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비스가 2008년 1/4분기 매출 6,977억 원 영업이익 331억 원을 달성하였다고 발표했다.금년 1/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1.9% 성장한 6,977억 원을 달성하였고 특히 CKD사업부문에서 3,05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국내운송부문에서 1,874억 원, 국제운송부문에서 1,712억 원 등 고른 성장을 보였다.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는 어려운 경영상황하에서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76.2% 증가한 331억 원을 기록하였는데 매출증가 요인과 업무혁신을 통한 물류비 절감 등 경영합리화 노력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한편 글로비스는 금년 매출 목표를 지난해 대비 19.5% 상승한 3조원, 영업이익은 20.6% 상승한 1,121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3PL부문 사업 확대를
복운
김시오 기자
2008.04.24 17:38
-
일본통운의 네덜란드 현지법인이 최근 현지 세관당국으로부터 ‘AEO(인정 사업자,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인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유럽의 AEO제도는 세계세관기구(WCO)가 지난 2006년 6월 정한 가이드라인을 정했으며, 이 이후 EU 주요 국가들이 AEO규정을 제정하기 시작했다. 또 EU 주요 국가들은 내년 1월을 시행 목표로 국내법 정비를 현재 서두르고 있는 실정이다.유럽의 물류 중심국가라 할 수 있는 네덜란드는 EU 국가 중 처음으로 AEO제도를 도입해 시행에 들어갔다.또 일본의 MOL로지스틱스 네덜란드 현지법인 역시 16일 네덜란드 세관당국으로부터 AEO 인증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가 밝힌 바에 따르면 이번 인증은 ‘AEO Customs Simplific
복운
김시오 기자
2008.04.22 12:41
-
DHL 글로벌 포워딩이 업계 최초로 아․태지역 전체 사업에 대해 품질관리 규격인 ‘ISO9001 : 2000’과 환경관리 규격인 ‘ISO14001 : 2004’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 회사는 아․태지역 14개 국, 200개 지점에 대해 이같은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이 회사는 전체 종업원의 5%를 품질 심사위원으로 양성해 정기적으로 사내 품질감시를 실시하고 있다.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일상업무에서 환경을 고려한 업무를 추구하고 있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8.04.21 10:57
-
일본통운(NEC)이 지난 1일부터 베트남 하노이와 태국 방콕을 연결하는 육상운송 서비스인 ‘메콩 랜드브릿지 익스프레스(Mekong Land Bridge Express)’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재작년 12월에 완공된 제2의 메콩강 다리를 이용해 다낭과 미얀마 마울라미인(Mawlamyine) 연결해 하노이와 방콕 간 3일 트랜짓타임으로 서비스한다.지금까지 하노이와 방콕 간은 주로 항공이나 해상운송을 통해 이뤄져 왔다. 이전 해상운송의 경우 트랜짓타임이 14일 정도 걸려, 리드타임을 대폭 줄이게 됐다. 또 대량 수송요구가 있을 경우 해상 컨테이너를 육상운송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NEC는 올 하반기부터는 소량화물 수송을 위한 혼재 서비스에동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또 일본통운은 중국
복운
김시오 기자
2008.04.15 15:07
-
