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선사 CSCL, 프랑스의 CMA CGA 그리고 라틴아메리카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칠레의 CSAV Norasia가 아시아, 멕시코와 캐러비안 간의 무역운송을 위해 한 데 모인다.

7월 중순, 이 3개사는 PEX2와 Pacar서비스를 대체하는 주간 서비스를 4,300TEU급의 선박 10척을 투입해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홍콩, 차이완, 카오슝, 닝보, 상하이, 칭다오, 부산, 엔세나다, 만사니요, 발보아, 스페인항 등을 경유한다.

또 이 서비스는 태평양, 파나마운하, 대서양을 통과해 인도양을 거쳐 다시 아시아로 돌아오는 항로를 구성하고 있다.

CMA CGM은 이 서비스를 위해 9대의 선박을 제공하며 나머지는 CSCL이 제공한다. 첫 항해는 7월 17일 홍콩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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