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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Famous Pacific Shipping)가 최근 인도네시아에 새롭게 지사를 설립하고 이주화물 서비스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설립된 법인은 ‘FPS Movers’로 이주화물에 대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는 처음이다. 이 회사는 앞으로 이주화물 국제 동맹체인 ‘FIDI’와 ‘FAIM’ 인증 에이전트와 공동으로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7.10.1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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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의 일본 현지법인이 지난 13일 국토교통성으로부터 일반혼재 사업면허(단독 혼재면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면허를 획득한 지역은 총 13개 지역이다. ▲ TC-1 4개 지역(시카고, 로스엔제렐스, 뉴욕, 샌프란시스코) ▲ TC-2 프랑크푸르트 1개 지역 ▲ TC-3(타이페이, 부산, 서울, 상하이, 베이징, 티엔진, 홍콩, 호치민시티) 등이다.또 AIF 컴퍼니도 지난 4일 국토교통성으로부터 국제운송에 필요한 혼재사업면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상지역은 총 42개 지역이다. 한편 AIF는 지난 7월 10일 일본에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일본지역 화물대리점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7.10.1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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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중소 물류업체 30개 사가 공동투자로 대형 물류기업을 설립했다. 이같은 물류기업 설립은 최근 외국계 글로벌 기업들이 태국 국제물류시장을 점차적으로 장악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우리나라 포워딩 업체들에게도 중요한 시사점을 던지고 있다.새로 설립된 기업의 명칭은 ‘TLA(Thai Logistics Alliance)'로 연간 8% 정도 성장하는 태국 물류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태국의 국제 물류시장은 약 5,000억 바트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이 최근들어 급속도로 발전하는 국제물류시장에서 외국계 기업들이 독점하다시피한 석유화학, 자동차, 자동차부품, 일반 소배재 등에 대한 물류 서비스를 보다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새로 설립된 기업은 내년 매출을 약 40억 바트로 예상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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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7.10.1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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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영철도 기업인 ‘OAO RZD’와 독일 철도인 ‘도이치 반’이 폴란드 철도화물 운송업체를 인수․합병하는 작업을 현재 추진하고 있다고 블라디미르 야쿠닌(Vladimir Yakunin) RZD 사장이 최근 밝혔다.그러나 구체적인 금액과 폴란드 철도기업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관련 업체들에 따르면 현재로선 폴란드의 국영기업인 ‘PKP Cargo SA’가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대해 도이치반도 현재로선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7.10.0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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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긴데츠익스프레스(KWE) 베이징(北京) 현지법인이 최근 약 1만 ㎡에 달하는 베이징 로지스틱스 센터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물류센터는 중국 국내 전용센터로 중국 내 생산제품을 내수 물류 서비스를 위해 건설됐다. 이 회사는 지금까지 이같은 목적으로 베이징에서 2군데 물류센터를 운영해 왔다. 이번 대형 물류센터 건설로 이곳으로 통합운송됨에 따라 비즈니스 확대와 보안부문이 크게 강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7.10.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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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내륙운송․국제포워더인 타겟 로지스틱스(Target Logistics)가 뉴질랜드 물류기업인 메인프레이트를 약 5,370만 달러에 인수․합병했다고 최근 밝혔다.1978년에 설립된 메인프레이트는 현재 뉴질랜드와 호주, 아시아, 미국 등에서 약 3,000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1996년에 뉴질랜드 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이기도 하다. 작년 매출은 9억 6,800만 뉴질랜드달러에 달했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7.09.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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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네앤드나겔(Kuehne + Nagel)이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 대규모 물류 허브를 본격적으로 건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 물류 허브는 두바이국제공항에서 40km 떨어진 위치에 건설하고 있는 ‘DWC(Dubai World Central Airport)'에 위치하게 된다. DWC의 총 부지면적은 140㎢에 달한다. 이 공항구역 안에 물류구역인 ’DLC(Dubai Logistics City)'가 조성되고 있다. 퀴네앤드나겔은 이 구역안에 약 5만 2,000㎡의 물류시설을 건설하게 된다.이 회사는 앞으로 현재 제벨리 알리(Jebeli Ali)자유무역지역에 위치한 1만 6,000㎡ 규모의 물류창고와 함께 중동지역의 물류 허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첫 단계로 내년 중순까지 시설 1만 7,000㎡를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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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7.09.1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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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OCS와 중국 시노트랜스(SINOTRANS)의 합작기업인 ‘OCS-시노트랜스’가 최근 둥관(東菅)에 12번째로 지점(분공사)을 개설했다고 밝혔다.