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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대표: 이원태)은 업계 최초로 글로벌 통합물류시스템 구축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시아나IDT가 주관하고 한국IBM-LG CNS 컨소시엄이 협력사로 참여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외 물류시스템 전반에 걸친 통합을 주목적으로 한다. 회사 측은 “항만하역, 육상운송, 택배, 보관 등 여러 사업 분야들의 주문, 운영, 정산, 회계에 이르는 업무과정을 표준화해 하나의 틀 안에서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의 특징은 업계 최초의 글로벌 시스템 통합이라는 점이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전 세계 어디서나 표준화된 업무 프로세스에 따라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돼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 경영현황을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파악할 수
동정
서규식 기자
2010.04.1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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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물류기업 한진이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와 한국신용평가(한신평)가 실시한 정기 신용평가에서 기존 ‘BBB+’에서 한 단계 상향된 ‘A-’를 획득, 사상 최고수준의 기업신용등급을 달성했다. 한진은 12일 “최초 BBB+ 등급 부여를 받은 1998년 이후, 12년 만에 가장 높은 ‘A급’ 기업 신용등급을 받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한기평과 한신평은 신용평가서에서 ‘2008년 이후 제반 비용절감과 효율성 제고 노력, 사업구조조정, 택배부문의 영업마진 개선 등에 힘입어 회사의 재무안정성 제고 및 영업수익성이 향상된 점’과 '다양한 사업영역이 포트폴리오 효과를 내면서 전체적인 수익안정성을 이끈다는 점' 등을 등급상향의 요인으로 꼽았다. 이외에도, △ 전국 주요
동정
기자
2010.04.1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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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윤영두(尹永斗) 사장은 9일오전 강서구 아시아나타운 접견실에서 이제훈 BBB 코리아 회장과 외국어 통역 서비스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BBB(Before Babel Brigade) 는 24시간 휴대전화를 통해 무료 외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현재 17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3,5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아시아나는 BBB Korea 통역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축적된 서비스 노하우를 활용한 국제매너, 통화예절 등의 서비스 교육을 지원하고 5월 1일부터 아시아나 국제선 탑승수속 카운터에 여권용 책갈피 형태로 서비스 사용법 및 전화번호가 소개된 BBB Korea 안내 카드를 비치할
동정
서규식 기자
2010.04.0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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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의 2015 인천항 신(新)성장전략을 선언한 후 항만공사가 설정한 인천항의 미래상을 일반에게 알리고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추진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4월 7일 공사 대회의실 및 현장에서 인천항의 청사진 제시를 위한 ‘제1회 항만설명회’를 개최했고 밝혔다. 이 설명회에는 인천항 건설과 관련된 주요 관계자 등을 초청하여 기 운영중인 인천항 주요 시설과 향후 운영예정인 사업대상지를 적극 알리고 인천항의 비전을 소개하는 항만건설 관계자 초청 기관 설명회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광역시청 담당자 등 약40여명이 참석하였다. 제1회 항만설명회는 인천시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 4조5천여억원이 투입
동정
서규식 기자
2010.04.0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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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항에 1만1천7백TEU(1TEU는 약 6m 컨테이너 1개)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정기 입항했다.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8일 오전 세계 2위 선사인 스위스 MSC의 1만1천7백TEU급 MSC 솔라(SOLA, 13만1천771t)호가 신항 PNC 부두에 처음으로 정기 입항한다고 7일 밝혔다.길이 363m, 폭 45.6m, 높이 29.7m의 이 배는 축구장 3개를 합친 크기로, 부산을 거쳐 중국 칭다오와 상하이, 싱가포르, 함부르크, 앤트워프 등을 기항하게 된다.이 배의 입항으로 부산항 신항은 초대형 선박도 언제든지 접안할 수 있는 메가 허브 항만으로서 세계적으로도 공인받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BPA는 이날 노기태 사장이 직접 배에 올라 선장에게 입항을 환영하는 기념패와 꽃다발을 전달
동정
서규식 기자
2010.04.0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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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아시아 태평양 항공사협회(AAPA; Association of Asia Pacific Airlines)의 정시운항 조사에서 2008년에 이어 2009년에도 최고 정시성 항공사로 등극했다. AAPA의 정시운항실적(OTP : On Time Performance) 조사는 국제선 여객기 출발 15분을 기준으로 월별, 분기별로 지연내역 자료를 취합해 정시 운항률을 발표하는 것으로 아시아나는 2009년 한 해 동안 총50,274편 중46,508편을 정시 운항해 92.5%의 정시율을 기록해 대만의 에바항공과 함께 1위를 차지하였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8년에도 91.4%의 정시율을 기록해 일본항공과 함께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아시아나는 88년 창사 때부터 항공기 정
