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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네앤드나겔(Kuehne + Nagel)이 미국 휴스톤에 본사를 둔 엘리트 에어프레이트(Elite Airfreight Inc.)을 인수․합병했다고 밝혔다.엘리트 에어프레이트는 석유․가수관련 장비와 특히 석유시추장비 등 특수기계를 수송으로 하는 전문업체로 22년된 기업이다. 퀴네앤드나겔 노스 아메리카(K+N North America)의 휴스톤 지점은 지난 1977년 이후 이 지역에서 이같은 운송부문에 노하우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합병으로 이 회사는 미국에서 중량물 운송의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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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8.02.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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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종합물류업체인 톨(Toll)社의 유럽 자회사인 ‘톨 BVI’가 홍콩의 최대 물류기업 중 하나인 발트랜스(BALtrans) 주식 56.51%를 인수하면서 사실상 인수․합병을 완료하게 됐다.인수주식 가운데는 발트랜스의 창업주 가족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44.6%를 포함하고 있다. 이에따라 톨은 발트랜스의 경영권을 사실상 확보하게 됐다.톨사는 작년 12월부터 발트랜스 창업주의 승인을 전제로 인수를 추진해 왔다. 톨은 발트랜스 주당 7.6홍콩달러에 매수를 제안했었다. 이는 지난 1년 동안의 발트랜스 주식 종가(終價) 평가의 46.7%나 높은 금액이다.한편 톨의 작년 회기년도(2006년 7월~2007년 6월)동안 매출은 75억 호주달러(약 6조 4,092억 원)였으며, 발트랜스는 46억 3,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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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8.02.1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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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i 월드와이드가 최근 전체 인력의 7% 감축을 포함한 비용절감 대책을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또 프레이트 포워딩과 계약물류 사업부문에 대한 전면적인 재배치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또 2008년 주당 예상 이익율도 이전 98센터~1달러 2센트에서 90~94센트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매출 성장률이 당초 예상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취해진 조치다.사업성이 낮은 부분도 과감히 정리한다. 아프리카에서 소매물류 사업부문을 비롯해 미국에서 통합물류 비즈니스부문을 정리한다. 또 경쟁력이 낮은 다른 사업부문도 정리한다는 계획이며, 비교적 규모가 큰 항공기 임차사업을 비롯해 수익성이 낮은 계약물류부문도 포기한다는 방침이다.이를 통해 UTi는 올해동안 약 1억 500~1억 1,000만 달러의 비용을 절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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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8.02.1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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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긴데츠익스프레스(KWE) 2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베리아횡단철도(TSR)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파트너인 러시아 ‘트랜스 컨테이너’와 공동으로 프로모션 행사를 실시한다.화주들에게 이를 통해 TSR 서비스의 장점을 부각시킨다는 방침이며, 수송 목적지는 모스크바 최대 화물역인 쿠에보2역까지다. 수송 스케줄은 요코하마, 나고야, 고베항에서 2월 말 선박이 출항해 모스크바에는 3월 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화주들로부터 받는 최저 수송의뢰 물동량은 1FEU이다.KWE는 작년 7월 트랜스 컨테이너와 일본 총대리점 계약을 체결해 일본발 화물에 대한 TSR 서비스를 진행해 왔다. 서비스가 정착되면 일본 주요 항에서 보스토치니항을 거처, 모스크바를 비롯해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러시아 서부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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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8.02.0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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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대표 : 이국동)은 중국 홍콩법인이 공식 영업에 들어간다고 최근 밝혔다.대한통운(홍콩)물류유한공사(Korea Express Hong Kong Co., Ltd.)는 홍콩 콰이청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1,570㎡(475평)규모의 창고와 사무실을 확보하고 있다. 이 법인은 현지 진출 한국기업과 중국 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상․항공 포워딩, 수출입화물 통관, 육상운송과 창고사업, 국제택배 등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화남지역 거점인 홍콩법인 설립으로 대한통운은 기존 화북지역의 티엔진(天津) 법인과 화중지역의 상하이(上海) 법인을 잇는 중국 내 삼각 전진기지를 마련, 중국 물류시장 진출의 1차 교두보 확보를 완료했다. 대한통운은 이들 거점을 기점으로 중국 내 네트워크를 확대해 내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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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8.02.0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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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지난해 수출입 컨테이너화물의 철도수송 실적이 112만 7,000TEU로 2년 연속 100만 TEU를 넘어서 전년대비 5.4%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지난해 코레일이 수송한 컨테이너는 총 112만 7,000TEU이며, 이는 트럭(1대 2TEU 기준)의 경우 56만 3,000대 분에 해당하는 수송량이다. 코레일은 컨테이너 철도수송량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이유는 ▲ 2004년 최초 도입된 한국형 블록트레인의 확대 ▲ 부산진 CFS와 청주·충주CY 영업개시 ▲ 탄력운임과 컨테이너 적재방법 변경 시행 ▲ 화주와 운송사의 철도수송 확대 등 화물철도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주효했다는 자체 평가이다.구교훈 코레일 물류마케팅팀장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친환경 물류에 대한 관심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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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8.01.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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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합운송협회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적선동 사옥을 버리고, 새로운 ‘둥지’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문제는 그 이유다. 