이 합작기업은 지난 7월에 우시(無錫)에 지점을 낸 이후 12번째로 중국내 지점을 운영하게 됐다. 둥관분공사는 앞으로 연간 매출 약 4억 엔, 약 400톤의 물동량을 핸들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한편 둥관은 1978년 중국의 개방정책에 따라 많은 외국기업들이 입주해 있으며, 주강 델타지역의 핵심도이기도 하다. 인구는 약 600만 명으로 90년대부터 대만과 일본계 IT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또 전자부품을 비롯해 사무용 기기, 휴대전화 등의 생산과 수출을 중국에서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7.09.1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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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NVOCC 업체인 (주)제이아이티(JIT)가 10월 1일 자로 일본유센(NYK)그룹의 물류 자회사인 ‘NYK 로지스틱스 재팬’을 인수․합병한다. 합병이후 회사 명칭은 ‘‘NYK 로지스틱스 재팬(NYK Logistics(Japan))’으로 변경된다.이같은 합병은 일본유센그룹의 통합․재편 작업에 따른 것이다. JIT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NVOCC와 콘솔업무를 NYK로지스틱스로 합처 영업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양사는 이미 2006년 말부터 영업지점을 같은 건물에 사용하면서 합병작업을 준비해 왔다. 새로 출범하는 ‘NYK로지스틱스’의 자본금은 4억 9,000만 엔, 양사를 합친 매출은 145억 엔. 종업원은 총 200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7.09.1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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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통운(NEC) 싱가포르 현지법인이 최근 창이국제공항 인근의 자유무역지역 내에 위치한 물류센터에 대해 ‘TAPA(기술자산보호협회) A등급’을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이번에 싱가포르 현지법인이 인증을 받게 된 것은 디지털 카메라를 비롯해 반도체 제품에 대한 물류 수행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TAPA’ 인증을 계기로 일본통운 싱가포르 법인은 자체 개발한 입출고 재고관리 시스템(REWARDS)을 활용해 화주들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TAPA 인증으로 일본통운은 세계적으로 18번째 물류시설에 대한 인증을 받게 됐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7.09.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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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트랜스컨테이너(Transcontainer)은 일본 총대리점을 맡고 있는 킨데츠익스프레스(KWE)는 최근 요코하마, 나고야, 고베에서 우리나라 부산을 경유해 보스토치니로 연결하는 시베리아횡단철도(TSR) 서비스를 조만간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또 10월 이후부터 일본에서 ‘트랜스컨테이너 센터’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되며, 러시아 현지 직원들이 상주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KWE는 지난 7월 러시아철도 당국(RZD)의 100% 자회사인 트랜스컨테이너의 일본 총대리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현재 한국 내 트랜스컨테이너의 대리점인 유니코로지스틱스와 업무 협조를 통해 한국발 화물과 공동으로 핸들링한다는 계획이다. 또 업무별로 KWE코리아, 유니코로지스틱스, 트랜스컨테이너가 각각 일정 분담할 것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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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7.09.1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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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멘로 월드와이드(Menlo Worldwide)가 중국 칙 홀딩스(Chic Holdings)를 비롯해 100% 자회사인 상하이 칙 로지스틱스(Shanghai Chic Logistics), 상하이 칙 서플라이 체인 메니지먼트(Shanghai Chic Supply Chain Management)를 6,000만 달러에 인수․합병했다고 최근 밝혔다.완전한 인수․합병은 오는 10~12월에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칙 로지스틱스는 중국에서 3PL 수송과 수배송 관리 업무에 특화된 기업으로 중국 78개 도시에 130개 영업소를 운영 중에 있다. 작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0%가 증가한 5,52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인수로 멘로는 중국 상하이 본사를 중심으로 총 79개 도시, 139개 영업소를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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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7.09.1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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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촨(四川)성 청두(成都)에 10월부터 아시아 최대 철도 컨테이너 기지가 건설된다.‘청두 철도 컨테이너 터미널’은 약 20억 위안을 투자해 200헥타르 규모로 건설된다. 첫 번째 단계로 내년 상반기까지 처리능력 100만 TEU의 시설이 완공된다. 이 터미널은 오는 2020년까지 확장공사를 통해 연간 처리능력 220~250만 TEU 시설로 확대된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7.09.1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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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이 동유럽 지역의 수송 서비스 제고를 위해 내륙물류 서비스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 회사는 13일, 독일 함부르크(Hamburg)와 폴란드 므와바(Mlawa)를 잇는 ‘직통 컨테이너 화물 전용수송열차 서비스(Express Rail Service)’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시아에서 폴란드로 수출되는 화물은 선박으 로 함부르크까지 운송된 후 전용수송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 회사에 따르면 이번 전용열차 서비스 개설로 △ 부산에서 므와바까지 총 36일 소요되던 수송시간을 28일로 단축할 수 있게 돼 화주의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고 △ 정시 수송체계를 구축하여 폴란드 내에 입주한 한국기업 등 주요 화주들이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생산체계를 이룰 수 있게 되었으며, △ 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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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2007.09.1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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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이 미국의 물류 전문지로부터 7년 연속 서비스 우수성을 공인받았다.