판알피나가 미국 마이애미의 ACMI(기재, 승무원, 정비, 보험조건부 임대) 운영업체인 ‘센투리온 에어카고(Centurion Air Cargo)와 제휴를 통해 ‘팔름에어(Palmair)’라는 남미 전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마이애미는 센투리온의 허브이자 판알피나의 남미 서비스 게이트웨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이다. 유럽과 아시아, 북미발 화물을 마이애미로 집중해 일괄 서비스하게 된다. 유럽에선 판알피나의 육상 네트워크로 룩셈부르크로 집화해 카고룩스를 통해 마이애미로 운송하게 된다. 남미의 주요 서비스 지역은 콜롬비아의 보고타, 메델린(Medellin), 바란킬라(Barranquilla), 베네주엘라 카라카스, 페루 flak, 브라질 마나우스 등이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8.04.11 17:36
-
재일(在日) 한국계 포워더인 코나폰(Konapon)이 최근 국토교통성으로부터 화물 혼재 서비스 지역에 대해 추가적으로 승인을 받았다. 이 회사는 이번에 일본 삿포르(札幌)를 비롯해 센다이(仙台), 오사카(名古屋). 오사카(大阪), 후쿠오카(福岡)에서 혼재를 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아 발송지는 14개 지역으로 확대했다.또 히다치(日立)물류도 후쿠오카를 추가로 지정받았으며, NEC로지스틱스도 후쿠오카를 추가했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8.04.04 19:14
-
어질리티(Agility)가 미국의 ‘B2B’ 서비스 업체인 ‘인더스트리아플렉스(Industriaplex)’ 지분 10.82%를 인수하고 전략적 동맹관계를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인더스트리아플렉스’는 글로벌 소싱, 장비배송, 시설 지원관리 기업으로 통합 공급망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주요 고객사들은 주로 미국, 캐나다, 쿠웨이트, 중국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은 9,440만 달러에 달한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8.03.27 15:42
-
일본 물류기업인 센코(Senko)가 25일 카자흐스탄 국영철도 회사의 100% 자회사인 ‘카즈 트랜스 서비스’와 업무제휴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가즈 트랜스 서비스는 지난 1999년에 설ㄹ비된기업으로 현재 종업원은 700명에 달한다. 주력 사업은 화물 철도운송과 국제물류 사업이다.양사간 이번 제휴 내용은 ▲ 카자흐스탄 철도, 중국철도, 중일항로를 통한 카자흐스탄에서 일본까지의 복합일관수송체제 확립 ▲ 일본에서 러시아 서부(모스크바, 세인트페테르부르크) 간 해상, 철도를 연결하는 체제 신설 ▲ 유라시아 중앙에 위치한 카자흐스탄을 중심으로 일본과 중앙 아시아, 남서 아시아 간 ‘21세기 실크로드’ 개척 등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돼 있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8.03.27 15:15
-
일본 한큐교통사는 작년 회기년도 동안 항공수출의 경우 자동차 관련부품과 LCD 등의 물동량이 늘어나면서 전년대비 3%가 증가한 5만 9,500톤, 항공 수입은 중국발 화물 감소 등으로 20만 1,000건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해운수출은 3만 6,000건으로 2%가 증가했으며, 수입도 6만 1,000건으로 5%가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또 이 회사는 2008년동안 중점시책으로 ▲ 5극(極)체제 확립 ▲ 종합 물류 서비스 확충 ▲ 해외거점 강화 ▲ 성장시장 거점의 확충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최근 이 회사는 ‘2007년 결산 전망과 2008년 사업계획’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 작년 회기년도동안 이 회사는 전체적으로 매출은 증가했지만 이익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사 29개 사의
복운
김시오 기자
2008.03.27 13:43
-
독일 철도기업인 도이치반(DB)과 러시아 철도당국(RZD)가 합작투자 형태로 ‘트랜스 유라시아 로지스틱스’사를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작년 7월에 체결한 양사간 기본 합의의 후속조치로 이번에 공정거래당국의 승인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 합작법인에 참여하는 기업은 양사를 비롯해 폴죽(Polzug)을 비롯해 콤비베르게르(Kombiverkehr), 트랜스컨테이너(Transcontainer)도 자본을 참여하게 된다.신설법인은 독일 베를린에 본사를 두게 되며, 유럽-러시아 간 컨테이너 운송물류에 특화하게 된다. 이에따라 이 신설법인은 독일과 모스크바 간 블록트레인 서비스를 하게 된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8.03.26 18:33
