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우체국 산하 지오포스트로 부터

이탈리아 자스월드와이드가 포워더인 ‘타이거스(Tigers)’를 합병했다.

1969년에 설립된 타이거스는 프랑스 우체국(La Poste) 산하인 지오포스트(Geopost)의 자회사로 유럽을 중심으로 10개국, 70개의 지사를 운영 중이다. 32개 배송센터에서 총 935명의 종사자가 근무 중이다.

이번 인수로 자스는 ‘B2C’ 전자상거래를 기반으로 한 옴니채널 물루부문을 크게 강화하게 됐다. 한편 타이거스는 지난 2011년 홍콩에서 포워딩에서 옴니채널 물류까지 아우르는 기술 집약형 물류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한편 자스월드와이드는 현재 90개국, 335개 지사를 운영 중이다. 세계적으로 총 조사자도 4,00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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