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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항공에 내년 연말까지 B787기종 4대 인도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첫 기재 인도는 내년 3월경이다. 보잉에 따르면 B787 주문항공사는 10곳이다. 처음 이 항공사가 예상한 이 기재 인수 시기는 2008년으로 프로그램 지연으로 인해 항공기 인도가 지연됐다. 또한 에티오피아항공은 내년 신규 기재 추가를 기반으로 아디스아바바-토론토, 싱가포르, 다마스쿠스, 세이셸에 취항을 계획 중이다. 현재 에티오피아항공은 기재 45대를 운용 중이다. 이중 여객기가 40대, 화물기 4대로 구성돼 있다.
항공
이충욱 기자
2011.07.1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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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FRA)의 화물물동량이 전년대비 6.4% 감소해 18만 톤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항공화물 수요 강세에 따른 기저효과라고 이 공항은 분석했다. 이 기간 프랑크푸르트 공항을 이용한 승객 수는 510만 명으로 전년대비 4.9% 상승했으며, 이는 6월 기준 최다 승객 기록이다. 중국의 물가상승 억제 정책과 일본 지진의 여파로 아시아로부터 화물이 큰 폭 감소세를 보였다고 프랑크푸르트 공항 당국이 밝혔다. 그럼에도 이 공항의 올해 상반기 물동량은 약 110만 톤으로 전년대비 1% 증가를 기록했다. 승객도 2,650만 명으로 8.3% 증가로 나타났다. 동기간 이 공항의 항공기 이착륙 횟수도 23만 9,000회로 나타났다.
항공
이충욱 기자
2011.07.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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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ANA의 5월 국제선 항공화물 물동량이 4만 692톤으로 전년대비 2.1%가 늘어났다. 또 우편물량도 1,702톤으로 12.3%가 증가했다.그러나 이 항공사의 국내선 항공화물은 3만 4,350톤으로 0.2%, 우편물량은 2,420톤으로 0.8%가 각각 감소했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7.1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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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레이트 투자 기업이 토고의 아프리카웨스트항공을 인수했다.두바이의 글로벌 인베스트먼트는 최근 이 항공사의 지분 51%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 항공사의 경영진도 모두 교체됐다.이 항공사는 최근 토고에서 프리타운과 몬로비아노선에 정기 화물편을 운항하는 등 화물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다. 이에따라 서부 아프리카에서 정기편 화물노선은 10개로 확대됐다. 또 토고의 수도공항이 롬(Lome)에 1,800㎡에 달하는 자체 창고시설을 통해 보관, 환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 항공사는 현재 롬을 허브로 아시아, 유럽, 아시아, 중동지역에 국제 화물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최근엔 ‘MD11-F’ 기종을 통해 미국에서 밀라노 간을 운항에 들어간 바 있다.한편 이번 두바이 투자기업이 인수했지만 아랍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7.1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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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항공(HX)이 오는 19일부터 홍콩에서 인도 델리노선에 화물기를 주2편 운항한다.또 이 항공사는 8월 20일부터 인도 첸나이에 대해서도 화물기를 주4편 운항에 들어간다. 투입 기종은 모두 ‘A330-200F’.홍콩발 델리노선(HX9033편)은 매주 화, 토요일 18시 25분에 홍콩에서 출발해 델리에 21시 30분에 도착하게 된다. 첸나이노선(HX9031편)은 수, 일요일편은 22시 30분, 목요일편은 22시 05분, 금요일편은 22시 30분에 각각 홍콩에서 출발하게 된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7.1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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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리티(Agility)가 중국과 리투아니아 간 정기 항공화물 전세편을 운항한다고 밝혔다.운항노선은 중국 상하이에서 리투아니아 카우나스(Kaunas) 간이다. 이 노선 운영으로 어질리티는 중국과 북유럽, 러시아, 발틱국가들에 대한 항공수요를 확대한다고 밝혔다.주간 단위로 어질리티의 이 노선 공급능력은 약 107톤에 달한다. 초기엔 주간 단위로 정기편을 운영하게 된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7.1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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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타스항공이 호주 정부의 새로운 탄소 세금 정책에 우려를 표명했다. 이 정책으로 인해 2013년 회계연도에 비용부담이 1억 1,100만(1억 1,700만 달러)~1억 1,500만 호주달러에 달할 것으로 이 항공사는 추산했다. 내년 7월부터 호주에서는 기업을 대상으로 탄소세를 적용한다. 항공연료에 탄소 1톤 당 탄소세로 23호주 달러가 부과될 예정이다. 이 조치는 국제선은 제외이며, 국내선에만 적용될 계획이다. 이로 인해 호주 국내선 운항 항공사들의 부담이 증가할 전망이다. 탄소배출거래 제도 적용은 2015년 7월부터 이며, 탄소배출거래를 위한 항공연료 물품세는 6개월 간 시장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결정한다. 또한 호주정부는 물가상승률을 감안해 연간 2.5%씩 탄소세를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항공