동정
서규식 기자
2010.04.0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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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방 한국선주협회 회장(대한해운 회장)은 3월 31일 침몰된 천안함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다 순직한 고 한주호 준위(53)의 빈소가 마련된 경기 성남 국군수도병원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이 회장은 현대상선 김성만 사장, 한진해운 김영민 사장, 흥아해운 김태균 사장, 고려해운 박정석 사장 등 협회 회장단과 함께 분향소에 헌화하고 고인의 업적을 기렸다.고 한주호 준위는 지난 2009년 3월 소말리아해역의 해적퇴치 작전을 위해 파견된 청해부대 1진에 자원하여 해적퇴치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 우리 선박을 해적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함으로써 해적피해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우리 선박의 안전운항에 크나큰 도움을 주었다.
동정
김시오 기자
2010.04.0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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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사장 : 김종태)는 2010년도 신입 및 경력직원 채용을 시행한다고 3월 29일 밝혔다.이번 직원모집을 통해 사무직 및 토목직 신입직원 3명과 함께 신항건설사업에 따른 ‘경영관리 및 재무예측분야’ 전문가 1명을 보강할 예정이다.채용시기는 2010년 4월중으로 될 예정이며 접수마감은 4월 5일(월) 오후 6시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http://icpa.saramin.co.kr)로만 된다.한편, 작년 신입사원 채용결과 8명(사무5, 토목2, 건축1) 모집에 2,372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 263 : 1 기록, 최고경쟁률은 사무직에서 379 : 1을 기록하였으며, 6개월간의 수습기간을 마치고 정식직원으로 근무중이다.
동정
김시오 기자
2010.03.2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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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이 최근 대규모 수주를 통해 사업규모가 커지고 있는 플랜트, 건설 및 조선 사업 부문의 역량 강화를 위한 대규모 경력사원 모집을 실시한다. STX는 STX조선해양, STX중공업, STX건설 3개 계열사가 총 300여명의 경력사원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원서접수 기간은 4월6일까지며, 응시자격으로는 해당모집분야 5년 이상 경력(단, 풍력발전부문은 3년 이상 유경험자)과 영어회화 능력을 보유하고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STX그룹 온라인 입사지원 사이트인 www.yourstx.co.kr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며, 보다 자세한 응시자격과 모집직무 등도 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는 실무면접과 영어회화면접으로 이루어진 1차 면접
동정
김시오 기자
2010.03.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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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택배의 상호가 ‘현대로지엠’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이 회사는 지난달 26일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의결했다.이번 사명변경은 ‘글로벌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다. 현대택배는 “올해 항만하역사업을 새롭게 전개하고 국제물류시장 진출을 강화하는 등 사업영역이 확장됨에 따라 현재 사명이 회사의 이미지를 대변하기에 한계가 있어 사명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새로운 사명인 현대로지엠은 물류(Logistics) 전문인(Master)들이 만들어가는 최고의 물류회사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의 도약 및 세계 물류기업의 상징이라는 비전도 가지고 있다. 기존 사명인 현대택배는 국내 택배사업의 브랜드 네임으로 계속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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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10.03.2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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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A(대표 : 버스터 브라운)는 27일 저녁 8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어스 아워(Earth Hour)’ 행사에 참여한다. 어스 아워는 1시간 동안 모든 조명을 끔으로써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에 휴식의 시간을 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국제적 기후 변화 운동이다. 한국CA는 전 세계 16개 도시 CA 지사들과 함께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1시간 동안 모든 전등을 끄며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CA의 스티븐 보스톤(Steve Boston) 최고 지속가능경영 책임자(CSO)는 “CA는 기업 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어스 아워 운동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1시간 동안 전등을 끔으로써 어스 아워 운동에 참여한 다른 국제 커뮤니티 구성원들과 함께 지구 기후 변화를 막고자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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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10.03.