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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선사 CSCL, 프랑스의 CMA CGA 그리고 라틴아메리카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칠레의 CSAV Norasia가 아시아, 멕시코와 캐러비안 간의 무역운송을 위해 한 데 모인다.7월 중순, 이 3개사는 PEX2와 Pacar서비스를 대체하는 주간 서비스를 4,300TEU급의 선박 10척을 투입해 실시한다.이 서비스는 홍콩, 차이완, 카오슝, 닝보, 상하이, 칭다오, 부산, 엔세나다, 만사니요, 발보아, 스페인항 등을 경유한다.또 이 서비스는 태평양, 파나마운하, 대서양을 통과해 인도양을 거쳐 다시 아시아로 돌아오는 항로를 구성하고 있다.CMA CGM은 이 서비스를 위해 9대의 선박을 제공하며 나머지는 CSCL이 제공한다. 첫 항해는 7월 17일 홍콩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해운
서규식 기자
2009.07.0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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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선사 ‘K라인’이 비드베스트 그룹과 한께 남아프리카에 새 에이전시를 오픈했다.‘K라인 해운(K Line Shipping)'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 이 회사는 7월1일 업무를 개시했다. 본부는 더반에 자리 잡았으며 요나네스버그와 케이프타운에 지점을 두고 있다.
해운
서규식 기자
2009.07.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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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항 웅동지구 항만배후단지가 본격적으로 개발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6월 26일 이 지역에서 항만배후단지 개발 사업을 착수 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특징은 공사기간 단축을 위한 다양한 연약지반개량공법 적용은 물론 항만배후부지 공급뿐 아니라 환경 친화적인 수변공간과 친수호안 반영으로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친환경 단지조성이 계획돼 향후 동북아 물류 비즈니스 중심지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6,212억 원이 투입돼 종합물류단지 248만 6,000㎡가 2013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7.0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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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항이 올해 1~5월 물동량이 전년동기보다 26% 줄어든 1,780만 톤의 화물을 처리했다. 5월 물동량은 430만 톤으로 전년 동기보다 22% 감소했다. 1~5월 동안 컨테이너 화물은 전년동기대비 33% 감소한 530만 톤을 처리했고, 일반 화물은 30% 줄어든 430만 톤을 처리했다.벌크 건화물은 29% 줄어든 270만 톤, 루즈 건화물은 54% 줄어든 776만톤을 처리했으며, 목재는 7,090만톤으로 90%가 급락했다. 기사화가 작성되는 중에 이 항구는 페리선을 통해 10만 500톤의 수입화물을 처리했고, 액체 벌크화물은 3% 감소한 510만 톤을 처리했다고 러시아 운송 매체는 보도했다.그러나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있는 네바철강은 전년동기보다 16% 상승한 75만 2,400톤의
해운
이선희 기자
2009.07.0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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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올해 말까지 국내 항만의 예선 기본료가 4%, 예선 사용료는 2%, 도선료는 2.25% 까지 인하된다. 우리 항만의 예·도선료가 외국 항만에 비해 비싸다며 외국적 선사들이 예·도선료 인하를 건의함에 따라 예·도선 업계는 고통분담 차원에서 예·도선료 인하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예선이란 항만을 이용하는 선박이 부두 및 계류시설에 이·접안하고자 할 경우 항만시설 보호 및 선박 안전을 위해 선박을 끌거나 밀어주는 역할을 하는 선박을 말하며, 현재 전국 12개 무역항에 53개 업체 소유의 예선 210여 척이 등록돼 있다. 도선(導船)이란 해협이나 항만을 출입·통과하는 선박에 도선사가 탑승해 당해 선박을 안전한 수로로 안내하는 일을 말하며, 현재 전국 11개 도선구에 236명의 도선사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7.0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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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쯔강 유역의 중경시가 중경항에 245억 위안을 투자해 양쯔강 상류에 위치한 중경항을 다목적 항구 시설로 업그레이드시킬 계획이다.계획에 따르면, 중경항은 연간 5백만 TEU의 화물을 취급하게 되며, 쓰촨성, 광저우, 연안성 등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중경시의 선박 수용 용량은 550톤에 이를 전망이다.2008년말 현재, 중경항의 연간 물동량은 96만 TEU였으며 항해 거리는 4,337 킬로미터였다.
해운
서규식 기자
2009.07.0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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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L의 유럽 서비스가 푸저우 국제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첫 항해를 시작한다.APL은 유럽으로 가는 무역화물운송을 위해 다양하고 편리한 옵션을 통해 푸저우 주변의 화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노선에는 8,000TEU급 선박 9척이 투입되며, 매주 수요일 푸저우에서 출발한다. 노선은 닝보-야산-푸저우-샤먼-홍콩-차이완-싱가포르-콜롬보-수에즈운하-포트사이드-사우샘프턴-쩨브뤼해-함부르크-로테르담-살랄라로 이어진다.