-
현재 국내 포워딩 업체들이 CASS 코리아를 통해 항공사에 송금하는 유류할증료에 대한 담보부담을 항공사가 져야한다는 주장이 나와 귀추가 주목된다.국내 국제물류업체들이 CASS코리아를 통해 항공사에 납부하는 유류할증료 금액은 연간 약 4,800억 원, 월 390~400억 원에 달한다. 또 국내 업체들이 이같은 대납(貸納)으로 담보 설정시 부담하는 비용이 연간 약 7억 원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한국국제물류협회는 분석하고 있다.이에따라 협회는 국내 국물 업체들이 이 비용부담을 안을 이유가 없다고 반박하고 있다. 협회는 지난 3월 24일 IATA CASS-Korea에 정산약정서 개정요청에 대한 공문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 공문을 통해 협회는 회원사가 항공사 등과 계약관계를 통해 계약 항공사를 대리해 항공
복운
김시오 기자
2008.03.25 19:01
-
현대택배가 25일 베트남 현지법인인 ‘Hyundai-Vinatrans Logistics'를 출범시키고, 아시아 신흥물류시장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베트남에서의 종합물류사업에 본격 돌입했다.현대택배와 베트남 현지 물류기업인 비나트렌스(Vinatrans)는 25일, 베트남 경제 및 물류 중심도시인 호치민에서 베트남 현지 합작법인 설립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합작법인인 ‘Hyundai-Vinatrans Logistics'는 현대택배와 비나트렌스 양사 합작으로 설립했으며, 투자 비율은 현대택배와 비나트렌스가 각각 51% 대 49%이다. 이 회사 베트남 법인은 육상운송과 통관, 해상․항공운송, 국제특송업무등 종합물류사업을 진행하며, 향후 연안운송과 3PL까지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복운
김시오 기자
2008.03.25 10:37
-
글로비스(대표 : 김치웅 사장)가 14일 200여 명의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열린 주총에서 글로비스는 지난해 2조 5,102억 원의 매출과 929억 원의 영업이익, 810억 원의 당기순이익 등 2007년도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또한 이용배 현대자동차 상무, 박제서 글로비스 경영지원사업부장, 마상곤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 회장을 각각 신규이사로 선임하고 이정대 현대차 부회장과 홍진기 글로비스 영업본부장을 이사로, 슈테어너포버그를 감사로 재선임했다.글로비스는 2007년 매출 2조 5,102억 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33.2% 증가한 것으로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상승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67.1%의 높은 증
복운
김시오 기자
2008.03.17 10:08
-
앞으로 한국국제물류협회에 가입하지 않은 포워딩 업체가 KIFFA B/L이나 FIATA B/L을 무단으로 사용할 경우 최대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게 된다.지난 2월 4일부터 시행된 물류정책기본법 제43조 및 동법시행규칙 제5조에 국제물류주선업을 등록할 경우 ‘자기 명의로 발행할 선하증권 및 항공화물운송장의 양식 및 약관에 관한 서류’를 제출하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등록시 국제물류주선업자로서의 최소한의 자격을 갖추게 함으로써 국제물류업계의 대외 신용도 제고와 수출입 화주를 보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국제물류협회는 설명했다.특히 협회는 회원사의 권익을 보호함과 아울러 비회원사의 KIFFA B/L 및 FIATA B/L의 무단사용을 방지하기
복운
기자
2008.03.13 19:35
-
