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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알피나를 성공적으로 합병한 DSV가 최근 또다른 인수·합병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경영실적 호조에 따라 충분한 실탄(?)을 확보하면서 추가 인수·합병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한 것으로 풀이된다.DSV 판알피나 CEO는 2020년 실적발표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작년에 DSV는 전자상거래·패션 물류 전문업체인 ‘프라임 카고’와 남아공의 쿠리어 업체인 ‘글로브플라이트(Globeflight)’를 각각 합병한 바 있다. 2019년에 판알피나를 합병하면서 매출 기준 DSV는 세계 5위에 랭크하게 됐다.한편 작년 DSV 판알피나는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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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2.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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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포워더인 볼레로그룹이 디지털 프레이트 포워더인 ‘오버시(OVRSEA)’의 전체 주식의 과반수 이상을 취득했다고 밝혔다.‘오버시’는 프랑스에서 지난 2017년 스타트업으로 출발했다. 국제운송의 견적에서부터 운임청구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화물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등 전체적인 디지털 관리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이용 고객사는 500개 이상에 달한다.볼레로는 인수이후에도 ‘오버시’의 경영진과 직원들을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 경영의 독립성을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하지만 이번 인수를 통해 볼레로는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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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2.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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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로지스틱스가 동남아에서 내륙 소량화물(LTL) 네트워크를 강화했다.중국과 동남아를 연결하는 트럭킹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에따라 싱가포르에서 중국 상하이까지 7일 만에 서비스가 가능하다. 주2차례 정기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 위험물 ‘클래스9’인 리튬이온배터리도 수송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또 중국 선전을 중심으로 하노이, 방콕, 페낭,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모든 내륙운송은 실시간으로 위치추적 서비스를 화주들에게 제공하게 된다.이 회사는 아시아지역에서 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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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2.1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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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로지스틱스가 자동차 전용 로로선을 임차해 4,000대의 자동차를 인천항에서 리비아 미수라타(Misurata)항까지 운송한다.모기업인 CMA CGM과 협업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인천항에서 약 4,000대의 차량을 4일 동안 선적을 완료하고 인천항을 출발했다.김도영 한국지사장은 “충분한 사전준비를 통해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유사한 자동차·타이어 운송 프로젝트에도 적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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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2.0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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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자스월드와이드가 포워더인 ‘타이거스(Tigers)’를 합병했다.1969년에 설립된 타이거스는 프랑스 우체국(La Poste) 산하인 지오포스트(Geopost)의 자회사로 유럽을 중심으로 10개국, 70개의 지사를 운영 중이다. 32개 배송센터에서 총 935명의 종사자가 근무 중이다.이번 인수로 자스는 ‘B2C’ 전자상거래를 기반으로 한 옴니채널 물루부문을 크게 강화하게 됐다. 한편 타이거스는 지난 2011년 홍콩에서 포워딩에서 옴니채널 물류까지 아우르는 기술 집약형 물류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한편 자스월드와이드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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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2.0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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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가 터키 메르신(Mersin)에서 러시아 모스크바까지 컨테이너 전용 열차를 통해 냉동·냉장화물 서비스를 본격화했다.이같은 서비스에 따라 신선 과일 등에 대한 러시아 접근성이 강화됐다. 머스크는 앞으로 동지중해와 중동에서 러시아에 대해 연간 5만 개 이상의 리퍼 컨테이너를 취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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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2.0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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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통운(NEC)은 작년 12월 국제선 수출 항공화물이 전년동기 대비 35%가 증가한 2만 3,366t으로 4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입 항공화물 통관실적은 6.4%가 감소한 3만 3,916건으로 16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나타냈다.한큐한신익스프레스도 12월 수출 항공화물이 29.2% 증가한 4,931t으로 24개월 만에 성장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수입 항공화물 통관실적은 18.7%가 감소한 1만 1,318건으로 15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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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1.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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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로지스틱스가 중국 진화(金華)와 프랑스 두루즈(Dourges) 간 컨테이너 열차 서비스를 시작했다.중국에서 카자흐스탄, 러시아, 벨라루시, 독일을 경유해 프랑스까지 약 1만 1,000km로 트랜짓타임은 18일에 달한다. 최근 중국발 컨테이너 철도 운송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이 서비스를 시작했다.또 프랑스 두루즈에 도착해 환적을 통해 벨기에, 네덜란드, 스페인, 이탈리아까지 운송 서비스가 가능하다. 첫 편엔 컨테이너 22개을 적재해 운송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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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1.1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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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란과 항공대란 속에서 작년 중국횡단철도(TCR)시장이 급속히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작년동안 중국과 유럽 간 철도 컨테이너 물동량은 114만 TEU로 전년동기 대비 56%나 급등한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 국영철도 그룹이 집계한 것으로 철도 운항 횟수도 1만 2,400편에 달했다.이같은 물동량 증가로 중국과 카자흐스탄 국경지역에서 화물 적체도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12월 기준 국경에 대기 중인 컨테이너가 7,000개에 달하고 있다. 국경을 통과하는데 평균 대기일수가 42일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같이 적체 현상이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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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1.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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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센로지스틱스는 12일 남미 칠레에 현지 파트너와 합작기업인 ‘유센 로지스틱스 칠레’를 설립했다.