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톱 디지털 플랫폼 제공..브랜드는 유지

프랑스 포워더인 볼레로그룹이 디지털 프레이트 포워더인 ‘오버시(OVRSEA)’의 전체 주식의 과반수 이상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오버시’는 프랑스에서 지난 2017년 스타트업으로 출발했다. 국제운송의 견적에서부터 운임청구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화물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등 전체적인 디지털 관리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이용 고객사는 500개 이상에 달한다.

볼레로는 인수이후에도 ‘오버시’의 경영진과 직원들을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 경영의 독립성을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

하지만 이번 인수를 통해 볼레로는 전체적인 디지털화를 촉진하게 된다. 또 오버시는 볼레로의 글로벌 경영자원을 활용해 올해 안으로 유럽, 미국, 아시아에 등에 자체 네트워크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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