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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로직스(대표 : 한재동)가 1월 12일 본사에서 차세대 종합 물류 시스템 ‘TAS’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TAS는 빠른 물류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업무 프로세스 혁신과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개발됐다.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보틱 처리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업무 자동화를 구현했으며, 문서 중앙화 시스템을 구축해 업무의 일관성과 보안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또한 업무 단계별 프로세스 연계를 강화해 업무 흐름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고, 시스템 내에 내부 결재 시스템을 도입해 내부 통제
물류
엄주현 기자
2023.01.1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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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플로우가 광양 율촌산업단지에 건설 예정인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수산화리튬 공장의 초중량 핵심 설비를 운송해 프로젝트 물류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이 회사는 지난 1일 중국 상하이항에서 5,300t의 프로젝트 화물을 선적해 6일, 광양 율촌부두에서 3일간 하역 및 운송을 진행했다. 이 중 핵심 설비인 하소로는 광석 연료 등을 고온 가열해서 물질을 분해하는 초중량 설비로, 총 길이 60m, 중량 225t에 달한다.이 설비를 운송하기 위해선 고도의 기술과 역량이 요구된다. 해당 설비는 중국에서 제작 후 현장에서 수평으로 연결하는
물류
김시오 편집장
2023.01.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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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글로벌포워딩이 물류부문의 경기침체가 올해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이 회사는 지난해 연말 기대했던 전자상거래 관련 물동량은 미미한 증가에 그쳤다며 올해는 설날을 지내는 아시아지역에서만 제한적인 물동량 증가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해상 운임이 낮아짐에 따라 화주들은 항공에서 해상 운송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항공운송 운임은 전년대비 하락했지만 코로나 이전 수준보다 75%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물류
엄주현 기자
2023.01.0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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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이 2022년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누계 기준 매출액은 2조 8,419억 원, 영업이익은 1,149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5%, 15.6% 증가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이 같은 실적은 해외 법인의 신규 사업 활성화에 따른 수익성 강화 및 컨테이너 터미널 자회사의 견조한 실적 유지와 택배사업의 신규 고객사 확보, 간선 및 허브 운영 최적화, 휠소터 투자 확대를 통한 비용절감 등이 주효했다.이 회사는 이번 잠정실적 발표에 따라 2019년 발표한 매출액 3조 원, 영업이익률 4% 목표의 ‘비전 2023
물류
김시오 편집장
2023.01.0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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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플라잉프레시에어프레이트(Flying Fresh Air Freight)의 포워딩사업부문 자회사인 ‘FFAF카고’가 지난해 인도법인 출범에 이어 아시아지역에 대한 사업 확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해 말 이 회사는 방갈로르에 본사를 두고 인도법인을 출범하며 전무이사로 카르티 바스카르(Karthi Baskar)를 임명했다. 또한 첸나이, 뭄바이, 델리에 지역 사무소 운영을 동시에 시작했다.이 회사는 또한 올해 2분기에 하이데라바드(Hyderabad), 푸네(Pune), 아흐메다바드(Ahmedabad)에 지사를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
물류
엄주현 기자
2023.01.0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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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조업사 드나타가 이라크 아르빌국제공항(EBL)에 연간 10만 t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2만 ㎡ 규모의 화물창고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오는 2024년 9월 완공 예정인 이 시설은 부패성 화물을 비롯해 의약품 및 위험물 등 특수목적 화물에 특화된 시설이라고 드나타 관계자는 설명했다. 완공에는 총 1,400만 달러가 투입될 전망이다. 시설에 ‘원카고(OneCargo)’ 시스템을 구현해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고 이라크 화물 운영 전반에 걸쳐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덧붙였다.이 시설은 탄소배출을 최소화하고 운영비
물류
엄주현 기자
2023.01.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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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 서플라이 체인이 최근 볼보자동차 일본 법인과 보수부품에 대핸 일본 내 물류를 수주받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보수부품에 대한 보관, 배송, 고객 서비스, 사용후 교환부품 회수 등을 포함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이에따라 DHL은 배송 서비스를 주야간 하루 2편 체제를 유지하게 된다. 주간에는 수주 후 3시간 이내 배송한다는 볼보의 방침에 따라 도쿄 수도권에 대한 물류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물류