쉥커 차이나는 지난 3월 1일 자로 백스글로벌 차이나, 백스글로벌 프레이트 포워딩(광조우)와 통합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쉥커와 백스글로벌은 작년 6월 홍콩과 마카오에서 합병작업을 마무리한데 이어 이번 통합으로 완전한 합병을 이루게 됐다.이번 합병으로 쉥커 차이나는 홍콩과 마카오를 포함해 중국내 30개 사무소와 창고를 운영하게 됐다. 중국 내 총 종사자는 4,300명에 달하게 됐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8.03.12 11:11
-
독일의 글로벌 포워더인 닥서(Dachser)가 러시아 ‘인텔렉스 로지스틱스(Intellect Logistic)’와 50대 50으로 합작투자를 통해 모스크바에 ‘OOO 닥서’를 최근 설립했다고 밝혔다.합작투자 기업의 대표엔 안톤 마류크타(Anton Maryukhta) 인텔렉트 로지스틱스 대표가 취임했다. 신임 대표는 올해 38세로 맥도날드의 러시아 물류를 담당했던 인물이다. 또 유럽물류 기업의 러시아 법인장을 역임한 바 있다. 지난 2003년에 설립된 인텔렉트 로지스틱스는 러시아 내에서 창고업무를 중심으로 한 계약물류를 주로 제공하고 있는 업체다.한편 닥서의 작년 매출은 전년대비 13%가 증가한 35억 유로였다. 이 회사는 러시아를 비롯해 동유럽지역의 물류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앞으로 계속
복운
김시오 기자
2008.03.10 11:21
-
일본통운은 중국 베이징(北京)과 티엔진(天津)에 대한 항공화물 팔렛타이즈 일관운송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최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미 홍콩을 비롯해 상하이(上海)를 비롯해 광조우(廣州), 다리엔(大連)에 대해서도 이같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베이징과 티엔진에 대한 이같은 서비스로 ‘팔렛타이즈 일관운송 서비스’는 중국 6개 도시로 확대됐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8.03.10 11:09
-
일본 한큐카고는 오는 4월 1일 자로 조직개편과 대규모 인사이동을 단행한다고 밝혔다.이같은 조직개편은 외부환경과 시장동향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지주회사인 ‘한큐한신교통사(急阪神交通社)’가 발족하게 된다. 이 기업 산하에 여행사업인 ‘한큐교통사(阪急交通社)’를 비롯해 한신항공, 한큐익스프레스, 한신에어카고가 계열사 형태로 있게 된다.지주기업인 한큐한신교통사 홀딩스의 조직은 내부 감사부, CSR 추진부, 경영기획부, 홍보부, 총무인사부, 경리부 등이 위치하게 된다. 국제수송업무를 담당하는 한큐익스프레스는 감사실을 신설해 영업통괄본부를 기획통괄본부로 개칭하게 된다. 한큐한신교통사 홀딩스와 한큐교통사, 한큐익스페스의 대표이사는 코지마히로시가 취임하게 됐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8.03.06 14:19
-
일본우편(日本郵便)과 산큐(山九)가 27일 국제 항공화물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포워딩 업체를 공동으로 설립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산큐의 국제 항공화물 사업부문을 별로로 독립해 출범하는 형태다.향후 자본금 규모나 상호 등에 대해선 협의를 통해 진행키로 했으며, 자본금 출자비율은 일본우편이 60%, 산큐가 40%를 각각 투자해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양사는 지난 2004년 10월 일본우편의 자체 네트워크와 산큐의 국제 네트워크를 합친 공동상품을 판매하면서 제휴관계를 유지해 왔다. 일본우편의 모기업인 일본우정공사는 작년 10월 일본통운과 택배․우편사업 등에 대한 포괄적 제휴에 합의한 바 있다. 하지만 그후 국제물류부문에 대해선 제휴관계를 구체화하지 못해 왔다. 이번 산큐와 일본우
복운
김시오 기자
2008.02.27 22:50
-
일본 미쯔이물산(三井物産)이 홍콩의 상장 물류기업인 ‘발트랜스(BALtrans Holdings)’ 보유지분 7,587만 5,125주(발행주수의 24.278%)를 5억 8,800만 홍콩달러에 호주 톨(Toll)에 매각했다.이는 톨사가 발트랜스 인수․합병에 따라 취해진 조치다. 미쯔이물산은 이번 지분 매각으로 발트랜스와 파트너십은 종료하게 됐다. 그러나 앞으로도 제휴를 통해 물류 네트워크에 대한 협력은 계속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미쯔이물산은 밝혔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8.02.19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