이충욱 기자
2011.07.1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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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상반기 우리나라의 항공화물은 전년보다 2.4% 감소한 174만 톤을 기록했다.2009년 상반기 145만 톤에서 작년 178만 톤, 올 상반기는 174만 톤에 그쳤다. 이같은 감소세는 국제유가·원자재가 상승과 IT관련 수출입물량 감소 영향 등에 따른 것이다. 지난 상반기 인천공항의 환적화물 역시 57만 톤으로 나타나 전년대비 0.9%가 떨어졌다. 최근 국토부가 밝힌 바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올 하반기는 상반기 다소 부진했던 IT 분야가 계절적 성수기 및 가격 상승에 따라 수출입이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국제유가의 상승 지속, 미국 경기둔화와 중국의 긴축 가능성 등으로 전년과 같은 높은 성장세를 보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국제선 항공화물은 유가 상승, 미국·유럽 반도체 수요 위축,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7.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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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지상조업사 아시아 에어프레이트 터미널(AAT)의 올해 상반기 물동량이 23만 2,963톤으로 전년대비 0.2% 감소했다. 다만 환적과 수입화물은 증가세를 보여 환적화물은 140% 상승한 5,717톤, 수입화물은 10만 3,090톤으로 9% 증가를 보였다. 올 6월 AAT의 항공화물은 전년대비 4% 하락한 5만 7,764톤을 기록했다. 수출화물이 3만 8,662톤으로 9%로 큰 폭 감소했다. 반면 수입화물은 2% 증가한 1만 7,598톤, 환적화물도 동기간 238% 증가한 1,505톤으로 나타났다.
항공
이충욱 기자
2011.07.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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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퍼시픽항공(CX)가 8월 1일부터 홍콩과 인도 벵갈룰루에 주2편 화물기를 운항에 들어간다. 투입 기종은 ‘B747-400F’으로 홍콩에서 매주 월, 목요일 10시 15분에 출발해 델리를 경유해 벵갈룰루까지 운항하게 된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7.1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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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TK)이 7월 21일부터 이스탄불과 파키스탄 아슬라마바드(Islamabad)간 주3편 정기 운항에 들어간다. 이스탄불에서 매주 화, 목, 일요일 현지시간으로 19시에 출발해 아슬라마바드에 다음날 02시 35분에 도착하게 된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7.1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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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어가 브뤼셀국제공항에서 지상조업계약을 스위스포트 인터내셔널과 체결했다. 핀에어는 연간 헬싱키-브뤼셀 간 2,300편의 여객기를 운항하고 있다. 이 공항을 이용하는 핀에어의 연간 물동량은 약 1,100톤이다. 올해 8월 1일(현지 시각)부터 계약에 따라 핀에어의 지상조업을 스위스포트가 담당하게 된다. 이번 계약에 대해 존 배튼 스위스포트 글로벌 카고부문 부사장은 ‘품질과 효율성에 중점을 두는 핀에어같은 일류 항공사 지상조업을 담당하게 돼서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핀에어의 브뤼셀에서 서비스 품질에 기여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장기적이고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기대한다. 지속적으로 스위스포트 고객들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항공
이충욱 기자
2011.07.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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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항공(HX)이 7월 20일부터 홍콩과 일본 오사카노선에 주2편 화물기를 운항에 들어간다.투입 기종은 ‘A330-200F’로 매주 수, 토요일 홍콩에서 10시에 출발하는 스케줄이다.이 항공사는 일본 발 항공화물에 대해 홍콩을 경유해 방콕, 하노이노선도 판매하게 된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7.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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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륙에 위치한 간쑤공항 국제물류센터에 세관이 입주했다. 국제물류센터 세관은 올 6월 중순부터 항공·육상화물을 대상으로 조사와 통관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국제물류센터 세관 개설로 기존 란저우 세관 중 편한 곳을 이용할 수 있어 화주들의 편의가 개선됐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공항세관은 란저우시의 동쪽 끝에 위치해 있으며, 란저우 세관은 도시의 서쪽 끝에 위치해 있다.