김시오 편집장
2022.12.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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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계 포워더인 레누스에어앤오션의 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AMS) 물류시설이 온도관리가 가능한 의약품 유통인증 기준(GDP : Good Distribution Practice)을 획득했다.이에 앞서 이 시설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 관리체계(IATA CEIV Pharma) 인증도 획득한 바 있다. 7,200㎡ 규모의 이 시설은 에어사이드에 직접 접근할 수 있어 터미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물류
엄주현 기자
2022.12.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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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도이치반그룹(DB)이 물류사업부문인 쉥커의 전면 매각방침을 발표한 가운데 최종 인수기업이 누구일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현재 DB는 매각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쉥커의 지분 100% 매각에 대한 준비와 검토를 본격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매각을 통해 독일철도는 재정 건정성 확보를 통해 철도 비즈니스에 집중하게 된다.현재 인수전은 DP DHL과 DSV의 2파전으로 흐르는 모양새다. 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DHL과 쉥커를 합산할 경우 항공화물 물동량은 약 350만 t으로 퀴네앤드나겔 220만 t을 넘어서 세계 최대규모의
물류
엄주현 기자
2022.12.2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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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그룹 자회사인 SAS에이젠시스서비스(SAS Shipping Agencies Services)가 볼로레아프리카로지스틱스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지난 5월 인수합병에 대한 합의 이후 51억 유로에 M&A를 마무리했다. MSC그룹은 이번에 인수한 법인을 2023년 새로운 브랜드를 통해 운영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표직은 필립 라본(Philippe Labonne)이 계속 수행하게 된다. 볼로레아프리카로지스틱스는 아프리카 47개국을 포함한 총 49개국에 250개 자회사와 2만 1,000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보유
물류
엄주현 기자
2022.12.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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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FFA가 비회원사의 KIFFA B/L 및 FIATA B/L 무단 사용 시 벌금 1억 원을 낼 수 있다고 재차 경고에 나섰다. 지난 12월 8일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 원제철)는 법무법인 의견서를 토대로 ‘KIFFA B/L 무단사용 금지 협조 요청’을 진행한 바 있다.지난 2008년 2월 29일 개정된 물류정책기본법 제 43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5조에 따라 국제물류주선업 등록시 ‘자기 명의로 발행할 선하증권 및 항공화물운송장의 양식 및 약관에 관한 서류’를 제출하도록 하는 규정이 신설됨에 따라 협회에서 제정한 KIFFA B/L
물류
엄주현 기자
2022.12.2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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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이는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에 대해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로 한진은 각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CSV 활동을 비롯해 친환경 물류활동을 수행해 ESG 경영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한진은 지난 2020년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 부임 후 각종 CSV 활동으로 주목을 받아왔다.한진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다
물류
엄주현 기자
2022.12.1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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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가파르게 성장했던 미국의 제3자 물류시장(3PL) 내년에 혹한기를 맞이할 것으로 예보됐다.2021년까지 미국 제3자물류 시장은 연평균 9.4%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올해 매출 규모는 작년보다 48.1%가 성장한 3,429억 달러로 전망된다. 하지만 내년은 올해보다 12.7%가 하락한 2,275달러 규모로 뚝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암스트롱 앤 어소시에이츠(A&A)’ 분석에 따르면 이같이 예상했다. 그간 미국의 이같은 3PL 시장 확대는 제조기업들이 공급망관리에 특화된 물류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점차 키워왔기 때문이다.하지만
물류
김시오 편집장
2022.12.1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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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기준 세계 50대 물류·운송기업들의 매출은 전년대비 31.4%나 확대됐다.50대 물류운송기업의 전체 매출은 1조 2,922억 2,400만 달러로 전년의 9,832억 4,800만 달러보다 30% 이상 증가했다. 세계 50대 물류·운송기업 가운데 국내 업체는 HMM과 CJ대한통운이 각각 순위에 올랐다.국적 선사인 HMM은 31위로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19%나 증가했다. CJ대한통운도 37위로 작년 기준 매출이 15.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상위 50대 기업 가운데 47개 기업이 전년대비 매출이 확대됐다. 특히 작년동안 선