해운
이선희 기자
2009.07.0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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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동부의 광서 자치정부는 향후 조선업 도시로의 변모 계획을 발표했다.계획에 따르면, 광시성은 2020년까지 2백만 톤 용량의 조선업 시설을 갖게 될 것이며 연간 900척의 선박을 제조하게 된다. 광시성은 10만 톤의 선박을 제조할 수 있는 조선소를 세울 계획이다.광서정부는 조선소를 세울 1,629 킬로미터의 해안선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0년까지, 그 지역의 연간 작업량은 1억 톤에 달할 것이며 2020년까지 3억톤의 선박 제조를 계획하고 있다고 광서정부는 덧붙였다.
해운
서규식 기자
2009.07.0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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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AV Norasia와 Gold Star Line이 동아시아-인도-중동으로 이어지는 기존의 슈퍼 갤럭스 서비스에 사우디 아라비아의 담맘을 추가하고, 홍콩은 제외할 계획이라고 알파라이너 통신이 전했다.이 서비스에는 CSAV 와 Gold Star가 각각 5척, 1척의 선박을 투입한다. CSAV의 5대 선백은 최근 6,500 TEU급으로 업그레이드 됐다.CSAV Norasia의 관계자는 “올해 1월 아시아-북유럽 노선이 폐쇄된 이후로 이 선박들이 안정적으로 운항될 수 있는 노선을 찾는 것이 힘들어졌다”고 밝혔다.이 슈퍼 갤럭스 노선은 상하이-신강-칭다오-닝보-선전-포트 켈랑-콜롬보-뭄바이(나바 셰바)-제벨 알리-담맘-카라치(무하마드빈꽈이짐항)-문드라-콜롬보-포트켈랑을 거쳐 상하이로 다시 돌아온다.
해운
이선희 기자
2009.07.0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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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그린이 극동-남아메리카 동부해안(ESA), 극동-남아프리카(FAX)로 가는 서비스에 아프리카 항구를 추가해 극동-남 아프리카-남아메리카 동부연안 서비스로 개편할 계획이라고 알파라이너는 전했다.이 서비스는 상하이, 닝보, 카오슝, 옌티엔 홍콩, 싱가포르, 탄중 펠레파스, 더반, 케이프 타운, 몬테비데오, 부에노스 아이레스, 파라나구아, 산토스, 더반, 싱가포르, 홍콩, 상하이로 이어지는 노선이다. 이 노선을 운행하는데는 총 11일이 소요되며, 에버그린은 3,400~4,300TEU급 선박 7척을 배치할 계획이다.
해운
이선희 기자
2009.07.0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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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그린은 동남 아프리카 서비스(FAX)와 동남 아프리카 서비스(ESA)를 통합해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새 서비스 구간은 상하이, 닝보, 가오슝, 얀티안, 홍콩, 싱가포르, 부에노스아이레스, 파라나구아, 산투스, 더반 등을 포함한다 . 에버그린은 11일에 한번씩 3,400에서 4,300TEU의 선박 7척을 배치할 예정이다.
해운
서규식 기자
2009.07.0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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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국내 최초로 기관 가치경영(VE) 인증서를 획득했다. BPA는 지난 29일 한국과 미국의 VE협회가 공동 주관한 전 산업대상 인증 평가에서 항만건설부문VE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BPA는 지난해 처음 이 제도를 도입하고 교육을 통해 직원 12명을 전문가로 육성했으며 ‘러시아 나홋카항 컨테이너부두 조성사업’ 등 9개 건설사업에 VE를 적용해 1,294억 원에 달하는 비용을 절감했다. 또한 BPA 자체 사업 뿐만 아니라 인근 울산항만공사와 마산항만청의 건설사업에도 이 제도를 수행․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국VE 경진대회에서 국토해양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한편 건설공사의 각 설계단계에서 설계내용에 대해 제3자가 가치공학적 검토를 통해 대안을 도출하고 시설물의 기능향상과 공
해운
이선희 기자
2009.07.0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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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뉴저지(NY/NJ) 항만당국은 컨테이너 운송에 철도운송을 이용하는 화주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지난달 밝혔다. 이 항만당국은 기존 온도크 철도 시스템 인 ‘익스프레스레일’을 이용하는 선사에게도 인센티브를 줘 왔다. 이를 화주에게까지 확대하게 된 것이다.이 프로그램은 당해 연도 이용실적이 전년실적을 웃돌 경우 증가분에 대해 컨테이너당 25달러를 지원하게 된다. 이에따른 총 예산규모는 6억 달러에 달한다. 한편 이 항만당국의 이같은 인센티브 조치로 작년동안 철도운송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대비 6%가 증가한 37만 7,827개로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해운
김시오 기자
2009.06.3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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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부두에서 컨테이너 아닌 일반화물에 대해서도 사전승인 없이 하역할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된다. 최근 항만법 개정으로 3-2단계 부두에 제조시설 입지가 가능해진데 이어, 3-1단계에 일반화물의 사전승인제도가 완화된다면 광양항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22일, 광양해양사무소에서 열린 ‘광양항 정책발전협의회 컨부두 활성화 분과위원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이 같은 내용을 전체회의에 건의하기로 했다. 그러나 모든 일반화물이 사전승인을 면제받는 것이 아니라 사전승인을 받은 적이 있는 클린 화물이어야 한다는 조건을 붙이기로 했다. 또한 사전승인을 면해 주는 곳은 광양항 3-1단계로 한정했다.광양항 활성화 분과위에서 이 같은 제도를 마련한 것은 아직 광양항의 가동율이 30%대
