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롬보의 반다라나이케 국제공항이 1월까지 화물 공급력을 2배로 늘린다고 스리랑카 공항의 새로운 운영자는 말했다.신규 수출 시설은 부패 화물, 쿠리어, 우편, 건화물, 생동물 등을 운송할 수 있으며, 1만 3,300평방미터 규모의 건물에서는 수입화물을 처리할 수 있다.터미널 세일즈 담당자 Mohamed Fazeel은 “화물은 항공비즈니스에서 중요한 영역이며, 회사 연간 수익의 14%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화물 담당자인 Janaka Munasinghe은 “새로운 건물이 연간 30만톤의 창고와 화물처리 능력을 증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항공
이선희 기자
2009.10.19 15:18
-
윈난-아세안 국제 냉장유통 물류센터가 11월 윈난에서 공사를 시작한다. 이 시설은 윈난과 아세안 국가들간에 농산물 무역을 위한 마켓과 냉장유통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공사는 2년 6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며, 첫 단계는 내년 11월에 끝날 예정이다.6억 위안(8,790만 달러) 규모의 이 프로젝트는 -35도에서 5도 범위에서 각각 다른 온도로 구분돼 10만 톤의 화물 저장능력을 갖추게 된다.윈난 지방은 채소, 커피, 생화, 과일, 차와 같은 농산물을 생산한다. 매년 많은 물량이 다른 지역 및 국가로 수출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 관계자는 이 시설이 윈난과 동남아시아 간의 농산물 무역 마케팅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물류
이선희 기자
2009.10.19 14:09
-
캐세이퍼시픽항공은 10월 25일부터 12월 말까지 홍콩과 일본 간사이 간 화물편을 한시적으로 주3편으로 증편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 항공사는 이 노선에 주2편(목, 토요일)을 운항해 왔다. 증편되는 요일은 화요일편으로 투입기종은 ‘B747F’이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09.10.19 13:23
-
지난 1~5월 아시아발 북미향 컨테이너 물동량을 가장 많이 처리한 선사는 머스크라인으로 나타났다.머스크라인은 전체 물동량의 11.2%를 처리했으며, 1위를 고수하던 에버그린이 시장 점유율 0.6%가 줄어들면서 2위로 물러났다. 또 서비스 개편 등으로 CMA CGM, MSC 등이 중국발 물동량을 늘리면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아시아 → 북미 물동량 가운데 태평양항로 안정화 협정(TSA) 멤버선사들의 점유율은 81.4%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중국발에선 CMA CGM이 1.5%, MSC가 2.6% 각각 확대했다. 그러나 COSCON은 1.2%, APL 1.4%, 에버그린 1%가 각각 줄어들었다.아시아 최대 수출국인 중국발 컨테이너 물동량을 가장 많이 처리한 선사는 머스크로
해운
김시오 기자
2009.10.19 12:58
-
국제품질&생산성센터(IQPC)는 최근 필라델피아에서 ‘제7회 의약품 냉장물류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에는 350여개의 의약품 제조사와 물류기업과 물류전문가들이 참가했다.이번 행사는 온도변화에 민감한 제품의 물류기술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사례연구와 토론이 이루어졌다.토론의 주제는 포장기술, 온도조절 물류 프로세스에서의 위기상황 대응법과 고부가가치 서비스 등이었으며 사례 연구는 주로 캐세이 퍼시픽, 에어프랑스-KLM, 미국항공, 에어 캐나다, 아메리칸 항공, 델타항공, 브리티쉬에어웨이의 실례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다음 행사는 12월 7일부터 냉장물류의 임상사례를 주제로 역시 필라델피아에서 열릴 예정이다.
물류
서규식 기자
2009.10.19 11:58
-
일본 에이닉스(www.ainix.co.jp)가 최근 창고관리 시스템인 ‘POT 매니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여러 화주에 대한 재고관리와 채권관리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것이다.특히 로케이션 관리나 로트관리, 선입선출 관리, 유효기관 관리 등 여러 가지 물류관리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창고업체들이 보관업무뿐만 아니라 물류관리까지 범위가 확대되면서 이 회사는 이같은 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스템 공급에 따른 가격대가 저렴해 적은 비용으로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중소규모 창고관리 업무에 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류
김시오 기자
2009.10.19 11:37
-
3/4 사분기 컨테이너 운임의 회복과 함께 올 하반기 글로벌 운송업 수익이 올해 초 예상보다는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아시아-유럽 노선 운임은 TEU당 1,3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TEU당 1,400 달러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다. 환태평양 노선 운임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의 TEU당 1,500 달러보다 약간 낮은 1,400 달러 수준이다.현재 운임이 가장 높은 구간은 아시아-남미 노선으로, TEU당 1,600 달러 수준으로 형성돼 있다.