점차적으로 협회 예산이 축소되면서 대안으로 찾고 있는 것이 적선동 사옥을 버리고, 좀 더 임대료가 싼 쪽을 택한다는 후문이다. 이를 통해 협회가 연간 절약할 수 있는 규모는 약 4,000만 원 안팎으로 알려졌다.현재 적선동 협회 사옥은 20년 전인 지난 87년에 우리 업종의 위상을 생각한 선배(?)들이 힘겹게 마련한 장소다. 크기는 약 508㎡(154.07평)로 국내 복합운송업종을 대표하는 장소라고 할 수 있다. 국내 포워더 1세대라고 할 수 있는 선배들이 직접 현판식을 거행한 장소이기도 하다.이같은 터전을 다른 업체에 임대하고 현재 다른 사무실을 찾고 있는 것이다. 그것도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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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8.01.2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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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비스가 2007년 매출 2조 5,102억 원, 영업이익 952억 원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잠정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올해 사업목표를 매출 3조 원, 영업이익 1,120억 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작년 매출은 전년대비 33.2% 늘어난 2조 5,102억 원을 달성했다. 부문별로는 CKD사업부문에서 1조 170억 원, 국내운송부문에서 7,494억 원, 국제운송부문에서 6,737억 원 등 고른 성장을 기록했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유가상승과 환율 등의 어려운 경영상황을 감안하고라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1.2%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952억 원을 기록했다. 이에대해 이 회사는 “물류비 절감 등 경영합리화 노력에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이 회사는 올해 사업목표를 매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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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8.01.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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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글로벌 포워더인 지오디스(Geodis)가 작년 9월에 인수․합병을 발표한 독일계 포워더인 R&L(Rohde & Liesenfeld) 대한 인수를 지난 3일부로 완료했다고 밝혔다.지오디스는 R&L 인수에 따라 프랑스 국내 5개 네트워크를 확대했으며, 이 밖에도 남 아프리카와 중남미 지역에 대한 영업기반을 보다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R&L의 강점인 석유․가스 자원 등 프로젝트 화물운송의 노하우를 보다 강화해 향후 비즈니스방향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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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8.01.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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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센항공서비스(YAS)가 우리나라 인천공항을 경유해 중국 화북(華北)지역에 대한 ‘Air & Sea' 서비스인 ’페닌슐라 브릿지(Peninsula Bridge)‘ 서비스를 최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일본발 중국 화북지역에 대한 물동량을 항공편으로 인천공항까지 운송한 다음, 인천항에서 페리선을 통해 옌타이(煙台), 웨이하이(威海)까지 운송하는 서비스다. 일본 나리타, 중부, 간사이공항에서 옌타이향은 일본에서 매주 월, 수, 금요일 출발해 다음날 오전 9시에 도착하게 된다. 또 웨이하이는 일본에서 일, 화, 금요일 출발해 역시 다음날 오전 9시에 도착하게 된다. YAS는 앞으로 다리엔(大連), 단둥(丹東), 잉코우(営口), 티엔진(天津) 등에 대해서 이같은 서비스를 확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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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8.01.0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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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NVOCC인 ‘CWT’가 최근 중국 상하이(上海) 양산항 배후부지(Yangshan Free Port)에 보세물류센터를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총 2만 3,780㎡을 확보해 ‘CWT 양산 로지스틱 허브’를 건설하기로 했다.이 물류센터를 통해 CWT는 보세, 수출가공, 환적, 배송, 조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역은 보세구역으로 관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또 중국 내국 화물도 이 지역을 통해 수출되면 증치세(부가세) 환급에 유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CWT는 양산항에 이번 거점을 확보함에 따라 중국에서 3개 물류거점을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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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8.01.0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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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물류그룹인 톨 홀딩스(Toll Holdings)가 홍콩에 본사를 둔 월드와이드 포워더인 발트랜스 홀딩스(BALtrans Holdings) 약 3억 1,400만 달러에 인수를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양사는 지난 19일 스탠더드 차터드 뱅크를 주간사로 해 발트란스의 전주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또 발트란스가 발행하는 신규 주식에 대해서도 이를 인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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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7.12.3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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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2008년 무자년(戊子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정해년(丁亥年) 한해 귀 회원님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후의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림과 아울러 여러 회원님의 가정과 직장에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드립니다. 돌이켜 보건대 지난 2007년은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이 산업전반을 거세게 휩쓸었던 한해였고, 세계 글로벌기업들과의 무한경쟁이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하여 우리 복합운송업계를 힘들게 했던 한해였습니다.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유가상승, 환율하락 등은 향후 우리나라 경제에 많은 과제를 남겨줌과 아울러 향후 경쟁에 대비하여 철저하게 대처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인식시켜 주었습니다.