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유럽 ‘컨’ 전용열차 春秋戰國시대

총 52개 철도노선 운영...물류비도 30%↓ 김시오 편집장l승인2017.09.21l수정2017.09.21 16:08l(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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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유럽 간 ‘컨’ 철도노선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현재 중국 32개 도시와 유럽 12개국(32개 도시) 간 총 52개 철도노선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정저우 → 함부르크 간 트랜짓타임도 최근 10일로 줄어들면서 해상의 25일보다 절대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류비에서도 항공운송보다 약 20% 정도 저렴하기 때문에 수송수요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함께 운송루트도 경쟁적으로 늘어나면서 운임도 최초보다 약 30% 정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엔 중국 웨이하이 → 함부르크 간 ‘컨’ 철도운송 서비스도 주1회 정기운영에 들어갔다. 이 노선을 몽골, 러시아, 벨라루시, 폴란드에서 함부르크까지 총 1만 1,000km를 연결하게 된다. 트랜짓타임은 15~18일. 초기에 월 280TEU, 서비스가 안정화되면 월 1,400TEU까지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노선은 우리나라에서 출발하는 화물을 흡수하기 좋은 입지적 요건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머스크라인도 중국 최대 도매시장인 이우(義烏)에서 닝보 저우산(寧波 舟山)항까지 주1회 컨테이너 전용 열차를 운영에 들어갔다. 이우는 연간 120만 TEU의 컨테이너 화물이 출고된다. 이 가운데 82%가 닝보 저우산을 통해 선적되고 있다.

이미 이우와 저우산항 간에는 컨테이너 전용 열차가 운영되고 있다. 지난 1~8월 물동량은 2만 9,600TEU로 전년동기 대비 127.4%가 증가했다.

이같은 수송수요에 부응해 머스크라인은 중국 당국과 협력을 통해 컨테이너 전용 열차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시오 편집장  sokim@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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