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플라잉프레시에어프레이트(Flying Fresh Air Freight)의 포워딩사업부문 자회사인 ‘FFAF카고’가 지난해 인도법인 출범에 이어 아시아지역에 대한 사업 확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이 회사는 방갈로르에 본사를 두고 인도법인을 출범하며 전무이사로 카르티 바스카르(Karthi Baskar)를 임명했다. 또한 첸나이, 뭄바이, 델리에 지역 사무소 운영을 동시에 시작했다.

이 회사는 또한 올해 2분기에 하이데라바드(Hyderabad), 푸네(Pune), 아흐메다바드(Ahmedabad)에 지사를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FFAF카고 관계자는 인도법인 서비스는 △ 항공화물 △ 해상화물 △ 육상물류 △ 창고보관 △ 통관중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고 전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자회사 설립을 통한 인도지역 서비스 확장은 캐나다 및 미국의 무역로 개발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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