물류
김시오 편집장
2022.12.1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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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익스프레스 유럽법인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수요 충족을 위해 영국 스탠스테드공항 물류센터에 새로운 분류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페덱스는 새로운 자동스캐닝 및 분류기술을 통해 수출흐름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 공항에서 수출되는 품목의 약 80%가 새로운 분류 기계에서 스캔된다. 이번 분류시스템 교체는 현재 물류센터 시설 개선작업의 일부다. 페덱스는 지난 2020년 12월 건물의 이전 확장에 이어 오는 2023년에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이번 개선작업에 총 2,500만 달러가 투자된다. 이 공항은 영국에서
물류
엄주현 기자
2022.12.1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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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쉥커가 노르웨이 수입 물동량 증가에 따라 오슬로공항에 신규 시설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항공을 통한 수출이 계속 강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수입 화물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노르웨이는 수출화물의 경우 해산물 수출 호조로 항공기가 가득 찬 경우가 많지만 수입의 경우 남는 공간이 많아 이같은 수입 증가세로 인해 많은 기회가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에 따라 쉥커는 지난 주 공항운영업체 애비노르와 4,000㎡ 규모의 시설을 개발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물류
엄주현 기자
2022.12.1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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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국가간 전자상거래(Cross border e-commerce, CBE)’ 물류 시장 본격 진출을 위해 인프라 확장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CBE 물류’는 해외 직구나 역직구와 같은 국가간 전자상거래 상품의 통관과 국제배송을 넘어 상품 보관과 재고관리, 포장 등 풀필먼트 서비스를 포함하는 개념이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의 ‘글로벌 권역 물류센터(GDC·Global Distribution Center)’ 운영 사업도 포함된다.CJ대한통운은 CBE물류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재 운영중인 글로벌 최대
물류
엄주현 기자
2022.12.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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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익스프레스가 나이지리아에 지사를 설립하고 직영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페덱스는FedEx Express는 나이지리아의 증가하는 국제 배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나이지리아에 직접 상업 시설을 설립했습니다.이 회사는 지난 1994년 현지 물류업체인 레드스타익스프레스를 통해 처음 나이지리아시장에 진출해 서비를 제공해 왔다. 앞으로 직영 체계를 통해 나이지리아의 기업과 고객이 보다 광범위한 배송 솔루션에 접근할 수 있다고 밝혔다.페덱스 관계자는 “현재 나이지리아 경제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크고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아프리카개발은
물류
엄주현 기자
2022.12.0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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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네앤드나겔이 요하네스버그 OR탐보국제공항 터미널에 대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계약한 에어사이드 내 시설을 통해 이 회사는 고객에게 보관, 운송, 통관, 공급망 관리, 수출입 선적등 종합 물류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설의 핵심은 민감한 제약 제품의 안전한 보관을 위해 24시간 온도제어 콜드체인 솔루션이다.퀴네앤드나겔 관계자는 “의약품은 매우 민감하고 특히 시간이 중요한 제품이다. 활주로에서 보내는 매 분마다 온도 변화와 물리적 손상 및 손실의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퀴네앤드나겔의 새로운 시
물류
엄주현 기자
2022.12.0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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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와 IBM이 공동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오픈 플랫폼인 ‘트레이드렌즈(TradeLens)’를 공식적으로 운영 중단한다고 밝혔다.트레이즈렌즈는 IBM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물류 가시성 플랫폼으로 AI(인공지능)나 IoT(사물인터넷)를 포함한 클라우드 기반 오픈소스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송 프로세스를 블록체인 상에서 일괄 관리·추적할 수 있다. 이에따라 무역 관계자가 각각 기밀성을 훼손하지 않고 무역 절차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머스크는 중단 이유에 대해 “플랫폼 개발에는 성공했지만 글로벌 업계의 협업
물류
김시오 편집장
2022.12.04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