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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항공(UA)은 10월 30일부터 일본 나리타와 홍콩노선을 매일 운항에 들어간다. 기종은 ‘B737-800’으로 매일 나리타에서 17시 05분에 출발해 홍콩에 21시 15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5.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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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QR)이 도하에서 쿠웨이트 간 화물노선을 운항에 들어갔다. 투입 기종은 ‘A300F’.쿠웨이트노선 개설은 리야드, 두바이, 바레인 등 페르시아만 역내노선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품목들은 신선품을 비롯해 의약품, 의류, 식품, 원유 기자재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항공사는 작년 처음로 북미노선(시카고)에 화물기를 투입한데 이어, 최근엔 하노이, 벵갈루루 등에 화물 네트워크를 확대한 바 있다. 또 14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해 건설 중인 신(新) 도하국제공항에 첨단 화물터미널을 건설 추진 중이다. 기재도 최신형 화물기인 ‘B777F’ 3대를 발주해 현재 2대를 인도받은 상태다. 최근 화물부문에 대한 사업을 대폭 강화하고 있으며, 카고룩스에 대한 지분 인수도 추진 중에 있는 것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5.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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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 화물부문(SIA Cargo)이 14일부터 싱가포르 - 홍콩 - 일본 간사이공항 간 화물기를 주2편 운항에 들어갔다. 투입 기종은 ‘B747-400F’로 이 항공사의 간사이에 대한 운항은 2년 만에 다시 이뤄지게 됐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5.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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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남방항공(CZ)이 최근 에어버스에 ‘A380’ 5대를 발주했다고 밝혔다.중국적 항공사의 ‘A380’ 도입은 이번에 처음이다. 투입 시기는 올 후반으로 예정하고 있다. 이 항공사는 지난 3월까지 총 169대의 A320 시리즈와 18대의 A330을 도입해 중국적 항공사 가운데 에어버스 기종을 가장 많이 운항하고 있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5.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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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항공(EK)은 오는 10월 1일부터 두바이 - 요하네스버그노선에 ‘A380’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 항공사는 현재 ‘A380’ 15대를 운항하고 있으며, 이번 아프리카노선 투입은 처음이다. 현재 이 항공사는 요하네스버그노선에 하루 3편을 운항하고 있다. 이 가운데 1편을 ‘A380’을 투입하게 된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5.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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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SQ)은 최근 밝힌 ‘2010~2011년 회기년도’ 경영실적을 통해 항공화물 처리실적이 115만 6,400톤, FTK 기준으로는 77억 1,400톤킬로미터, 화물 적재율은 64%에 달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전년대비 14%가 증가한 145억 2,500만 싱가포르달러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전년도 6,300만 싱가포르달러에서 12억 7,100만 싱가포르달러, 순이익도 전년도 2억 1,600만 싱가포르달러에서 10억 9,200만 싱가포르달러로 각각 늘어났다.올 회기년도 기재도입 계획에 대해선 ‘A380-800’ 3대를 도입하고, ‘B777’ 5대․‘B747-400’ 7대를 각각 퇴역시킬 예정이다. 이에따라 전체적인 기재는 4대가 줄어들어 104대를 운영하게 된다. 향후 항공화물 시장 전망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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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11.05.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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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본공수(ANA)가 그간 매일 운항하던 인천-나리타노선을 운휴한다. 이 항공사는 일본 대지진에 따른 수요 감소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같이 조정한다고 밝혔다. 또 이 항공사는 나리타와 베이징(北京)노선도 주14편에서 7편으로 감편운항한다.이와함께 이 항공사는 지난 3월 국제선 항공화물 처리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10%가 증가한 4만 3,975톤, 우편물량은 119.7%가 늘어난 1,799톤에 달했다고 밝혔다. 국내선 항공화물은 6.6% 늘어난 4만 4.888톤, 우편물량은 6.1%가 늘어난 2,713톤에 달했다.이 항공사는 또 6월 1일부터 자카르타노선에 대해 ‘세관데이터 입력 비용(Customs Data Imput Fee)’을 MAWB당 5달러를 징수한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비용은 자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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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11.05.1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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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의 출입 허가절차를 변경한다고 17일 밝혔다.고객사나 보세운송 업체 출입허가 절차는 기존에 업체당 3명에 한해 고정출입했으며, 사전 등록자에 한해 신분증 보관없이 출입증을 발급했다. 또 비등록 출입자의 경우 신분증 보관 후 출입증을 발급했다.그러나 앞으로는 수출입 보세사 신분증 보관 후 보안동의(RED JACKET)을 지급하게 된다. 기존 고정․임시 출입증 교부 절차는 없어지게 됐다. 또 출입자는 대한항공, 조업사, 경비원과 반드시 동행하게 된다. 이와함께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발급한 보호구역 출입증 소지자만 출입이 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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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11.05.1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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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QR)은 오는 11월에 우간다의 엔테베, 아르바이잔의 바쿠, 그루지아의 트빌리시(Tbilisi)노선을 각각 매일 운항에 들어간다. 