해운
서규식 기자
2009.10.19 11:35
-
아메리칸 에어 카고가 독일 본에 있는 DHL 글로벌 포워딩으로부터 ‘항공화물 안전 파트너십상’을 수상했다.DHL이 개발한 ‘안전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엄격한 정부의 안전법에 따라 상품을 안전하게 운송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파트너에게 최선의 업무수행을 요구하는 메뉴얼을 제공함으로써 업체와 운송사 간의 긴밀한 협력을 촉진한다.항공화물 안전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운송중에 발생하는 손실을 줄이고, 사고가 발생했을 때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2006년에 만들어졌다.
항공
이선희 기자
2009.10.19 11:10
-
짐라인이 TEU당 미화 175달러의 성수기 할증료를 연말까지 연장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이 회사는 아시아발 서향 화물과 인도아대륙발 유렵, 지중해, 아드리안, 흑해 노선 화물에 이 할증요금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해운
기자
2009.10.19 11:01
-
최근 GS1 홍콩이 주최한 ‘홍콩 RFID 어워드’에서 홍콩 회사들이 큰 잠재력을 보였다.홍콩 R&D 물류공급망 기술연구원(LSCM), 홍콩 과학기술공원 위원회(HKSTP)와의 공동추최로 열린 이 시상식에는 기업체와 대학 등 연구단체들이 참가했다.이 시상식은 EPC/RFID 분야의 인재를 표창하고 각종 산업계에 RFID의 도입을 촉진시키기 위해 열리고 있다.이번 시상식에서는 주룽 모터 버스 컴퍼니가 RFID를 활용한 운송노선 관리능력을 인정받아 RFID 응용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뉘앙스 왓슨 홍콩은 모바일 사업부문, 메가바이트는 RFID 혁신상품 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이범 시상식의 모든 수상업체는 오는 11월 10일 홍콩 JW 매리엇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가할 예정이다.
물류
기자
2009.10.19 10:52
-
DHL이 LA에서 톈진으로 향하는 새 LCL 서비스를 개통했다.이 서비스는 DHL의 계열 운송사인 Danmar가 담당하며, 운송시간을 8일 단축시킬 예정이다. DHL은 이번 서비스 개통 이전까지 미국발 LCL 서비스를 6개 운영해왔다중국은 미국의 3대 수입국중 하나로, LA-톈진 노선은 미국 회사들의 주요 무역로로 발전할 전망이다. 지난해 중국의 대 미국 수입총액은 715억 달러였다.
물류
서규식 기자
2009.10.19 10:08
-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의 승무원들이 자신의 직업 및 일상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책 ‘스튜어디스 비밀노트’를 출간했다.‘스튜어디스 비밀노트’는 정진희 사무장 등 평균 10년의 비행경험을 가진 아시아나 승무원 8명이 각자의 에피소드를 모으고 삽화까지 직접 그려서 출간해 승무원이란 직업의 애환과 자신들만의 여행노하우 등을 280페이지에 걸쳐 에세이 형식으로 엮어냈다.모두 6개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비행, 여행, 생활, 직업에 관한 장에서는 승무원 입사 및 훈련과정 중 겪은 에피소드 등을 소개해 승무원 지망생을 위한 지침서가 된다. 또 비행시간을 즐겁게 보내는 노하우, 해외 맛집소개 등으로 여행을 좋아하는 일반인들도 흥미 느낄 수 있는 이야기들을 담아내고 있다.또한 만남, 일상에 관한 장에서는
항공
이선희 기자
2009.10.19 10:02
-
아메리칸 항공 파일럿 노조가 사측이 2개의 유럽 운송사와 합작 사업을 계획하는데 항의하기 위해 워싱턴에 피켓라인을 형성하고 있다.노조위원장은 아메리칸 항공이 영국항공과 스페인의 이베리아 항공과의 합작을 통해 반독제면제권을 따낼 경우, 일자리가 아웃소싱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운송국은 10월 말까지 아메리칸 항공의 반독제 면제권 요청을 심사할 예정이다.노조는 작년부터 항공사의 일자리 계획에 관심을 집중해왔으며, 지난주에는 합작사업에 반대한다고 명확하게 입장을 표명했다.
항공
이선희 기자
2009.10.16 17:58
-
중국의 하이난 항공이 베이징발 하와이향 노선에 대한 승인을 받고 서비스 내년 게시에 들어간다.이번 주 미국 교통부는 이 주 1회 서비스에 대한 승인을 받은 하이난 항공은 이미 주 4회 시애틀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미 교통부 측은 최근 감소추세인 하외이 여행객이 이 노선의 개통으로 회복되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 평균 중국인 하와이 여행객 수는 90년대에는 1만명 가량이었으며 1998년에는 3만 명, 지난 해에는 6만 명으로 크게 늘었다.