국내외의 많은 외부요인들과 더불어 지난 한해 우리 복합운송업체들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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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7.12.2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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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히다치물류(日立物流)가 인도 델리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12월 말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회사는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하기 위해 주요 거점가운데 하나로 인도를 염두에 두고 있다. 인도의 현지 포워더인 아스핀워르 사와 제휴를 통해 해상, 항공운송을 확대를 이뤄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그간 일본에서 축적된 3PL 사업을 기반으로 인도에 진출한 자동차․가전 등 제조기업을 목표로 새로운 물류시스템을 적극적으로 공급한다는 방침이다.현지 법인 명칭은 ‘히다치 트랜스포트 시스템 인디아(Hitachi Transport System India)’로 자본금은 7,000만 루피이다. 이 법인은 내년에는 뭄바이를 비롯해 첸나이 등에서도 물류센터를 운영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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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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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토인터내셔날(대표 : 김정동)이 지난 12월 1일 중국 옌타이(煙臺)에 중국 국가 1급 대리업체인 산동센토국제물류유한공사(현지 법인명)를 설립했다고 밝혔다.이 회사 관계자는 설립 자본금은 500만 위안(元)이며, 중국에 대한 네트워크 확보와 내륙운송, 통관, 창고, 보관 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같이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산동센토국제물류유한공사는 2008년에 칭다오(靑島)를 비롯해 웨이하이(威海), 시아먼(廈門), 광조우(廣州)에도 분공사(지점)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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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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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옌타이(煙臺)에서 한국과 일본에 대한 ‘FCL(full container load)’ 화물에 대한 트럭-페리 연계 서비스가 조만간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칭다오(靑島)와 인천 간 RFS 서비스 주체는 팍스글로발카고가 맡고 있다.이같은 서비스를 위해 현재 한국, 중국, 일본 3국간 협의가 진행중에 있다. 서비스가 본격화될 경우 옌타이에서 동일한 트럭을 통해 인천을 통해 일본까지 운송될 수 있는 서비스체제가 구축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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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7.12.1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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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트랜스 에어 트랜스포테이션 디벨롭먼트(Sinotrans Air Transportation Development)가 상하이(上海)에 본사를 둔 합작기업인 ‘엑셀-시노트랜스 프레이트 포워딩’의 지분 절반을 독일 ‘도이치 포스트 월드 넷(DPWN)’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시노트랜스 에어는 현재 대한항공과 합작투자 형태로 항공화물 전용 항공사인 ‘그랜드 스타’를 출범시키고 있다.이 회사가 상하이 증권시장에 공시한 바에 따르면 DPWN은 지분 50% 인수비용으로 6,100만 유로라고 밝히고 있다. 작년동안 ‘엑셀-시노트랜스’의 영업이익은 약 1,000만 유로에 달했다.DPWN은 중국에서 또 다른 합작투자 기업인 ‘ZF Danzas’를 상하이에 두고 있기도 하다. 이같은 인수로 DPWN은 중국에서 물류사업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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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7.12.1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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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의 일본 현지법인이 최근 국토교통성으로부터 혼재노선 추가와 새롭게 국제택배 면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혼재노선은 기존 도쿄에서 13개 지역이었지만 오사카와 나고야, 후쿠오카 지역을 추가하게 됐다. 이에따라 오사카에서 13개 지역, 나고야에서 13개 지역, 후쿠오카에서 8개 지역으로 혼재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 또 국제 택배우편 사업(국제 택배 면허)은 도쿄에서 ‘TC-1, 2, 3’에 대해 인가됐다. 이용하는 운송사업자는 서일본철도(NN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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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7.12.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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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센항공(YAS)의 베네룩스 현지법인 암스테르담 지점이 최근 ‘TAPA’의 최상위 인증수준인 ‘클래스 A’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YAS는 전세계 18개 시설에 대해 TAPA를 취득하게 됐다.암스테르담은 유럽을 대표하는 게이트웨이로 YAS는 자체 창고에서 화물의 ULD 작업과 토요일 창고영업 등으로 업무 범위를 확대해 왔다. 이번 보안프로그램 향상으로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이 회사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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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7.12.0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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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자로 쉥커코리아와 백스글로벌이 완전 통합 운영된다. 통합이후 회사명칭은 쉥커코리아가 된다.통합이후 쉥커는 국제 항공물류, 해상, 내륙 운송을 포함한 통합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한국 내 11개 지역에서 400여명 직원이 일하게 된다.이 회사가 밝힌 바에 따르면 새롭게 탄생하는 통합회사는 국제 항공화물, 해상 및 육상운송 등 통합 물류 서비스는 물론, 공급망 관리, 세관통관, IT 솔루션, 프로젝트 그리고 전시 박람회 서비스에 이르는 더욱 폭넓고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쉥커코리아는 지난 97년 설립됐으며, 2003년에는 ISO 9001:2000 획득해 쉥커코리아에서 제공하는 모든 화물 운송 및 물류 서비스에 대해 국제적인 인증을 확보했다. 쉥커와 백스글로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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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07.11.30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