 수출처리지역(Songjiang Export Processing Zone)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이후 이 지역의 수출입 교역액은 2억 2,900만 달러에 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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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7.08.13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