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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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8일 중국 하남성 낙양시에서 열린 책가방/학용품 전달식 행사에는 희망소학교 전교생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진해운 아주지역 본부장(엄태만 상무), 낙양시 부시장 및 정부 관계자가 뜻 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진해운 아주지역 본부장 엄태만 상무는 “앞으로도 중국 지역사회 공헌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일조할 것” 이라고 밝혔으며, 낙양시 부시장 류즈훠이(Liu Zhi Hui)는 “외국 기업인 한진해운이 낙양시 빈곤지역 학교에 희망학교 건립 및 학용품 등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진해운은 지난 2007년 허난성 낙양시 이향현과 루양현 2개 지역 희망소학교 신축 기부금 전달을 시작으로 절강성 취산도 학교 기부금, 사천성 대지진 구호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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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식 기자
2010.03.2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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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에서도 20F/T 컨테이너를 채울 수 없는 소량 화물을 본격적으로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2009년 3월 LCL 공동물류센터 사업자로 선정된 인천항공동물류는 지난해 7월부터 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아암물류 1단지내 17,560㎡의 부지에 인천항 최초의 LCL화물 콘솔서비스 전용 공동물류센터를 건립하고 23일 준공식을 가졌다. 인천항의 경우 그동안 LCL화물을 위한 콘솔서비스가 이루어지지 않아 남동, 부평, 주안, 시화, 반월 공단 등지의 많은 중소기업이 비싼 육상운송비용을 지불하면서 부산까지 가야 했으나, 앞으로는 인천항의 LCL전용 공동물류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물류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인천항에서 LCL 콘솔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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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식 기자
2010.03.2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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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 년 전의 택배 캐릭터가 최근 발견돼 화제다. 대한통운(대표: 이원태)은 1962년 4월에 열렸던 산업박람회 안내 전단지가 최근 발견됐으며, 여기에 당시의 택배 캐릭터가 등장한다고 소개했다. ‘미스터 미창(대한통운의 전신인 한국미곡창고주식회사의 약칭)’이라는 이름의 이 캐릭터는 유니폼인 노란색 상의 차림에 모자를 쓰고 있다. 전단지에는 미스터 미창이 “소운송업무의 일부인 호구(戶口)에서 호구로의 택급(宅扱)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전담직원으로, “황색옷을 입고 있으며 운송에 대한 안내와 화물의 집배, 포장, 운송 등 업무를 맡고 있다”고 설명돼 있다. 이에 따라 당시에도 현재의 택배와 유사한 형태의 서비스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단 현재처럼 통신수단이 일반화되어 있지 않았던 60년대 당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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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식 기자
2010.03.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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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물류기업 한진이 지난 21일 개최된 ‘2010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 7년 연속 공식 후원업체로 선정, 행사용품 운송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국제마라톤대회는 국내외 선수 및 일반인 참가자 약 23,000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대회다. 한진은 2004년부터 매년 100여대의 택배차량을 투입해 마라톤 출발지인 광화문에서 골인지점 잠실까지 개인소화물 등 약 15,000상자의 행사용품 운송을 지원하며 참가자들의 편의를 높여왔다. 특히, 한진은 택배차량 지원뿐 아니라, 이번 대회에 참가한 344개 동호회 중 가장 많은 인원인 167명의 선수도 출전시켰다. 한진 택배사업본부장 임태식 상무는 “국제적 수준의 택배운영능력을 인정받아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 공식 물류업체로 7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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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식 기자
2010.03.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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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 강성린)는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 이채욱)와 공동으로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FTZ) 물류허브 현황과 인천공항공사에서 유치한 2014년 TIACA 국제회의에 대한 국제물류업계 관심도를 높이기 위하여 KIFFA 회원사 대표이사 및 임원들을 초청해 오는 4월 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10시부터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14년 TIACA ACF(Air Cargo Forum) 및 전시회를 작년에 유치한 사실과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물류허브화 내용을 국제물류업계에 소개하기 위해 TIACA회의 개최자협의회 구성 기관인 KIFFA와 공동 개최하는 것으로서 국토해양부와 한국무역협회가 후원할 예정이다. 주요 설명회 내용은 △ 항공물류업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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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식 기자