엔테베는 11월 2일, 바쿠와 트빌리시노선은 11월 30일부터 운항하게 된다. 투입 기종은 모두 ‘A320’이다.또 이 항공사는 오는 6월에 이란의 시라즈(Shiraz), 이탈리아 베니스, 캐나다 몬트리올노선을 신규로 운항하게 된다. 7월엔 인도 콜칼타, 9월에 불가리아 소피아, 10월 오슬로노선을 새로 취항한다.이 항공사는 또 7월 14일부터 도하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메디나(Medina)노선을 주4편 운항하게 된다. 투입 기종은 역시 ‘A320’이다. 또 6월 1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제다노선을 각각 더블 데일리, 담만노선은 주21편에서 28편으로 증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5.1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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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브릿지카고(AirBridge Cargo)가 지난 3일부터 미주노선을 운항에 들어갔다.이 항공사는 모스크바 - 암스테르담 - 시카고노선을 주3편 운항에 들어갔다. 투입 기종은 ‘B747-400F’로 러시아와 미국 간 정기 화물노선은 이번이 처음이다.시카고공항에서 그라운드 핸들링은 멘지즈 에비에이션(Menzies Aviation), 화물취급은 스위스포트가 각각 담당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당분간 미국에서 화물판매는 GSA가 담당하지만 올 하반기부터 자체적 지사 설립으로 직접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따라 이 항공사는 아시아(한국, 중국, 일본)와 유럽(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을 비롯해 미주시장을 진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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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11.05.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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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은 5월 이후 유럽향 항공화물에 대해 항공선하증권에 화주, 수화인의 정확한 우편번호를 반드시 기재할 것을 요청했다. 정확한 기재가 없을 경우 이스탄불에서 화물이 장기간 체류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이 항공사의 이같은 발푠느 유럽세관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또 이스탄불에 대한 화물추적 정보도 앞으로 이메일로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항공선하증권에 화주, 수화인의 주소․전화번호뿐만 아니라 이메일을 기재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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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11.05.1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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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고룩스(CV)는 최근 중국의 양쯔리버익스프레스에 지분 35~49%를 매각할 방침이라는 일부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하지만 이 항공사는 현재 카타르항공과 지분 매각에 대해선 ‘독자적인 협의’를 진행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5.1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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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항공이 최근 밝힌 ‘2010~2011년’ 경영실적에 따르면 16억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에미레이트그룹은 항공부문을 비롯해 창고․물류 관련 업체인 드나타 등을 포함한 것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출이 26.4% 증가한 156억 달러를 나타냈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5.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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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항공이 프랑스 항공화물 총대리점(GSA)으로 EFIS Air를 선정했다. 이 회사는 ECS그룹 자회사로 파리가 소재지이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이 기간 동안 EFIS Air는 카메룬항공 화물영업과 서비스를 담당한다. “우리는 이미 의약품, 통신장비, 신선식품 수송에 있어 아프리카와 카메룬 시장에서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구축하고 있다.‘고 계약 체결에 대해 ECS관계자가 설명했다. 또한 카메룬항공의 미주, 아시아, 중동지역 항공사와 인터라인 협정 추진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카메룬항공은 올해 3월부터 두알라, 야운데- 파리 간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현재 B767-300항공기가 여객과 화물을 수송하고 있다. 1회 운항에 약 15톤 화물을 운송할 수 있다고 이 항공사는 설명했다. 이 노선
항공
이충욱 기자
2011.05.1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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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차이나 카고는 올해 4월 21일 부터 상하이-밀라노 노선이 중국 서부 산업 도시인 청두를 경유해 운항한다고 발표했다. 2009년 부터 이 항공사는 밀라노 말펜사공항에 취항했다. 또한 운항일정도 주 2회로 변경하며 운항기종도 B747-400화물기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 항공사 허브 공항은 상하이 푸동공항이지만, 청두를 추가 허브공항으로 개발하는 중이라고 에어차이나는 설명했다. 청두공항을 42개 국제 화물노선에 운항하는 허브공항으로 개발을 계획 중이라고 이 항공사는 덧붙였다. 제조업이 발달한 해안도시와 저개발 지역인 내륙을 연결하는 역할도 이 공항이 수행할 것이라고 이 항공사 관계자는 말했다. 에어 차이나 카고는 29개 국가를 대상으로 300개 노선에 취항 중이며, B747-200화물기 4대와
항공
기자
2011.05.1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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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방항공 산하 샤먼항공이 B787항공기를 6대 주문했다고 보잉이 밝혔다. 이번 주문 금액은 약 6억 7,000만 달러 규모로 올해 1월에 12대 주문취소 이후 보잉사의 첫 수주이다. 아직 이 항공사가 최종 결정을 내리지는 않았다. 최종 계약을 체결하면 이 항공사가 2006년 주문을 취소한 B787 항공기 3대를 대체하게 된다. 또한 787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롤스로이스 엔진이 미연방항공국으로부터 항공기 운항거리 연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보잉은 밝혔다.