이 회사는 미국의 저명한 물류 전문지인 ‘로지스틱스 매니지먼트(Logistics Management)’가 매년 평가하여 발표하는 ‘Quest for Quality Awards’에서 7년 연속 최고의 수송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선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 전문지는 최근 6,000여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송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 정시성(On-Time Performance) ▲ 서비스 품질(Value) ▲ IT 시스템(Information Technology) ▲ 고객 관리(Customer Service) ▲ 장비 및 운영(Equipment & Operations) 등 서비스 전반에 걸친 평가항목에서 현대상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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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7.09.1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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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로지스틱스와 일본 후쿠오카운수(福岡運輸)가 협력관계를 통해 중고차 수송 등 국제물류부문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이 회사는 대우로지스틱스와 제휴관계를 통해 일본 한신과 블라디보스톡 간 로로선 서비스를 이용해 일본발 중고차와 기계류 등에 대한 수송수요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 부산 신항 배후단지에 대우로지스틱스과 합작투자한 물류센터 ‘BIDC’를 통한 협력관계도 강화된다. 이에따라 저온화물을 비롯해 일반화물에 대한 일본 내 운송을 주력해 온 후쿠오카운수는 앞으로 국제물류부문을 보다 강화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보인다.한편 후쿠오카운수그룹은 지난 2006년 부산 신항 배후단지에 외국계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BIDC(Busan International Distribution Center Inc.)’
복운
김시오 기자
2007.09.1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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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스다소코(安田倉庫)가 최근 일본 IBM 계열의 물류회사인 ‘일본 IBM 로지스틱스(JBL)'의 전체 주식을 인수해, 완전 자회사했다고 밝혔다.JBL은 지난 1993년 6월 일본IBM의 물류부문을 분사해 설립됐다. 현재 자본금은 5,000만 엔으로 본사는 도쿄, 작년 말 기준으로 전체 직원은 90명에 달한다. 양사는 지난달 30일 주식양도 계약을 체결했다. 주식양도는 내년 1월 1일자로 이뤄지며, 2009년 3월부터 야스다소코의 연결 자회사로 편입된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7.09.0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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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제3기 계약사가 발표됐다. 이번 선정과정에서 가장 큰 특징은 2기와 달리 평가기준을 다변화했다는 것이다. 2기 입찰에선 ‘가격’으로만 치중됐던 것을 업체들의 전반적인 업무수행 능력, 서비스 수준, 전산 인프라 등 4개 분야로 나눠져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운임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40%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또 다른 특징은 물량 배분에는 진행지역 중 최종 목적지별 월간 100톤 이상 지역에 대해선 2군 업체를 뒀다는 것이다. 이는 자체적인 경쟁을 통해 최적의 서비스를 유지하겠다는 것이다. 서비스 수준을 평가해 내년 제1기 업체로 평가할 때 1군 업체로 올라올 수 있는 여지를 뒀다는 평가다. 1군 업체와 2군 업체의 물동량 배분은 지역별로 약간 다르지만 70대 30 정도로 알려졌
복운
김시오 기자
2007.09.0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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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중국 간 ‘트럭복합운송체제’에 대한 공동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양국은 지난 28일부터 3일 간 중국 웨이하이(威海)에 제1차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한․중 간 차량과 페리선박을 이용해 화물을 운송하는 복합운송체계의 구축방안에 대한 공동연구를 추진키로 했다.금번 회의에서는 한·중 복합운송체계의 구축을 위해 양국의 법과 제도의 차이점과 보완해야 할 점을 인식하고, 차량과 페리선박을 이용한 복합운송체계의 구축방안에 대한 공동연구 추진 계획을 합의했다. 양측은 트럭복합운송체계의 구축이 물류비용과 운송시간을 절감해 양국의 교역량을 확대할 것이라는 긍정적 측면에 공감하고, 양국의 법률과 규정상의 차이점들을 호혜평등과 공동발전의 원칙에 따라 협의하기로 했다.특히 양측은 공동연구에서 차량의 상호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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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7.08.3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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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P 인터내셔널이 지난달 체코의 포워딩 업체인 웨이크스톤(Wakestone)의 주식을 일부 인수해 합작투자 법인 형태로 업무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회사명칭은 ‘BDP Wakestone’으로 바뀌며, 이전 경영진들이 그대로 경영을 맡게 된다.웨이크스톤은 지난 2005년 프라하에서 설립돼 체코의 자동차, 소매, 하이테크 기업들을 대상으로 포워딩과 물류업무를 주로 담당해 왔다. 현재 지사로는 리베레크(Liberec)를 비롯해 올오모르크(Olomouc), 피섹(Pisek)에 위치하고 있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7.08.31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