항공
이충욱 기자
2011.07.1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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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KLM의 지난 6월 화물물동량이 전년 동기대비 2.8% 감소했다. 아프리카와 중동지역의 내전과 동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물동량이 소폭 감소했다고 지역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또한 1년 전과 비교해 공급력이 1.6% 증가한데 비해 로드팩터는 64.7%로 2.9%p 감소했다고 이 언론은 덧붙였다. 반면 다른 유럽 항공사인 브리티시에어웨이즈와 아이베리아항공(인터내셔널에어라인그룹)은 같은 기간 물동량이 2.2% 증가하고 화물부문 매출도 7.5% 증가했다.
항공
엄주현 기자 기자
2011.07.1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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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민항총국(CAAC)가 에어차이나(CA)에 다롄항공(Dalian Airlines) 설립을 정식 인가함에 따라 중국 북부지역에서 에어차이나의 입지가 보다 강화될 전망이다.다롄항공의 납입 자본금은 10억 위안(元, 약 1,640억 원)으로 전체 지분의 80%를 CA가 투자하게 된다. 나머진 20% 지분은 다롄의 민간기업이 갖게 된다.CA는 지난해 다롄정부와 이 항공사의 설립을 합의한 바 있다. 이전 하이나항공도 다롄정부와 항공사 설립을 합의했지만 추진되지 못한 바 있다.이 항공사는 조만간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갈 예정이며, 첫 국제노선으로 인천과 일본노선을 계획하고 있다. 이 항공사는 국제선 운항 기재로 현재 ‘737-800’을 검토 중에 있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7.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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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SQ)이 오는 8월 1일부터 인천~싱가포르노선(주 7회 운항)에서 ‘SQ609’편과 ‘SQ608’편의 운항취항시간을 변경하기로 했다.인천 출발편인 ‘SQ609’편은 매일밤 12시 2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새벽 5시 35분(싱가포르 현지시간) 하는 스케줄로 변경된다. 또 싱가포르 출발편인 ‘SQ608’편은 오후 2시 30분(싱가포르 현지시간) 싱가포르를 출발해 밤 10시 5분 인천공항에 도착하게 된다.이에따라 발리, 푸켓, 런던, 시드니 등 동남아나 서남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의 총 35개 도시에 대한 연결편에 대한 환승 대기 시간이 2시간 미만으로 단축된다. 또한 발리, 푸켓 등 25개 동남아 및 서남아, 유럽, 오세아니아로의 환승 대기 시간이 2시간 미만으로 짧아진다.한편 기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7.1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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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리타(成田)와 하네다(羽田)공항의 지난 상반기 항공화물 처리실적은 100만 2,000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7.1%가 감소했다. 6월 한 달동안 17만 2,000톤으로 8.1%가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이에따라 일본의 항공화물 시장도 한국과 비슷한 감소세를 나타낸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역시 상반기동안 전체적인 감소세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따라 올 하반기 시장이 안정화되기 위해선 한국, 중국, 일본의 동반 상승 지렛대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최근 일본 도쿄 세관이 밝힌 바에 따라면 나리타공항의 상반기 전체 항공화물은 93만 4,179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12%가 감소했다. 이 가운데 수출 물동량이 43만 4,416톤으로 13.7%, 수입 물동량이 49만 9.763톤으로 10.5%가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7.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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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프랑스-KLM의 올해 6월 물동량이 전년대비 2.8% 하락했다. 이는 일본 지진해일 여파와 중동·아프리카의 정치적 혼란의 영향으로 보인다. 반면 동기간 이 항공사의 아시아 도착지 기준 공급력은 전년대비 1.6% 증가세로 조사됐다. 화물적재율은 2.9% 하락한 64.7%를 기록했다. 톤킬로미터도 하락해 중동·아프리카 노선이 9.5% , 아시아·태평양 2.7%, 미주 1.1%로 각각 하락세를 보였다.
항공
이충욱 기자
2011.07.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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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에어웨이즈가 필라델피아에서의 화물취급업무를 WFS에 위임했다. WFS는 특히 출항 전 화물에 대한 엑스레이 판독이 가능한 첨단 설비를 구비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WFS는 선적전 화물에 대한 검사와 보관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항공
엄주현 기자 기자
2011.07.07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