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미국간 첫 국제 정기편...관심 집중
에어브릿지카고(AirBridge Cargo)가 지난 3일부터 미주노선을 운항에
들어갔다.
이 항공사는 모스크바 - 암스테르담 - 시카고노선을 주3편 운항에 들어갔다. 투입 기종은 ‘B747-400F’로 러시아와 미국 간 정기 화물노선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카고공항에서 그라운드 핸들링은 멘지즈 에비에이션(Menzies Aviation), 화물취급은 스위스포트가 각각 담당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당분간 미국에서 화물판매는 GSA가 담당하지만 올 하반기부터 자체적 지사 설립으로 직접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 항공사는 아시아(한국, 중국, 일본)와 유럽(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을 비롯해 미주시장을 진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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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sokim@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