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시케크 허브로 인천, 이스탄불, 두바이, 모스크바 운항

터키의 페가수스항공(Pegasus Airlines)이 키르기스스탄 정부와 협정을 체결하고 키르기스스탄항공과 합작 항공사인 ‘키르기스스탄 페가수스 항공’을 설립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새로 설립된 항공사는 터키와 키르기스스탄을 허브로 국내선과 국제선을 운항하게 된다. 본격적인 운항은 오는 11월부터 시작되며, 페가수스항공이 운항하던 기재 2대로 운항을 시작해 조만간 5대로 운항기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 합작항공사는 키르기스스탄의 수도인 비시케크(Bishkek)를 허브로 인천, 이스탄불, 두바이, 이스타나, 모스크바노선을 각각 운항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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