항공
이충욱 기자
2011.05.1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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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 카고가 올해 4월 자사 화물물동량이 전년대비 24.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 항공사의 1분기 수익도 9,200만 달러로 나타나 지난해와 비교해 약 2배 증가로 조사됐다. 이 항공사는 지난 4월에 16만 1,000톤을 수송했으며, 지난 1~4월 간 화물수송실적은 약 63만 톤으로 나타나 전년대비 21.1%가 증가했다. 화물 적재율도 68.3%를 기록해 전년도 보다 4% 개선됐다. 매출액도 전년대비 23.6% 상승세를 기록했다. 루프트한자 그룹은 화물운임 상승과 수요 증가에 힘입어 이 같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4월 아메리카 네트워크에서 31.6% 상승한 5만 8,000톤,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전년대비 18.8% 상승한 5만 1,000톤, 중동·아프리카지역이 1만
항공
이충욱 기자
2011.05.1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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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6월 25일부터 인천과 나고야(名古屋) 주1편(토요일) 운항에 들어간다.투입 기종은 ‘B767F’으로 인천에서 매주 토요일 18시 25분(OZ195편)에 출발해 나고야 중부국제공항에 20시 15분에 도착한다. 다시 21시 55분 나고야를 출발해 인천공항에 23시 50분에 도착하게 된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5.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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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공항에서 이착륙하는 중국 항공기들을 대상으로 EU가 2013년부터 탄소배출권제도를 적용하는 계획에 대해 중국항공운송협회(CATA)는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EU의 외국항공사에 대한 탄소배출권제도 적용에 대해서는 미국 항공업계도 부정적이라고 현지 언론은 덧붙였다. 제프 스미섹 유나이티드-컨티넨털 CEO는 "EU의 규제는 타국 정부들로부터 반발을 살 수 있다"면서 "외국 항공사들에게까지 규제를 적용하는 것은 부당하며 EU의 권한 남용"이라고 비판한바 있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유럽에 취항하는 항공사들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따라 기준 이상인 경우 탄소배출 감소를 위해 배출권을 구매해야 한다. 이에 대해 중국민항항공청(CAAC)은 지난 10년 간 중국 항공사들의 연료효율은 전년대비
항공
이충욱 기자
2011.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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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차이나(CA)와 캐세이퍼시픽항공(CX)의 합작투자 항공화물 항공사인 ‘에어차이나 카고(ACC)’가 본격 운항에 들어갔다. 최근 베이징(北京)에서 취항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갔다.ACC 전체 지분의 51%는 에어차이나, 25%는 캐세퍼시픽그룹, 24%는 투자기업이 각각 소유하고 있다. ACC의 이사회 멤버는 총 7명으로 회장을 포함한 4명은 에어차이나, 부회장을 포함한 3명은 캐세이퍼시픽이 임명하게 된다. 한편 현재 CA는 CX지분 29.99%를 소유하고 있다.상하이(上海)를 허브로 한 이 항공사는 총 12대의 ‘747-400’ 기종을 운항할 방침이다. 근간을 상하이로 함에 따라 양쯔강유역에서 항공화물을 흡수해 나간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에따라 상하이발에 대한 항공화물 선점경쟁이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5.12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