2010.03.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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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대표: 김영민)은 19일 오전 여의도 한진해운 본사 사옥에서 제 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작년 지주회사 분할 이후 처음 실시되는 정기 주주총회로써, 김영민 사장을 비롯해 회사 경영진 및 주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출액 6,681억 원, 영업손실 304억 원, 순손실 865억 원 등의 재무제표를 승인하였다. 기업분할로 인해 2009년 11월까지 경영실적은 지주회사의 중단사업손익으로 반영됐으며, 신설법인 한진해운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2009년 12월 한달 동안 실적만 반영됐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한진해운 김사장은“작년 최악의 해운 시황 악화로 인해 10년 연속 배당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올해에는 반드시 흑자 전환을 달성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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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식 기자
2010.03.1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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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 이채욱)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노사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3월 17일부터 1박2일의 일정으로 무의도에서 이 사장, 강용규 노조위원장 외 경영진 및 노조 집행간부 30여명이 참석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최근 인천공항공사가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공항공사의 중요 현안사항과 노사가 협력해 실천할 시행과제들이 논의됐다. 논의된 주요 안건은 경영자율권 확대시범기관 선정에 따른 운영방향과 직위공모제(Job Posting) 개선방향 등 이었다. 워크샵을 마무리하면서 이 사장은 “공항공사의 중대한 현안과제 실천을 위해서는 노사가 지혜를 모으는 것이 필요하다”며, “노사가 협력해 변화와 혁신을 창조하는 노사 관계의 롤 모델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또한 강 위원장은 “이번 워크샵이 노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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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2010.03.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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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코리아(대표: 형원준)는 오늘 지진 참사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티에 재난복구 및 구호를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SAP 코리아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총 706만원이 적십자를 통해 전달됐다. SAP 본사도 1:1 매칭펀드 형태로 SAP 코리아 임직원이 모금한 706만원에 상응하는 기부금을 국제 구호 단체에 기부했다. SAP는 임직원의 적극적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1:1 매칭펀드를 운영하는 한편 30만 달러를 추가로 기부했다. 세계식량계획(WFP)과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에 전달된 이 기부금은 이재민들에게 식량을 제공하고 125개 긴급 구호처를 짓는데 사용된다. 또한 SAP는 향후 5년간 75만 달러를 추가로 기부할 계획이다. SAP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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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식 기자
2010.03.1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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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대표: 석태수)이 선진 물류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외공연∙전시화물 운송 등 국제물류사업 강화에 나섰다. 한진은 지난 17일 한-체코 수교 20주년을 기념하고 체코의 전통예술을 국내에 알리고자 내한하는 체코민족인형극단의 오리지널 체코인형극인 ‘돈 지오바니’ 공연에 필요한 장비 운송을 담당했다고 18일 밝혔다. ‘돈 지오바니’는 인형극으로 유명한 프라하에서도 정통성을 갖춘 인형극으로 정평이 나있는 작품으로 한진은 인형, 공연의상, 전통악기 등 1톤 분량의 공연장비를 태백, 원주, 서울간 국내운송은 물론, 공연 후 체코 현지로의 회송물품까지 약 2주간에 걸쳐 포장, 통관, 트럭킹 등 국제물류의 완벽한 도어-투-보어 서비스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진은 외부충격에 약한 고가의 공연장비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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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식 기자
2010.03.18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