해운
서규식 기자
2009.06.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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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은 중국 해운 컨테이너 라인(China Shipping Container Line)과의 협력체결에 따라 아시아와 중동만을 오가는 CIMAX 서비스에 큰 변화가 올 것을 예고했다. 두 회사 간의 협력체결에 따라 해당 서비스는 CMA CGM CIMAX와 CSCL AMA로 나뉘게 된다. 새롭게 바뀐 CIMAX 서비스는 톈진에서 서쪽으로 향하는 항해를 7월 8일 시작하게 된다.이 서비스는 현재 적재용량 3,000TEU와 5,700TEU의 선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8,500 TEU의 선박 6대로 대체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톈진항, 다롄항, 서구항 등 중국 북부 항구와 중동만 간의 최초의 서비스가 된다.
해운
서규식 기자
2009.06.2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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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컨테이너 선사의 1분기 수익이 전년동기보다 35% 하락했다. AXS 알파라이너에따르면 세계 20위권 내에서 11개 운송사의 1분기 해운 운송 총수익이 전년동기에 224억 달러에서 올해는 144억 달러로 감소했다.이런 감소는 물동량과 화물운임의 하락이 원인으로, 물동량이 평균 20% 줄었으며 운임은 15% 감소했다. 11개 선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두 중국 운송사인 CSCL과 코스콘은 1분기에 각각 56%와 53%의 급격한 수익 감소를 겪었다.알파라이너는 아시아와 중국 내륙의 화물 수요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두 운송사는 상위권 운송사 중에서도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운송사들의 이런 수익감소는 올해 지속돼 해운사들의 수익은 작년 500억달러에서 올해는 400억 달러로 감소할 것으로
해운
이선희 기자
2009.06.2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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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인천항 갑문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갑문에 대한 이해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홍보동영상’을 제작한다고 밝혔다.갑문이란, 선박이 내․외항을 출입할 수 있도록 만든 거대한 방(갑실, Lock Chamber)의 양단에 설치하여 수위를 확보하고, 내․외항의 수위차를 조정하여 선박을 입․출항 시키는 일종의 거대한 수문이다.그동안 인천항을 소개하는 동영상은 있었으나, 갑문만을 홍보 할 수 있는 홍보영상물 없이 방문객들에게 현장에서 그림으로 갑문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설명해 왔다.이에 따라, 항만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방문객들은 갑문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었다, 특히 초․중․고등학생들이 갑문을 이해하는데 어려운 부분이 많았으며, 견학 교육의 질적인 측면에서도 미흡한 면이
해운
서규식 기자
2009.06.2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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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의 근거리선사인 컨테이너쉽스가 지중해 노선의 선복량과 운항횟수를 늘린다. 총 3척의 1,400TEU 급 선박과 2척의 900TEU급 선박이 6월 27일까지 추가된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이 선사는 운항 횟수도 기존의 격주 운항보다 더 증가시킬 계획이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6.2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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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 개월간 유가 인상이 지속되자 짐(Zim)이 긴급유류할증료(EBS)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요금은 TEU당 75달러로, 7월 1일부터 적용된다. EBS가 적용되는 운항구간은 아시아-유럽, 지중해, 흑해 서비스구간이다. EBS는 해당 노선에서 유류할증료가 요금에 합산된 모든 화물에 부과된다. 운송요금에 BAF가 포함되지 않은 화물은 EBS가 부과되지 않는다. EBS요율은 매월 갱신된다고 이 선사의 관계자는 설명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6.2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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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라인이 북동아시아와 남동아시아 화물에 대해 6월 15일부터 운임을 TEU 당 250달러로 인상할 계획이다.이런 운임 인상은 냉동 화물과 특수 화물을 포함한 모든 상품과 화물에 적용된다. 지역적으로는 한국, 러시아, 중국 본토, 홍콩, 타이완, 싱가포르, 미얀마, 인도네시아, 타이, 말레이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에 적용된다.
해운
이선희 기자
2009.06.24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