쉥커의 매각 작업이 속도를 붙을 전망이다. 또 구체적인 인수 후보 명단도 제시되고 있다.
최근 시장분석기관(Bernstein)에 따르면 독일 DB쉥커 최적의 인수 후보는 DSV라고 전망했다. 또 퀴네앤드나겔(K+N) 역시 유력한 인수 후보라고 덧붙였다.
독일 정부가 정치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독일우체국(DP)을 선택할 여지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결론은 독일 정부가 DB쉥커의 모기업인 독일철도(DB)의 부채를 낮추기 위해선 DB쉥커의 매각을 추진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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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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