유센은 2016년부터 현지 포워더와 파트너 계약을 통해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칠레에 합작사 설립으로 유센은 세계 47개국, 550개 지점을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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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1.1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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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해운시황이 활황을 보이면서 포워더가 직접 선박을 일정기간 빌려[定期傭船] 운항해 스페이스[船腹]을 운영하는 형태가 늘어나고 있다.덴마크 포워더인 DSV는 650TEU급 다목적선 3척을 빌려 작년 12월부터 덴마크와 중국항로에 투입하기 시작했다.또 프랑스 포워더인 지오디스도 1,000TEU급 컨테이너선 1척을 빌려 1월 말부터 중국과 유럽항로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지오디스는 460FEU까지 적재 가능한 컨테이너선 1~2척을 장기적으로 빌려 이 항로에 투입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포워더들이 이같이 선박을 직접 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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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1.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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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 김병진)가 2월 24일 마포가든호텔에서 개최하는 정기총회에서 정부포상(서울시, 부산시), 관련기관 포상(BPA, IPA, YGPA 등) 및 단체장 포상 수여식을 함께 개최한다. 국제물류주선업 발전과 국가 물류산업에 기여한 관계자들은 협회가 제공하는 공적조서를 작성해 1월 22일(금)까지 협회로 송부하면 된다. 송부된 자료는 협회 내부검토 및 이사회 보고와 의결을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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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2021.01.1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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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워더인 ‘세코 로지스틱스’의 주인이 바뀌었다.기존 대주주인 사모펀드 기업인 ‘그린브라이어 이커티 그룹(Greenbriar Equity Group)’에서 ‘릿지몬트 이커티 파트너스(Ridgemont Equity Partners)’로 대주주가 바뀌었기 때문이다.구체적인 지분 인수 조건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일부에서 지분 인수 금액이 5억 달러(약 5,460억 원)인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뉴욕에 본사를 둔 그린브라이어는 지난 2015년에 세코의 대지분을 확보한 바 있다. 이 당시 대지분 확보 금액이 5억 달러였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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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1.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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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로지스틱스가 모로코의 ATSG그룹을 인수하면서 아프리카에 대한 계약물류부문을 강화했다.ATSG는 지금까지 세바로지스틱스의 파트너였다. 특히 ATSG는 북 아프리카지역에서 통관부문에 강점을 갖고 있다.이번 인수로 세바는 모로코 자유무역지역인 카사블랑카와 탕헤르지역을 중심으로한 계약물류와 냉동·냉장(리퍼)물류를 보다 강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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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1.0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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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O로지스틱스가 퀴네앤드나겔(K+N)의 영국과 아일랜드 계약물류부문 사업을 인수했다. 이에따라 이 지역에서 식음료, 기술, 전자상거래부문 사업을 대폭 강화하게 됐다.이번 인수로 XPO로지스틱스는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248개 거점과 약 2만 6,000명의 인력을 통합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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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1.0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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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JAS월드와이드는 4일 브라질의 자회사인 ‘JAS 브라질’이 현지 파트너인 ‘소나베 로지스티카(Sonave Logistica)’ 주식 100%를 인수했다고 밝혔다.소나베 로지스티카는 1983년 설립돼 10년 이상 자스 브라질의 파트너 역할을 맡아 왔다. JAS월드와이드는 이같은 합병에 대해 자체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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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1.0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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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네앤드나겔(K+N)이 코로나 19 백신 개발사인 모더나와 백신의 글로벌 공급망관리에 대한 물류계약을 체결했다.이에따라 퀴네앤드나겔은 유럽을 기반으로 모더나 백신에 대한 국제 공급망관리와 보관을 담당하게 된다. 대상 지역은 북미 일부 지역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등을 포함하게 된다.퀴네앤드나겔은 자체적인 유럽 의약품 허브를 기반으로 육상과 항공을 통ㄹ해 230개 자체 네트워크를 통해 공급하게 된다. 이 회사는 유럽에서만 약 200대의 온도관리가 가능한 트럭을 운항 중이다.이번 계약에는 독일 등 일부 지역과 국가에는 퀴네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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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1.0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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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월까지 러시아 시베리아횡단철도(TSR) 컨테이너 취급량은 전년동기 대비 23.8% 증가한 100만 TEU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물동량 가운데 통과화물은 4.7% 감소한 15만 9,300TEU, 수입은 17.5% 증가한 41만 1,200TEU, 수출은 46.7% 늘어난 44만 6,200TEU로 각각 나타났다.시베리아 횡단철도 부흥 평의회(Inter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on Trans-Siberian Transportation=CCTT)가 밝힌 바에 따르면 이같이 조사됐다.이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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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0.12.3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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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중국을 경유한 유럽향 화물에 대한 해상·철도(Sea & Rail) 운송 서비스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도요타자동차는 최근 나고야에서 중국 우한을 경유한 유럽향 해상·철도 복합운송 서비스를 본격화했다.첫 서비스는 지난 2일 나고야에서 우한까지 CKD부품 운송으로 시작됐다. 나고야에서 2일 출항해 8일 중국 우한에 도착했다. 11일 중국철도(CR)을 통해 우한을 출발했다. 오는 28일 독일 뒤이스부르크에 도착할 예정이다.독일 뒤이스부르크에서 다시 육상운송을 통해 체코 콜린(Kolin)에 위치한 도요타자동차 공장까지 운송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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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0.12.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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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대란’이 길어지면서 중국횡단철도(TCR)로 컨테이너 물동량이 급격히 몰리고 있다.이같은 물동량 급증으로 중국철도청(CR)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중국과 카자흐스탄 국경인 알라산코우(Alashankou)와 중국과 몽골 국경인 에렌호트(Erenhot)에서 컨테이너의 환적작업을 전면 중단했다.수요 급증으로 환적 물동량 처리능력 한계와 공(空) 컨테이너 부족으로 일부 철도편이 제대로 출발할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되기 때문이다. 이같은 상황이 이어지면서 중국철도청은 결국 잠정적인 환적작업 정지명령을 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이같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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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0.12.14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