항공
서규식 기자
2009.10.16 17:39
-
일본항공이 하루카 니시마츠 최고경영자가 구조조정과 함께 해임될 것이라는 설을 부인했다.이번 주 교토뉴스 등 일본 매체들은 니시마츠 최고경영자가 “경영상의 책임을 지고” 사임하고 외부에서 새로운 CEO로 교체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일본항공의 대변인은 이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일본항공은 최근 경영난으로 파산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계획하에 구조조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이 항공사는 2,500억 엔 가량의 채무를 지고 있으며 6,800개에서 9,000개의 일자리를 줄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일본항공은 이달 말까지 긴급대책을 수립한 후 교통부로부터 승인을 얻어 다음 달 채권자들과 협상을 벌일 계획이며 협상에 실패할 경우 파산신청을 해야 할 수도 있다고 교토뉴스 등은 보도했다.
항공
서규식 기자
2009.10.16 17:27
-
LG 전자가 아시아 제조 기업에서 글로벌 가전 기업으로 변신을 꾀하면서 더 많은 제조부분을 아웃 소싱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회사의 공급망 담당자인 Didier Chenneveau은 지난달 SCM 전문가 회의를 통해 한국 기업의 공급망 전략에 대한 윤곽을 세웠다고 밝혔다. 그는 각 지역에서 ‘탑 3’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에 따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는 제조의 아웃 소싱 증가, 조직 전반의 비용 가시성 향상, 공급망 세계화, 정확한 예측을 바탕으로 수요중심 공급모델로 변화 등의 단계를 밟아 나갈 예정이다.또한 세부적으로 △일 년에 두 번 여러 지역에서 10개 부문(수요, 공급 등) 통계 측정 △ ERP 표준화 △금융 시스템 표준화 △WMS․TMS 등 통합 △계약 기간 및 제
물류
이선희 기자
2009.10.16 15:37
-
특수물류 전문회사 월드쿠리어(World Courier)는 의약 임상실험 공급망 서비스(CTSCS)를 확대하고 호주 멜버른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에 자사의 새로운 목적지향형 연구신약 저장시설인을 연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우수의약품 제조기준을 충족하는 의약품 임상시험 시설거점을 전 세계 11개소로 확장하고 세계 의약품 산업의 2대 주요대륙에 비용대비 효율성이 우수한 물류거점을 제공할 계획이다. 웨인 헤이랜드 월드쿠리어 그룹 최고 경영자는 “두 대륙에서 시행되는 임상실험은 북미지역 외 전 세계에서 현재 수행되는 실험의 1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연구량는 중국과 인도의 연구량의 두 배에 가까우며 현재 시장 추정치로 연간 약 30억 달러의 수익이 기대 된다”며 “의약 임상실험은 의약품 생산 중 가
물류
서규식 기자
2009.10.16 15:26
-
CMA CGM이 북아메리카 고객을 대상으로 인트라 웹기반의 'e-Invoce' 소프트웨어를 도입한다. 인트라는 해운 화물 업계에서 'e-connerce‘를 공급하는 업체로, 10% 이상의 해운 컨테이너 무역의 운송 프로세스 표준화를 실시한다.이번에 CMA CGM이 도입하는 'e-Invoce'는 운송사와 고객이 송장을 주고, 받고, 검토 하는 등의 업무를 돕는 역할을 한다.CMA CGM 북아메리카의 상임이사 Terry Grange는 “전자 송장 시스템 참여는 고객과 회사가 대금 지불과 관련한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해운
이선희 기자
2009.10.16 14:24
-
인도네시아의 가루다항공이 2010년 6월 1일부터 자카르타와 암스테르담 노선을 다시 운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투입 기종은 ‘A330-200’이며 두바이를 경유해 운항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09.10.16 11:56
-
터키의 페가수스항공(Pegasus Airlines)이 키르기스스탄 정부와 협정을 체결하고 키르기스스탄항공과 합작 항공사인 ‘키르기스스탄 페가수스 항공’을 설립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새로 설립된 항공사는 터키와 키르기스스탄을 허브로 국내선과 국제선을 운항하게 된다. 본격적인 운항은 오는 11월부터 시작되며, 페가수스항공이 운항하던 기재 2대로 운항을 시작해 조만간 5대로 운항기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이 합작항공사는 키르기스스탄의 수도인 비시케크(Bishkek)를 허브로 인천, 이스탄불, 두바이, 이스타나, 모스크바노선을 각각 운항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09.10.16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