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코리아(대표: 형원준)는 오늘 지진 참사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티에 재난복구 및 구호를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SAP 코리아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총 706만원이 적십자를 통해 전달됐다. SAP 본사도 1:1 매칭펀드 형태로 SAP 코리아 임직원이 모금한 706만원에 상응하는 기부금을 국제 구호 단체에 기부했다.   
 
SAP는 임직원의 적극적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1:1 매칭펀드를 운영하는 한편 30만 달러를 추가로 기부했다. 세계식량계획(WFP)과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에 전달된 이 기부금은 이재민들에게 식량을 제공하고 125개 긴급 구호처를 짓는데 사용된다. 또한 SAP는 향후 5년간 75만 달러를 추가로 기부할 계획이다. 
 
SAP 코리아 형원준 사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정성으로 어려움에 처한 아이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며, “SAP는 책임 있는 시민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글로벌 기업의 모범 사례다. 앞으로도 사회와 함께 공존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가능경영과 사회공헌활동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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